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심사가 18일 열린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검찰은 전날 정치자금법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정당법위반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 등으로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송 전 대표 캠프가 전당대회 직전인 2021년 4월 현역의원 약 20명을 포함해 선거 관계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른바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구속여부가 오는 18일 법원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검찰은 전날 정치자금법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정당법위반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 등으로 송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송 전 대표 캠프가 전당대회 직전인 2021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의 이상은 회장이 구속의 갈림길에 섰다.13일 오전 10시 40분쯤 ‘방문판매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상은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원에 출석했다. 담당 검사는 구속 여부에 대해 이날 오후 5~6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심사는 낮 12시쯤 마쳤으며 이 회장은 같은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과 함께 호송차에 올라탔다. 폰지사기 의혹과 모든 회원들이 탈퇴 시 돌려줄 수 있는 재정이 충분한지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백현동·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6일 결정된다. 이재명 대표가 22일 체포동의안 가결 후 처음으로 낸 입장문에서 “자신을 넘어 민주당과 민주주의, 국민과 나라를 지켜달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른 보조금을 받는 기업을 상대로 중국 내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기존 5% 선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 남자배구가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공식 개막하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백현동·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6일 결정된다. 윤석열 정부 들어 이 대표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서울중앙지법은 특정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오는 26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창훈(50·사법연수원 29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심리한다.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현역 의원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영아 2명을 살해한 친모가 구속됐다.수원지방법원은 23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은 지난 22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A씨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23일 오전 구속심사 출석 포기 의사를 밝혔다. 법원은 별도의 심문 없이 서류로만 구속여부를 결정했다.A씨는 아이를 낳은 후 하루 만에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라고 전했다.경찰은 지난 21일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지만 B씨는 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29)씨와 방송인 서민재(30)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로에 섰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29)씨와 방송인 서민재(30)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씨와 서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르면 18일 저녁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서씨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이 필로폰을 했다”, “회사 캐비넷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다”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경찰은 게시물을 본 남씨의 안티 팬들의 신고에 따라 이
유동규, 혐의 전반적 부인“700억 뇌물, 김만배와 했던 ‘농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 여부가 3일 밤늦게 가려질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이동희 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부터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유 전 본부장은 지난 1일 체포돼 전날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이틀 연속 검찰 조사를 받은 후 법정으로 출석했다.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 김국일 변호사는 영장심사를 마치고 나와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했다”며 “피의자의 방
오후 3시께 신병 확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검찰이 2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A 중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오전 A 중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 보통군사법원으로부터 영장실질심사를 위한 구인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3시께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보통군사법원은 이날 밤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구속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의 A 중사는 지난 3월 2일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는 여성 중사를 저녁 회식자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월성원전 의혹' 백운규 전 장관 법원 출석…구속여부 심사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지며 항의한 50대 남성 정모씨(57)의 구속여부가 오늘(19일) 결정된다.서울남부지방법원은 57살 정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오늘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정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19분께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공무집행방해·건조물침입)를 받는다.정씨가 던진 신발은 문 대통령 수미터 옆에 떨어져 문 대통령은 신발에 맞지 않았다. 그는 당시 현장에서 “가짜평화 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시간 30분 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앞서 이 부회장은 8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법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곧장 법원으로 들어갔다.이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오후 7시쯤 종료됐다.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과 김종중 옛 미전실 전략팀장(사장)의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부회장을 비롯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조 60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뇌물 등의 혐의로 체포된 김모(46) 전(前) 청와대 행정관이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한 김 전 행정관은 ‘뇌물 혐의를 인정하냐’ 등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전날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체포된 김 전 행정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금융감독원 출신인 김 전 행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검찰은 청와대를 압수수색 시도했지만 빈손으로 끝났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보여주기식 수사라며 검찰을 비판했다. 여야가 선거구 확정을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검찰인사를 두고도 공방을 벌였다. 미국-이란 사태에서 이라크 민병대가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란 사태가 진정국면이라고 밝혔다. 176명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여객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기초연금`장애인연금이 인상된다. 빅뱅의 전 멤버 승리에
지난해 5월 땐 법원서 기각오는 13일 구속여부 결정상습도박 등 혐의 추가자본거래신고위반도 적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의 혐의를 받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0)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두 번째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7개 혐의를 적용해 승리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전광훈, 불법집회 혐의로 영장실질심사 진행… 혐의 전면 부인황교안 페이스북에 “종교인·종교집회 관련 사법제제 신중해야”박성민 “황교안, 불법 저지른 사람 옹호하거나 보호하면 안 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청년대변인이 2일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옹호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전광훈 엄호를 멈추고 자중해야한다”고 비판했다.박 청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광훈 목사의 구속여부 결정을 목전에 둔 이 시기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다시 ‘전광훈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이 4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는다.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코오롱생명과학 김모 상무와 조모 이사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이들은 정부의 허가를 얻기 위해 인보사의 성분을 조작하고,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상무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신약 개발을 총괄하는 바이오신약연구소장이며, 조 이사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버닝썬 윤 총장의 구속여부가 결정날 전망이다. 국정감사 8일 차를 맞은 10일 곳곳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각종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가 충돌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최저치를 기록했고, 교육위 국감에서는 나경원 아들-조국 딸 관련 자료 제출로 여야가 맞섰다. 이밖에도 文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검찰개혁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조국 동생 ‘영장 기각’… 檢,
체포기한 48시간 지나면 풀려나이틀째 강도 높은 조사 이어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의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5촌 조카에 대해 이르면 15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를 오전 10시쯤부터 검찰청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사모펀드 의혹이 커지자 해외로 도피성 출국을 했던 조씨는 검찰의 귀국 종용에 자진입국하기
‘조국 수사’ 첫 구속영장심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 핵심 인물들의 구속여부가 오늘(11일) 결정된다.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부산 해운대에 있는 조씨의 자택과 서울 노원구에 있는 최모 웰스씨앤티 대표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가로등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는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가 투자한 업체다.웰스씨엔티는 조 장관 가족들이 출자하고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 1호’ 투자를 받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