[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8명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지난 12일 위촉된 공수의는 향후 1년간 담당구역을 정해 가축사육농가 동물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 및 결핵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업무 등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가축질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과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1차 확인, 가축질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동원돼 방역대 내 농가 시료 채취 등 예찰 활동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올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성장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투자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고 9일 밝혔다.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형 축산기반 구축 등 친환경적인 축산업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축산재해 예방 및 친환경 스마트 축산기반 조성시는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집중호우·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먼저 축산 시설과 농가 경영손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억 6000만원을 투입해 폭염 대비 가축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5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가축 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 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수의사 8명에 대한 공수의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향후 1년간 지역 소 1만 5780두, 돼지 5만 7622두, 가금 88만 4164수 등의 진료·질병 예찰·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브루셀라병,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금 농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시료 채취 등의 가축 방역 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장안지점이 삼복더위의 한가운데인 ‘중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650명)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음식을 지원(200만원)했다고 전했다.지난 20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박영준 장안지점장, 김윤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복날의 대표음식인 삼계탕 조리에 사용될 닭을 구입하는데 쓰겠다고 사용처를 밝혔다.경륜경정총괄본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병 매개 모기 및 위생 해충 구제 하절기 방역체계를 가동한다.진안군은 본격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11개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와 방역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 및 방역 약품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방역 소독기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진안군 방역사업은 감염병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한 유충구제, 성충 방제, 해충퇴치기 가동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특히 개인이 신경 쓸 수 없는 공공 영역의 방역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 동물방역과가 올해 동물방역 핵심 56개 사업분야에 430억원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3대 재난형 가축전염병(AI·ASF·FMD)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 중심 동물방역 체계 구축 및 소비자 선호 안전 축산물 공급 기반을 조성하고자 이같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먼저 올해 동물방역사업의 기본방향을 농가 단위 가축방역 기반시설 확충과 동물의료 지원 강화로 건강한 가축 생산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을 실현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농가단위 차단방역시설 개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군이 올해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중심의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개업 수의사 4명을 공수의(2명), 가축방역관(2명)으로 위촉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역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위촉된 공수의와 가축방역관은 1년 동안 가축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무주군 전 지역으로 가축에 대한 진료, 질병 예찰,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 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채혈 등 방역지도 업무를 수행하게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7일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수의사 11명을 ’2023년 공수의‘로 위촉했다. 공수의 위촉은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등의 지역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1년간 축산 농가를 순찰하면서 구제역,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브루셀라병 등 가축 전염병 예찰 활동은 물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소 브루셀라, 결핵병 검사 시료 채취 등 방역에 필요한 업무를 연중 수행하게 된다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축사시설 자동화사업 등 총 25개 사업에 대해 ‘2023년 축산사업 일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사업 일제 신청 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사시설 자동화 및 축사이미지 개선 2종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경쟁력 강화사업 6종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 및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한 13종 ▲가축방역사업 4종이다. 총사업비는 62여억원이며 동부·동탄 출장소,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인구 밀집 지역, 하천변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소독을 진행한다. 송탄보건소는 2015년부터 환경친화적 연무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연막소독은 소독약품에 경유나 등유를 혼합하고 연소시키는 방법으로 매연, 냄새가 발생해 대기오염과 연기로 교통흐름 방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그러나 친환경 연무소독은 물과 약품을 혼합해 냄새가 거의 없고 이전의 소독방식에 비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소독 지속효과가 길어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시각효과는 적으나
[천지일보 성남=이성애 기자] ㈜성삼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춘 ‘감염관리와 환경멸균을 위한 AIHP 멸균장비 개발과 의료환경의 실용성평가’ 세미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삼은 우리나라 각 통신 사업자별로 설치 운용중인 이동 통신 관련 HARDWARE(기지국설치, 교환국설치, ANT설치, 중계기기설치)에 대한 전반적인 구축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보건복지부 산하 범부처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 ㈜성삼이 개발과제 평가 및 포스트 방역사회에 초점을 두고 방역, 의료, 군, IT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보건소는 질병을 치료해주고 각종 예방접종과 방역사업을 전개해 전염병을 막아주는 일을 합니다.” 신현주 남양주시 풍양보건소장이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 소장은 “40세 이상 여성의 경우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건강강좌, 고혈압 및 고지혈증 교실 등 각종 예방치료 교육, 치매 조기검진사업 등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 보건소장의 일문일답. - 풍양보건소만의 특화 프로그램. 관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림치유 프로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 말산업 보호 및 육성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전국 말 방역사업을 실시한다. 국내 등록마 1만 9500여두를 대상으로 말인플루엔자와 선역·파상풍 합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표적인 말 전염병인 말인플루엔자는 호흡기병으로 병에 걸린 말들에게는 발열·기침·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단시간 내 다수의 말들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선역은 말에서 가장 강염성이 높은 세균성 호흡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진주형 3차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1800여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도 70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생활방역사업 12명 ▲환경정비 437명 ▲행정 보조 235명 ▲기타 16명 등 총 700명이다. 선발된 사람은 내달 19일부터 3개월간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916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경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최근 북한의 선전선동 기관들은 소재의 고갈에 직면하고 있는 것 같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걸로 보이는 정황을 재차 암시하면서 ‘방역전 승리’를 김 위원장의 애민정치와 리더십의 공으로 찬양하는 데 주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1면 ‘정론’에서 “나라가 처음 겪는 위기 사태 앞에서 어느 하루 한시도 마음을 못 놓으시고 그토록 커다란 마음속 고충을 이겨내시며, 때로는 안타까움에 속태우시면서도 인민들 앞에서는 언제나 환히 웃으시며 힘과 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유열자(발열자)가 일주일째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발열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상황이 확고한 안정 국면에 들어갔다고도 했다. 그럼에도 북한은 종식 선언은 하지 않은 채 여전히 상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도 “국가적으로 그 어떤
자위권 차원 무력 강화 의지南·美 겨냥한 직접 위협 없어北, 남측 향해 ‘대적투쟁’ 표현尹 ‘북한은 적’ 발언 등에 맞불대내문제로 핵실험 미뤄질 수도대남·대미 라인에 리선권‧최선희한미일 국방, 2년 7개월만 회동미사일 경보훈련 등 정례·공개화[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의 국가 정책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 노선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재 아래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맞물려 소집된 당 전원회의인 만큼 관련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을 받았지만 다행히도 핵실험에 대한 언급은 없었
8~10일 노동당 전원회의“양보 없다” 무력 강화 시사 미국·한국 직접적 위협 없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확대회의를 통해 “우리의 국권을 수호하는 데서는 한 치도 양보하지 않을 우리 당의 강대강, 정면승부의 투쟁원칙”을 강조했다.11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일~10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주재한 김 위원장이 “자위권은 곧 국권 수호 문제”라며 “우리의 국권을 수호하는 데서는 한 치도 양보하지 않을 우리 당의 강대강, 정면승부의 투쟁원칙”을 재천명하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이달 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최근 돌발 변수로 등장한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상황이 다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이번주 초 대북 방역 및 환자치료 지원을 공식 제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당내에서는 처음으로 15일 국회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北, 신규확진자 30만 육박☞(원문보기)북한 내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세가 빨라지며 우려가 커지고
CNN 보도…"취약한 의료 환경에서 전염병 치명적"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사실상 통제 불가능한 재앙과 같은 상황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외국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CNN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을 상세히 소개하는 분석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CNN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북한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로 42명이 사망했고 발열자는 82만62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이어 "세계에서 가장 취약한 공중 보건 체계와, 대부분 주민이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