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3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 난민 지위 재심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김민혁(한국이름, 16)군의 아버지를 난민으로 인정해 아들과 함께 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주민소위원회, 천주교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전국협의회,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등은 18일 성명을 내고 “이제 막 고등학생이 돼 한국사회에서 살아가게 된 아들을, 유일한 보호자인 아버지와 강제로 떼어놓는 것이 과연 합당한 일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민혁 군은 이미 난민으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 매년 찾아오는 정월대보름에는 왜 둥근달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것일까요. ‘패션 거장’ 칼 라거펠트 패션디자이너가 85세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남편 박모씨가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폭행 등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립니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됐습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대행이 “맨유는 리버풀처럼 (시즌을) 끝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1. 정월대보름, 둥근 달보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태우 전 수사관이 폭로한 청와대 특별감찰반(특감반) 비위 의혹 중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대한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여야는 이번 의혹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열차를 이용해 평양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하노이까지 이동할 수 있게끔 베트남 정부가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궁극적으로는 북한의 비핵화를 보길 원한다면서도 서두르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박모씨의 이혼소송이 점입가경이다. 다스 비자
남편, 특수상해 혐의로 조현아 고소박씨 “폭행에 살점까지 떨어져나가”조현아 “명예훼손 고발 심각히 고려”[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박모씨의 이혼소송이 점입가경이다. 박씨가 조 전 부사장의 폭언과 폭행을 폭로하자 조 전 부사장도 이에 반박하고 나섰다.조 전 부사장의 변호인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조 전 부사장은 결혼 생활 동안 남편 박모씨에게 최선을 다했다”며 “박씨가 알코올과 약물에 빠져있지 않을 때는 다툰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다툼의 이유가 남편의 알코올·약물 중독 때문이라는 취지다.이어 “아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남편 박모씨가 이혼소송 중인 아내를 폭행 등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 남편 박모씨(45)는 전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를 했다.조현아 전 부사장과 남편은 경기초등학교 동창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또한 조현아 전 부사장 남편은 경기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성형외과 전문의다.부친은 선천성 기형 수술의
(서울=연합뉴스) 이란 난민 소년 김민혁군이 아버지의 난민 인정 재신청을 위해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출입국외국인청 별관을 방문, 아버지와 난민인정신청서를 들고 있다. 김군의 아버지는 2심까지 행정소송을 진행했으나 패소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진그룹 오너 일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인 A씨가 조 전 부사장의 폭행 때문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뉴스1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A씨가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A씨는 고소장을 통해 조 전 부사장의 잦은 폭언과 폭행으로 고통을 받았다며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 힘들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조현아 전 부사장과 남편 A씨는 경기초등학교 동창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또한 A씨는 경기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진그룹 ‘세모녀’가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인천본부세관은 해외에서 구매한 명품과 생활용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를 받는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44)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민(35) 대한항공 전 전무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세모녀 외에도 대한항공 직원 2명이 밀수품을 운반해 총수일가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260차례에 걸쳐 시가 1억 5천만원 상당의 해외 명품과 과일, 생활용품 1
10월 이란 강제추방 위기… “생명·안전 위해 도움 절실”[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이 난민 인정을 받지 못해 강제 출국 위기에 놓인 이란 국적의 중학생을 만나 격려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최근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종교적 이유로 난민 지위를 신청한 이란 중학생 A군을 만났다.7살이던 지난 2010년 아버지와 함께 한국에 온 A군은 지난해 11월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았다. 난민 신청을 했지만 거절당한 그는 오는 10월 이란으로 강제 추방될 위기에 놓였다. 천주교 신앙을 가진 A군은 자국으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6억원대 밀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외사부(김도형 부장검사)는 이날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이 관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신청한 조 전 부사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검찰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영장기각 사유로 ▲밀수입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이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았던 점 ▲영장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한 점 ▲범죄사실을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들면서 경찰에 보완 수사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전
교육부 “조원태 부정 편입학”“조양호, 이사장서 물러나야”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사실로최근 네차례 구속면한 한진家이번엔 장남까지 사회적 물의[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재벌 갑질’의 대명사가 된 조양호 한진그룹 일가에 대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갑질 등으로 경찰과 검찰의 잇단 조사, 영장실질 심사에 이어 그동안 제기돼온 부정 편입 의혹과 부당 내부거래가 이번에 모두 사실로 밝혀진 것.교육부는 11일 조 회장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20년 전 인하대 부정 편입학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고, 인하대와 한진그룹 계열사 간 일
1명당 수백만원씩 받으며 영업[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가짜’ 난민신청을 대행하던 변호사와 브로커가 붙잡혔다.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3일 허위로 난민신청을 해 외국인들의 체류를 연장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브로커 5명을 구속하고 Y법무법인 대표 강모(46)씨 등 3명을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강씨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최근까지 외국인들에게 허위 사유를 들어 난민신청을 하도록 알려주고 서류접수를 대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서울 양천구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인근에 사무실을 열고 난
이날 오후 또는 21일 새벽 구속 여부 결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가 20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허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이씨의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이명희씨는 가사도우미 불법고용을 지시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또한 폭언과 폭행 의혹 영상에 나온 데 대해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엔 침묵을 지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미국과의 비핵화 실무협상을 앞두고 세 번째 정상회담을 했다. ‘종로 여관’ ‘부산 고시텔’ ‘군산 주점’ 등 올해 들어 크고 작은 방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내놓은 당 혁신안에 대해 당내에서 연이틀 잡음이 커지고 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가 ‘갑질폭행’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위기에 놓였다.◆김정은, 시진핑과 올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씨가 20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허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이씨의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지난 18일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출입국 당국은 물증과 관련자 진술로 뒷받침되는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이씨가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구속영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영현 부장검사)는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가 이씨에 대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출입국당국은 물증과 관련자 진술로 뒷받침되는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이씨가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필리핀인들을 대한항공 일반 연수생 비자(D-4)로 가장해 입국시킨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 오전 10시 소환됐습니다.필리핀 국적 10여명을, 대한항공 연수생 신분으로 위장해 입국시킨 뒤 자택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녹취: 이명희 | 일우재단 前 이사장)“기자: 딸 조현아 씨는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인정했는데 필리핀 가사도우미 허위로 초청하고 불법고용한 혐의 인정하십니까?성실히 조사 대답 드리겠습니다.기자: 대한항공에 직함 없으시잖아요. 그런데 비서실에 직접 지시하셨습니까?안 했습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를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11일 서울 양천구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를 받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11일 서울 양천구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