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레드라인 트림 출시를 기념해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고객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본 이벤트는 내달 14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홈페이지 사전 신청자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쉐보레는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캠핑, 피크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면 리유저블백을, 견적 상담을 신청하면 스텐컵 세트를, 차량 시승까지 완료하면 캠핑 왜건을 각각 증정한다.앞서 쉐보레는 지난 14일 기존 LS, ACTIV,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25타수 10안타)으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083이다.이정후는 지난 1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럴 모터스(GM)가 29일 한국사업장의 최고전략책임자와 최고 마케팅 책임자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정정윤 현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내달 1일부로 신설되는 최고 전략 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로 임명돼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 정정윤 전무는 향후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게 된다.또한 윤명옥 현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무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Chief Marketin
[천지일보=방은 기자] 올해도 전쟁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내에서 탄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다. 인도양의 안다만 인근에서 미얀마 로힝야족 난민 185명을 실은 배가 표류 중이라며 이들을 구조해 달라고 유엔이 인근 동남아 국가에 촉구했다. 미국에서 한 여성이 1950년대에 잃어버린 지갑이 65년 만에 원형 그대로 발견돼 후손들에게 돌아갔다. 영국에서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다고 소문난 레몬 표방 제품이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주목받고 있지만, 일부 의사들은 장기적인 안전성이나 효능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68만여대를 판매하며 성장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 KG모빌리티가 지난달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질주했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 홀로 두 자릿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국내외에서 68만 44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5만 5532대) 대비 4.4% 증가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36만 557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34만 8280대) 대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69만여대를 판매하며 성장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이 지난달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질주했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와 KG모빌리티는 두 자릿수 역성장에 주춤했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69만 41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만 3536대) 대비 7.9% 성장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37만 798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국내는 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 쏘렌토가 올 2분기 국내시판 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9개 중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보인 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빅데이터 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이날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 단체 정부 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6월 국내시판 중형 SUV 브랜드 9개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수치가 나타났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정보량은 ▲기아 쏘렌토(5만 1647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신임 사장이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제너럴모터스(GM) 창원공장을 방문해 트랙스 크로스오버 성공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한국GM이 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부평공장과 30일 보령공장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GM의 모든 제조 사업장들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창원공장을 방문한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시장 선전에 대해 임직원들의 공헌을 치하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조립 품질 관리와 높은 생산성 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지난달 국내외에서 4만 983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만 6688대) 대비 86.7% 증가했다.3일 한국GM에 따르면 한국GM은 6월 한 달간 내수 5159대, 수출 4만 4672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6.4%, 100.7%씩 성장했다.한국GM은 실적에 대해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과 최근 5년 내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6월 국내 판매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3842대, 8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지난 4월 글로벌에서 총 4만 123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 9785대) 대비 108.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같은 기간 내수는 5230대, 수출은 3만 6003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7.2%, 113.9% 급성장했다.내수에서는 최근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달 3072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이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해 동기(11.9대)보다 6% 감소한 1042대를 기록해 실적을 더했다. 수출에서는 13달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에 새 전기자동차 배터리 셸 공장을 짓는데 30억 달러(4조8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삼성SDI와 GM은 그러나 2026년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 공장이 어디에 건설되는지는 발표하지 않았다.삼성SDI와 GM은 이 공장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며, 이 공장은 니켈이 풍부한 프리즘형 및 원통형 배터리 셀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며,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프로젝트는 GM의 4번째 합작 배터리 셀 공장이다. GM은 앞서 한국의 LG에너지 솔루션과 함
[천지일보=김민철·방은 기자] 미국 정부가 17일(현지 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른 보조금 지급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을 발표했지만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월스트리트저널(WSJ),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보조금 지급 전기차 차종을 발표했다.보조금이 지급되는 차종은 쉐보레 볼트·블레이저·이쿼녹스·실버라도, 테슬라 모델3·모델Y, 포드 F-150 라이트닝 등이다. 미국 제조사 차량만이 명단에 올랐다.올해는 엄격해진 배터리 요건을 맞춰야 보조금의 혜택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기차 시장이 브레이크 없는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전기차는 한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아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화재가 지속하는 시간이 길어 2차, 3차 화재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정부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도적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서곤 있지만 정작 안전과 관련된 전기차 화재에 대해선 대응이 미흡한 실정이다.◆국내 전기차 판매 전년比 62.6%↑전기차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꼽히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제너럴모터스(GM)의 첫 크로스오버 차량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 북미 모델의 대규모 첫 선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국GM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공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양산과 함께 지난 27일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첫 선적이 이뤄졌다고 28일 밝혔다.첫 선적량은 약 5000대로 모두 북미 시장을 향한 물량이다.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를 출시했다. 기존 한국시장에 없던 초대형 픽업트럭으로 GM이 시장 개척에 나선다. 7일 GM은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GMC 시에라의 출시를 알렸다. 이는 GM이 지난달 한국사업장 기자간담회에서 멀티브랜드 전략을 펼치겠다고 발표한 지 일주일만이다.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캐딜락, GMC의 멀티브랜드를 갖췄다. 이날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 6222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수치이다. 전달보다는 45.3% 쪼그라들었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089대, 메르세데스-벤츠 2900대, 아우디 2454대, 볼보 1007대, 포르쉐 726대, 렉서스 576대, 랜드로버 475대, 쉐보레 360대, MINI 279대, 토요타 265대, 포드 246대, 지프 244대, 폭스바겐 196대, 캐딜락 75대, 벤틀리 72대, 혼다 69대, 푸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올해 흑자전환을 예고하고 ‘쉐보레 트랙스’를 포함한 6종의 신차 출시와 함께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멀티브랜드 전략으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 생산량은 50만대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너럴 모터스(GM)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한국GM이 밝힌 올해 주요 사업 전략은 ▲차세대 글로벌 신차 쉐보레 트랙스 1분기 출시 ▲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30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2023년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GM이 밝힌 올해 주요 사업 전략은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분기 전 세계 출시 ▲국내에 새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 통한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차량 6종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의 첫 번째 전기차 리릭(LYRIQ) 연내 출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천지일보=방은 기자] 지난해 시작된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원조와 관련해 최대 ‘부패 스캔들’에 휘말리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고위직 물갈이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선 최근 고위 관료 11명이 사임하거나 직위에서 해임됐다. 국방부 차관과 검찰부총장, 대통령실 차장, 사회 정책 차관, 지역 개발 담당 차관 2명 등이 교체됐고, 키이우·수미·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헤르손·자포리자 등 5명의 주지사가 줄사퇴했다. 우크라이나 언론에 공직자 부패 의혹 보도가 잇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지엠(GM)이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26만 4875대를 판매해 2021년(23만 7044대) 대비 11.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3만 7237대를, 수출은 22만 7638대로 전년 대비 각각 –31.4%, 24.6%를 기록했다. 한국GM 내수 최다 판매 모델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로 2022년 한해 1만 4561대(전년 대비 –20.4%)가 팔렸다. 이어 스파크(1만 963대, -39.0%), 콜로라도(2848대, -24.1%) 등의 순이다. 이쿼녹스(1101대, +99.5%)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