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영화저지 공공성확대 시민사회 공동행동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앞에서 열린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인력 축소 쪼개기 민영화에 맞서는 지하철·철도 노동자들의 투쟁지지 시민사회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한편 오는 9일 총파업을 예고한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이날(8일) 사측과의 최종협상에 나선다. 이들은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 중이다. 만약 협상이 결렬되면 해당 구간 출퇴근 시간대 운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사측과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병원에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찾아 단식을 만류했다. 정부가 19일 그간 국내에 동결돼있던 이란의 석유 수출 자금이 카타르 등 제3국으로 이전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미디어토마토] 尹 지지율, 20%대 추락… 올해 최저치(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문 전 대통령, 손 붙잡고 단식 만류…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19일 “준비했던 제2차 파업 일정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부는 19일 협의를 통해 대화를 시작하고, 10월 초 구체적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며 “고속철도 운영관련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철도노조는 지난 1일 증편한 부산∼서울 KTX 종착역을 수서역으로 변경하고, KTX와 SRT 고속차량 통합 열차 운행, KTX와 SRT 연결 운행,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면서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한시적 총파업을 이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철도노조 “제2차 총파업 중단… 국토부 등 대화 시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오전 9시를 기해 1차 총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19일째 단식을 이어오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가운데 검찰은 같은 날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에 대한 전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5박 6일간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향하는 전용 방탄열차에 올랐다. 본지는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 대통령 “북러 군사협력,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오전 9시를 기해 1차 총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정부와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서 무기한 2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게 철도노조의 입장이다. 다만 철도노조의 2차 파업은 추석 연휴가 지난 다음달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노조원 복귀 예정 시각인 오전 9시를 전후해 파업 기간 운행 중지한 열차를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하겠다고 밝혔다.파업은 오전 9시에 끝나지만 고속철도(KTX)와 일반 열차는 이날 밤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오전 9시를 기해 1차 총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정부와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으면서 무기한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게 철도노조의 입장이다. 추석 연휴 전이나 직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노조원 복귀 예정 시각인 오전 9시를 전후해 파업 기간 운행 중지한 열차를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하겠다고 밝혔다.파업은 오전 9시에 끝나지만 고속철도(KTX)와 일반 열차는 이날 밤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역시 열차표 구하기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이 18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종료되면서 파업에 참여했던 조합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현장에 복귀할 방침이다.철도노조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1차 총파업을 실시했다. 이들의 요구안은 ▲수서행 KTX 운행 ▲공공철도 확대 ▲KTX와 SRT 고속차량 통합 열차운행 ▲운임해소 등이다.노조의 파업으로 평시 열차 운행률은 70%로 떨어져 수도권 광역전철을 비롯해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등 열차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며 국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평시 운행률은 총파업 첫날인 지난 14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대 문명 가야의 대표적인 고분 유적 7곳을 묶은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결정됐다.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총선거와 관련한 선거제 개편 논의에 한창이지만 비례대표 선출방식, 국회의원 수 감축 및 비례대표 의원 수 확대 등 이견을 보이는 상황이다. 약 4년 만에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막바지 순방 일정까지 군사 시설에 집중돼 주목된다. 이외에도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고대문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이 18일 오전 9시 종료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8일 모든 열차 운행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7일 코레일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노조원 복귀 예정 시간인 오전 9시를 기해 파업 기간 운행을 중지했던 열차를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하겠다고 밝혔다.코레일은 복귀 노조원의 교육 및 적합성 등을 판단해 고속철도(KTX)의 운행은 오후 5시경에 일반·화물열차의 경우 오후 6시경, 수도권 전철은 오후 9시경 이후로 모두
