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소방청이 임산부의 질병과 특성을 파악해 신속하게 출동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의 각 시·도별 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소방청은 이날 ‘국민 곁에 준비된 든든한 119’를 슬로건으로 내건 소방청 주요 정책과 전국 시도소방본부의 특수시책을 소개했다.세종시 소방본부는 지역 내 임산부의 질병과 특성을 미리 파악해 신속하게 출동하는 ‘119안심분만 서비스’를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119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개인 정보와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미리 등록하는 서비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면서 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 출신 BJ가 21일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에 따르면 불구속 기소됐던 A(24)씨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고, 즉시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A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과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보고 범죄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형량은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많았다.구체적으로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진술하면서도 해당 장소에서 도망칠 시도를 하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르완다 직업기술교육훈련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 PM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 교육정책기관 및 직업훈련 품질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주 과정의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초청 연수자는 르완다 고등교육위원회(Higher Education Council), 국가고시 및 교육감시청(National Examination and School Inspection Authority), 르완다 직업훈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을 던진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전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LA다저스 선수단을 향해 날계란을 던진 2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씨가 던진 날계란은 선수단에게 닿지 않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앞에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남성의 범행을 확인하고 1시간 반쯤 뒤 공항 3층 대합실에 앉아있는 남성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해 10월 12일 경기도 수원 소재 유치원에서 교실 출입문을 닫는 과정에서 4세 원아의 새기손가락이 끼어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아동학대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이달 초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업무상과실치상, 상해 등 혐의를 적용했다.원아의 부모 측은 교사가 아이가 교실에 들어오려는 것을 보고도 고의로 문을 닫았다면서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교사에게 미필적으로나마 고의가 있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한 공원 인근에서 생식기가 심하게 훼손된 강아지가 발견됐다.1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동물보호단체인 ‘내사랑바둑이’는 지난 8일 이 강아지를 발견하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신원 미상인 가해자를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단체는 강아지 머리에도 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다는 점을 명시,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거주지를 이탈했다가 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11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재판장 장수영) 심리로 열린 조두순에 대한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구형 이유로 조두순이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를 위반하고 주거지를 이탈해 경찰 초소에 접근했고, 이후 즉시 귀가하라는 지시에도 불응했다는 점 등을 들었다.조두순은 이날 공판에 나와 진술을 통해 아내와 다툰 후 우발적으로 집을 나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아산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의 범인이 “은행 빚 50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결심했다”고 자백했다.아산경찰서는 9일 특수강도 혐의로 수사 중인 A씨(49)가 이같이 진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은행 대출 후 500만원을 변제하지 못해 지속적으로 독촉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인터넷 지도 등을 통해 인적이 드문 지역을 고른 뒤 사전에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일주일 전엔 2차례에 걸쳐 자신의 차량을 타고 금고 주변을 살피기도 했다.A씨는 전날 오후 4시 20분께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침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들의 절반가량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2000명은 늘려야 한다’는 응답이 48%로 집계됐다.2000명 증원에 찬성하는 의견은 60대(56%), 70세 이상(56%), 대구·경북(52%), 부산·울산·경남(54%), 국민의힘 지지층(64%)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의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금액은 누적 5113만원이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좡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경기 부천의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부천오정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18분께 부천 오정구 여월동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목 부위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이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용의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20~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부가 4일부터 병원 이탈 전공의에 대한 징계와 의대증원 관련 집단행동을 주도한 대한의사협회 간부들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 한다.당초 정부는 집단 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복귀 시한을 지난달 29일까지로 정했다. 다만 3.1절 기념일과 주말로 이어지는 3일간의 연휴기간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정상 참작할 수 있다는 여지를 뒀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TV방송에 출연해 “3일까지 복귀하는 전공의는 최대한 선처 하되 그 이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 필요하다면 사법적 처벌까지 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습격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0대 피의자의 우발적 단독범행으로 결론 냈다.김동수 서울 강남경찰서장은 28일 강남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피의자는 당일 우연히 피해자를 만나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피의자의 평소 성향, 과거 행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언론 등의 관심을 받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배 의원을 상대로 범행을 계획하거나 특별한 정치적 동기를 가졌다고 볼만한 정황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경찰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의료인의 형사처벌 부담 완화를 위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개정을 논의한다. 불가피한 의료사고에 대해서는 사법 절차 진행을 제한하고, 형을 감면한다는 게 골자다. 오는 29일 관련 공청회를 열고 조속히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환자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의사의 의료사고 형사처벌 부담 완화 추진에 반발이 커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 과제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인천에서 가상화폐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유도한 뒤 현금 10억원을 가로채 승합차를 타고 달아난 20~30대 일당이 범행 8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씨 등 남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길거리에서 피해자 B씨에게서 현금 9억661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금을 주면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고 거짓말한 뒤 차량 내에서 현금을 건네받아 확인하던 중 문 옆에 앉아 있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다현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 밝혔다. 김다현이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누적 1038만원이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김다현의 기부금액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외국인 유학생 여성에게 화상 상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4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한강에서 용의자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의 한 사립대 기숙사 인근에서 여성 B씨 얼굴에 불을 붙이고 도주했다. 당시 A씨는 B씨의 머리를 잡고 휘발유를 부은 뒤 휴대용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도주했다.이 사건으로 B씨는 얼굴과 손에 각각 2도, 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동원이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은 3756만원이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정동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밤 방송된 KBS 신년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친북 성향 목사 최모씨로부터 명품 가방을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정치공작”이라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끊이지 않는 순직 사건에 소방관 정신건강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전공의들이 업무개시명령을 사전에 무력화하기 위해 집단사직서 제출을 검토함에 따라 정부가 수련병원에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를 명했다. 정부가 지방공기업을 통해 주택 공급과 토지 개발, 상·하수도 등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예인을 기용해 투자자 모집을 한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업체들이 드러난 가운데 연예인 사진을 도용해 주식 리딩방 투자 권유를 하는 사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7일 사기 척결을 추구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백두산 카페에는 ‘여기도 연예인 사칭해서 사기인 거죠?’라는 제목의 글이 연예인 사진과 함께 올라와 있다.게시자 A씨가 캡처한 네이버 밴드 사진에는 4명의 연예인이 들고 있는 피켓에 투자 유치자 서재희씨에 대한 지지글이 각각 적혔다. 4명의 연예인은 김성주 아나운서와 김연아, 박미선, 임영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