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희망 사다리’로 불리던 사법시험이 55년 만에 폐지되고,로스쿨이 법조인에 입문할 유일한 길이 됐는데요.이 때문에 사시생의 보금자리였던 고시촌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는데 그 모습을 천지TV에서 담아봤습니다.관악산과 도림천 사이, 일명 명당에 위치한 신림동 고시촌.1963년 사법시험이 생기고, 1975년 서울대가 이전해오면서 많은 사시 준비생이 이곳에 찾아 들었습니다.하나 지난해 12월 28일 헌법재판소 합헌 재확인으로남아있던 사시 준비생들 대부분이 떠나게 됐습니다.확연히 한산해진 거리.(인터뷰: 양위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강남역에 위치한 푸드트럭존.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면서 조금 활기를 띄게 됐습니다.강남대로변 불법노점상 문제와 푸드트럭 활성화 방안으로 서초구에서 마련한 곳인데요.이곳과 지오다노 골목 등에서 총 16대의 푸드트럭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18년 동안 노점을 운영하다 푸드트럭을 시작한 서진국 씨.작년 말 이곳에 터를 잡아 분식을 팔고 있습니다.최근 방송을 타고 고정 손님이 생기면서 매출이 7배가량 뛰었습니다.(인터뷰: 서진국 | 푸드트럭 사업자)“방송 나가고 나서 매출이 올라가다 보니까 1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