[천지일보=이한빛·홍보영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사흘째인 17일에도 열차를 타려는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철도노조가 국민의 편리성을 강조하면서 단체행동에 나서고 있지만, 지난 4년간 철도노조의 준법투쟁(태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열차 대기시간은 평균 40분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만난 정희수(22, 여)씨는 여행가기 위해 친구들을 2시간째 기다리고 있었다. 정씨의 친구들이 오전 9시에 출발하는 서울행 무궁화호 기차표를 끊었는데 노조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돼 15분 후에 출발하는 KT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철도노조가 파업함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 전세버스 3대를 즉각 투입해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16일 밝혔다.철도노조는 지난 14일부터 ‘수서행 KTX’ 운행 등을 요구하며 나흘간 1차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KTX와 일반열차 등의 운행률이 20% 이상 줄어들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안산시는 신속하게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집중배차, 택시 운행 확대 조치와 함께 전세버스 3대를 추가로 투입했다.특히 서해선은 산단지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총파업 사흘째를 맞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철도노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해 철도 민영화 정책 중단 및 수서행 KTX 운행 등을 촉구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최명호 중앙쟁대위원장은 투쟁사에서 “우리의 요구는 간단하다. 지난 1일 국토부발 열차대란으로 촉발된 시민 불편을 해소하자는 것”이라며 “가장 간단하고 당장 해결 가능한 방법이 있다. 지난 1일 증편된
[서울=뉴시스] 16일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 철도노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서 상징의식 도중 철도노조 조합원과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이 사흘째 이어지는 16일 일부 열차 운행 감축으로 평시 대비 79.2%(619대 가운데 490대)가량 운행되고 있다. 이는 전날 오후 3시 기준(76.4%)보다 2.8%p 높아진 수준이다.이날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오전 9시 기준 열차별 운행률은 KTX 76.5%(85대 중 65대 운행), 여객열차 74.8%(107대 중 80대 운행), 화물열차 34.6%(26대 중 9대 운행), 수도권전철 83.8%(401대 중 336대 운행)라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날 기관사 389명, 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6일 서울 도심에서 교사 추모 집회와 노동계의 결의대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집회 등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전국교사일동은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한 주 쉬었던 토요집회를 재개한다. ‘공교육 회복을 위한 국회 입법 촉구 9차 집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처벌법·아동복지법을 비롯한 교권 4법의 의결을 위해 1만 5000여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또 철도파업 사흘째를 맞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오후 2시부터 남영역, 신용산역, 국립중앙박물관 앞 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 이틀째인 15일 일부 열차 운행 감축으로 평시 대비 70%가량 운행되고 있다.15일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철도노조의 총파업으로 인해 일부 열차 운행이 줄면서 평시 대비 70.3%가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이 가운데 KTX는 68.44%, 여객열차는 59.8%, 수도권 전철은 76.1%, 화물열차는 22.8%가 운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는 철도 현장에 대체인력 5000여명을 투입했으며 출·퇴근 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대장동 허위 인터뷰’ 관련 뉴스타파와 JTBC를 압수수색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러시아의 군수공장을 둘러봤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방북 제안도 수락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수서행 KTX 운행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부산 남구청이 공모전 심사과정에서 논란을 야기했다.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에 野·기자단체 “언론에 칼춤” 與 “대선 공작”☞(원문보기)대장동 허위 인터뷰 논란과 관련 검찰이 뉴스타파와 JTBC 본사를 압수수색한 가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철도노조가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의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지난 7월부터 진행된 코레일과 철도노조 간 교섭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철도노조가 약 4년 만에 총파업에 들어간 겁니다.철도노조는 KTX와 SRT 노선 분리가 철도 민영화를 위한 수순이라며 수서행 KTX 투입과 KTX와 SRT 통합 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녹취: 강정남 |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지방본부 쟁의대책위원장)“오늘 우리는 철도를 멈춥니다. 폭주하는 윤석열표 민영화 열차를 멈춰 세우고 선로을 바로잡기 위해 멈춥니다. ”국
[천지일보=이한빛, 홍보영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를 두고 ‘국민의 요구’라고 총파업 이유를 내세우지만, 국민들이 불편을 겪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였다. 정부는 1조원대 적자를 내는 태만경영에도 내부 쇄신을 찾아볼 수 없다고 판단, 파업 후 개혁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14일 철도노조가 파업을 시작하자 시민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은 피할 수 없었다. 이날 오전 서울역에는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됨에 따라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북적였다.서울역 대합실에서 대기 중이던 김학순(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