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지원유세“정부가 민생 외면한 결과 깨우치도록 투표해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이틀 연속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장종태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며 애정을 과시했다.박 전 의장은 4일 오후 관저동과 정림동 거리유세에서 “장 후보는 구청장 시절 8년 동안 무려 7년 연속으로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검증된 사람”이라며 “약속을 잘 지킬 사람 장종태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대통령부터 시장까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모두 국민의힘이 독점한 결과가 어떤지 피부로 느끼실 것”이라며
“정권심판, 국민 승리… 승리의 바람은 대전에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4월 10일은 정권 심판 국민 승리의 날, 총선 승리의 바람을 대전에서 일으키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 오전 시당 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권 심판, 국민 승리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 총선필승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대전시당 선대위는 박범계(서구 을)의원과 장철민(동구) 대전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22대 총선승리를 이끌 계획이다.공동선대위원장은 박용갑(중구
“오직 주민, 오직 서구만 보고 나아가자”상임고문에 박병석 전 국회의장총괄 선대위원장에 이지혜, 이용수 전 예비후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3000명 규모의 필승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장종태 일등캠프는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을 전달했다.일등캠프가 이날 발표한 선대위 명단에는 대전지역 각계각층의 지지자 3천여 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대위 핵심인사 19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장종태 필승 선대위 상임고문은 박병석 국회의원(전 국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캠프 방문의 날’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캠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후보는 오후 1~6시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장안신협 본점 2층에 위치한 캠프사무실에서 주민들을 맞이했다. 캠프에는 2000여명 이상의 시민이 찾아왔다.수원 지역의 백혜련·김영진·박광온 예비후보와 최근 수원시무 지역에 전략 공천 확정된 염태영 후보도 찾아왔다. 홍익표 원내대표, 박병석 전 국회의장,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권칠승 수석대변인 등 당 중진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초선·비례대표)이 21일 서대문구갑 출마를 포기했다.이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중단시켜야 한다”며 “중앙당의 서대문구갑 전략선거구 선정 결정을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지난 1년간 서대문구 주민께서 저를 정말 따뜻하게 맞아주셨다”며 “서대문 곳곳에 이미 정이 잔뜩 들어서 서대문은 부모님 품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서대문구 주민께서 저에게 주신 깊은 사랑을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0일 여수 웅천 메가박스에서 ‘전남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1천여명이 모였다. 특히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인 박병석 의원, 신순범 전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이용주 여수시(갑) 예비후보, 여수시(을)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회재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형곤 위원장도 참석했다.김회재 예비후보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6일 오전 여수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여수시민들에게 보고하는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여수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 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병석 전 국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전을 보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재명 당대표는
현충원 참배와 신년인사회단결을 통한 승리 한목소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24년 새해 첫 일정으로 대전현충원 참배와 신년 인사회를 갖고 2024년 총선승리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황운하 시당위원장, 박병석·박범계·조승래·박영순·장철민 국회의원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 시·구 의원, 총선 예비후보 및 핵심 당원 100여명은 지난 2일 오전 8시 10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박영순 상임선대위원장은 현충탑에 헌화한 뒤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검찰독재를 증식시키고 민
도안대로 2구간 서구 관저동~유성구 용계동 구간, 총연장 1.9㎞서남부지역 남북 연결로 교통 흐름 개선 및 지역발전 촉매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2일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구 용계동을 연결하는 도안대로(2구간) 개설공사 구간의 왕복 4차로를 부분 개통했다.이날 영하 10도 전후의 강추위 속에 진행된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병석 전 국회의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도안대로는 서남부지역의 남북 연결로 주변 지역의 중추적인 교통기능 담당을 위해 서구 관저네거리부터 유
더불어민주당의 초선 홍성국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에서는 지금까지 6명 의원(우상호·오영환·박병석·강민정·홍성국·이탄희)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는데 이 중 4명이 초선이다. 초선 의원들이 잇따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이유는 주로 우리 정치의 후진적 행태에 좌절했기 때문이다.홍 의원은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4년간 나름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바꿔보려 노력했지만 후진적 정치 구조가 갖는 한계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때로는 객관적인 주장마저 당리당략을 이유로 폄하받기도 했다”며 “이런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민주당에서는 초선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경제통으로 알려진 홍성국 의원과 당내 소장파였던 이탄희 의원이 13일 불출마 선언을 했다. 당내 초선의원으로는 각각 3, 4번째다. 이를 계기로 야당 내에서 이른바 ‘중진 물갈이론’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홍 의원은 이날 불출마 선언을 통해 “미래학자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세계는 과거와 완전히 단절된 대전환의 시대를 맞았다”며 “한국 사회에도 양극화 해소, 저출생·고령화, 기후 변화, 국토균형발전, 산업 구조 전환, 국민연금·건강보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내년 4월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홍 의원은 오늘 성명을 내고 “오랜 고민 끝에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나라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미래학 연구자’로 돌아가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본인의 의정 활동을 언급하며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바꿔 보려고 노력했다”며 “대전환을 경고하고 대안을 만드는 것이 정치를 하는 목적이자 소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홍 의원은 “지금의 후진적인 정치 구조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0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중진이면서 국회의장을 지낸 박병석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6일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이제 나의 빈 자리는 시대 소명이 투철하고 균형감각과 열정 가진 새 사람이 맡아주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국회에서의 내 역할은 내려놓을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국회 임기인 내년 5월까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박 의원은 “저는 개인보다 당이, 당보다 국가가 우선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여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중국이 최근 탈북민 600여명을 강제 북송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한 목소리로 정부 대처를 질타하며 조속한 대응을 요구했다.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이날 통일부 국감에서 해당 보도를 거론하며 “보도가 사실이라면 외교부 장관과 통일부 장관이 함께 국민들한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북한 인권을 중시하는 윤석열 정부 치욕의 날”이라고 지적했다.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고자 했던 탈북민 600여명의 생명이 위태로워졌다"며 "대한민국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11일 통일부 대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체결한 9.19 남군사합의의 실효성을 두고 정면충돌했다.국민의힘은 9.19 합의가 대북 감시·정찰을 약화한다며 효력 정지 필요성을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접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 완화 효과 등 여전히 유효하다며 반박했다.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9.19 군사합의는 접경 지역의 우발적 오판에 의한 충돌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방화벽"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가 효력을 정지하거나 파기하면 북한 도발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신중한
장순휘 정치학박사/ 한국문화안보연구원 부원장대한민국이 ‘법치국가(法治國家)’라는 것은 바로 국민의 의사에 따라 만든 법률에 의해 다스려지는 나라라는 국가의 원리를 정의한다.헌법 제2장 제11조 “①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해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라고 명문화하고 있다. 그리고 “②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라고 해 특권층은 있을 수도 만들 수도 없다는 것으로 국민의 평등사회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추가 조사를 위해 검찰에 재출석한다. 다만 이 대표가 단식 장기화로 체력적 한계를 드러낸 상황인 만큼 장시간 검찰 조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3자 뇌물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한 두 번째 피의자 신문 조사를 진행한다.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가 냈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천지일보=원민음, 김민철 기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추가 소환 일정이 12일 오후로 확정됐다. 이 대표는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임과 동시에 단식도 12일째 강행 중이다. 이에 이 대표 지지층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던 계파 갈등도 잠잠해지는 형국이 됐다. 다만 이를 두고 ‘구속 지연 전술’이라며 “추석 전 구속이 되는 상황을 피해 보려는 방안”이라는 지적도 나온다.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표는 오는 12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