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민선 8기 유정복 호(號)의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목표를 넘어 조기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 과제 사업 중 완료율이 23.7%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10대 정책 공약이행은 400개 실천 과제 중 293개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고, 95개 사업이 ‘완료’ 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특히 당초 2023년까지 28개 사업 완료 목표에서 95개 사업 조기 달성 성과가 눈에 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과 GTX-E 노선이 모두 인천에서 출발한다.국토교통부는 25일 인천 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을 지나 서울 강남(삼성)을 잇는 GTX-D Y자 노선과 인천공항~청라~대장~남양주를 지나는 GTX-E 노선을 확정해 발표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GTX 확충을 포함한 ‘국토교통부 3대 혁신전략’발표와 관련해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모든 인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2024년은 인천의 새로운 변화를 맞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GTX-D 노선은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로 보폭을 넓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7월 9일 광역단체장으로는 가장 먼저 추경호 경제부총리와의 면담에 이어 이번에는 국회를 방문해 국비확보의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는 각 지역의 민생 과제를 살피면서 필요한 예산과 입법조치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는 주요현안의 국비반영(16건, 3849억원)과 사전절차사업(5건)에 대해 예타통과 등을 요청
인천3호선과 트램 5개 노선으로 인천 순환 교통망 완성 동네마다 랜드마크 24개 권역마다 지역 대표 시설 건립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인천 전역을 거미줄 순환 교통망으로 잇고 복합역세상권을 조성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16개 트리플 역세권 조성’ 도시 발전 구상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같은 당 소속 군수·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교통·주거·지역 공약 등 ‘도시 분야 1차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16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백령공항 등 연내 예타 대상선정 요청국비 1894억원 지원 요청[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4일 내년도 국비 확보와 환경·교통·민생 등 지역 주요이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7호선 청라연장, 송도경찰서 신축,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등 추가 국비지원(15건)과 백령공항, K-바이오 랩허브사업의 예타대상선정(3건) 등 26개 사업(1894억원)에 대해 국민의힘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안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철도·지하철 4개 노조가 노동 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다.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철도·지하철 4개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의 파업 계획을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 9호선 지부는 지난달 26일 준법 투쟁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달 7일 경고 파업을 하고 8일에도 파업할 계획이다.철도노조는 11~13일 경고 파업을 할 예정이다. 서해선 지부는 이달 8일 준법 투쟁을 하고, 15일부터는 무기한 전면 파업을 할 계획이다.16~18일에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을 하
인천 서남부 지역 교통복지 향상 기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인천시는 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타조사 착수 사업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인천 서남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민선7기 시정운영의 핵심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제2경인선이 개통되면 인천 연수구 청학역~서울 노량진역 지하철 이동 소요시간이 8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고, 총 9개 정거장과 환승, 서울 강남권 진입이 한결
(서울=연합뉴스) 서울9호선운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임단투 승리 및 9호선을 살리는 총파업 출정식'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민 92% 9호선 공영화 찬성”[천지일보=황지연 기자] 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가 오는 27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하고 9호선 공영화를 촉구했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8일 서울 중구 정동길 민주노총에서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8월 27일 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 5시부로 2018년 임·단투 승리와 노동권, 시민 안전, 공영화 쟁취를 위한 쟁의행위에 들어갔다”며 “오는 27일 오전 5시 부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지하철 9호선은 민간기업인 서울9호선 운영의 1단계
[천지일보·천지TV=오동주 기자](현장음)“서울지하철 9호선 공영화 서울시가 책임져라”9호선 운영 노조가 오는 27일부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서울메트로9호선 노조는 오늘(8일) 기자회견을 열고 준법투쟁에 돌입하며 투쟁은 점차 상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시문 |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지부장)“우리 노조는 쟁의행위를 지속하면서 인원충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동일노동·동일임금 등 요구사항에 대해 계속 협상해 나갈 것임을 밝힙니다.”파업이 진행되면 지하철 9호선 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이 때문에 지하철 필수유지 인원만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 부분파업이 시작된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한 승객이 파업 안내문을 보고 있다.서울9호선운영㈜의 노동조합은 다음달 5일까지 1차 경고파업을 진행하며 출근시간인 오전 7~9시에는 100% 정상운행, 퇴근시간인 오후 5~7시에는 85%의 운행률을 유지하기로 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 부분파업이 시작된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역 내부에 파업 안내문이 붙어있다.서울9호선운영㈜의 노동조합은 다음달 5일까지 1차 경고파업을 진행하며 출근시간인 오전 7~9시에는 100% 정상운행, 퇴근시간인 오후 5~7시에는 85%의 운행률을 유지하기로 했다.
수도권 전 노선 대상… 2주간 집중단속지하철 1~4호선 작년 부정승차 2만명[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메트로 등이 7일부터 2주간 수도권 모든 지하철역에서 부정승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서울메트로를 비롯해 서울도시철도공사, 코레일, 서울9호선운영, 인천교통공사, 신분당선 등 9개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이번 단속을 진행하는 만큼 단속의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전 노선에서 단속이 실시된다.승차권 없이 지하철을 타거나 다른 사람의 우대용 또는 할인 승차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승차권 한 장으로 여러 명이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