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4월 총선 ‘영입 인재 18·19호’에 영남 출신 유동철(56)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상우(63)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를 발탁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윤석열 정권의 심판과 민생과 격차 해결을 위한 핵심 인재”라며 이들을 소개했다.그는 이어 “윤 정권은 3년 차를 맞아 국민의 삶은 통탄에 빠졌고, 국가의 존재 가치를 묻게 만드는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4월 총선을 통해 윤 정권의 무능과 불통, 국정과 민생에 대한 무관심을 심판할 유일한 기회”라고 역설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 인재 15·16·17호’에 신용한(54) 전 서원대 교수, 이재관(58)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김제선(60) 희망제작소 이사를 영입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영입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이들은 충청 지역 출신으로 각각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대전이 고향이다.기업가 출신인 신 전 교수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4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 등 주로 여권에서 활동해왔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7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일(2~3일)을 하루 앞둔 1일 여야 서울시장 후보가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이날 오전 합정역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은평구에서 사회적기업의 결식이웃 도시락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직접 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달을 한다.이후 목동역 1번 출구 목동오거리에서 집중유세에 나선다.박 후보는 오후 1시 30분 선거캠프 4층에서 경제민주화네트워크 정책협약식을 한 데 이어 화곡역에서 박영선의 힐링캠프를 진행한다.또 까치산역 인근 까치산시장에서 거리유세를 펼
20일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 교체 단행靑 “업무 관련성과 전문성 고려해 발탁”‘조국 측근 발탁’ 시선에는 선 그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낸 김미경 변호사를 임명했다. 아울러 청와대 재정기획관에는 조영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초빙교수를 사회적경제비서관에는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을 발탁했다.기후환경비서관에는 정의당 김제남 전 의원, 여성가족비서관에는 김유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미래기획분과위원을 각각 임명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비서
16일 한국 도착 예정[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유럽 3개국(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외곽 휴양지인 살트셰바덴에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살트셰바덴은 스웨덴의 노사간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정착시킨 계기가 된 상징적인 장소다.문 대통령은 이날 스타트업, ICT, 바이오헬스, 방산 분야 등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포용적·협력적 노사관계의 산실인 스웨덴의 경험과 우리 정부의 포용국가 비전도 공유한다. 또 사회적기업 투자기관인 노르휀재단을 방문해 양국 사회
“소통·신뢰 리더십으로 대전 미래 열 것”“文 정부 성공 뒷받침 적임자”고용률 70%대 달성 공약 제시“대기업 찾아오는 도시 만든다”“미래냐 과거냐 갈림길 될 것”[천지일보=김지현 기자] 6.13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원칙과 소통, 신뢰의 리더십으로 대전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허 후보는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전시민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정당과 후보를 원하고 있다. 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자치분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간 노동력 사용할 새로운 대안”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필요성 강조“사적 계약에 채권자 책임 있다”“채무자에 부담 전가는 불공평”불합리 채권채무 구조 해소 촉구[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18일 4차 산업혁명 시기의 잉여 노동력을 활용할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제시했다.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제 의원은 “단지 돈 되는 것에만 사업이 영위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인류와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해 돈이 조금 덜 되어도 조직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인간의 노동력을 사용할 새로운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429조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 및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개혁법안 통과를 당부하며 시정연설에 나섰다.다음은 연설 전문.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국 회 시 정 연 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정세균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직접 설명드리고, 국회의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한 가지 기억을 떠올려보는 것으로 연설을 시작하려 합니다. 우리 국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과의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28일 청와대에서 삼성, SK, 롯데, 두산 등 주요 기업 대표들을 만난 문 대통령은 오후 6시 본관 로비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가볍게 상견례를 한 후 인왕실로 이동해 식사를 하며 일자리창출과 상생협력 등을 화두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문 대통령은 “삼성이 경제성장을 이끌어줘 감사하다”고 업계를 격려하며 새정부의 주요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또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 업계의 입장도 청취했다.참석 기업 대표들은 새정부가 강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28일 “정부가 나서 청년 가구를 가족처럼 챙기겠다”며 공공임대주책 입주 자격 확대, 민간금융 주거자금 대출 확대 등을 담은 청년 1인 가구 정책을 소개했다.이날 오전 문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혼자 사는 청년이 184만명이다. 비싼 주거비에 먹는 것, 생활여건까지 환경이 좋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문 후보는 “혼자 사는 청년의 주거 빈곤율이 30%에 육박하고 취직도 어려운데 보증금 마련과 비싼 월세 2중고를 겪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문 후보는 “4인
“공평한 기회와 경쟁‧인권과 생명존중‧복지 확대”[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1일 신년인사를 통해 “모든 영역에서 반칙과 특권, 불공정과 불공평의 적폐를 청산하고, 기회가 공평하고 정의로운 ‘공정국가’를 건설하는 원년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성남시민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는 나라, 인권과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나라, 복지가 확대되고 사람다운 삶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전쟁위험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다음은 이재명
국민의당 발기인대회내달 2일까지 완료현역의원 7명 참여[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이 10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각계각층 발기인과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발기인대회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한상진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발족했다.국민의당 창준위는 다음달 2일까지 당원모집과 인재영입, 각 시도당 창당 등의 과정을 거쳐 다음달 2일까지 중앙당 창당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창준위는
박빙 판세속 `NLLㆍ정수장학회' 중반 승부처될 듯 朴 `숙고모드'ㆍ文 시민스킨십ㆍ安 청년자문단 출범 (서울=연합뉴스) 12ㆍ19 대선이 20일로 6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한 달간 `3각 경쟁'을 이어온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그동안 중앙선대위 구성 등 내부 전열을 가다듬은 데 이어 내주부터 민생행보와 공약 발표 등으로 대선전 중반 레이스를 본격화한다. 대선이 두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판세는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박빙 구도다. MBC가 한국리서치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선 빅3 주자들은 20일에도 분주한 주말 행보를 이어간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정국 구상에 나설 계획이다. 무엇보다 21일 발표할 예정인 정수장학회 관련 입장을 다듬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국립 4.19 묘지를 참배한 이후 시각장애인과 북한산 둘레길 산행에 나선다. 오후에는 핵 없는 사회의 날 기념식과 전국공무원노조 총회에 참석한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도시농부 장터를 둘러
여야 후보에 정책합의 제안 사회·경제·안보 등 견해 제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7일 “민의를 반영하지 못하는 정치 시스템을 정치혁신으로 바꾸겠다. 국회는 특권을 버리고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국민이 제일 위에 계신다”며 정치가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사회·정치·경제 등에 대한 견해를 담은 이번 정책 비전을 통해 안 후보가 지지율 제고를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민주통합당과의 단일화를
중도층 겨냥 통합 행보에도 집중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혁신경제’ 행보를 이어가면서 정책 차별화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안 후보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사회적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 열린 ‘안철수의 두 바퀴 경제-경제민주화·복지와 혁신성장의 선순환 시스템’ 포럼에 참석했다. 지난 2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두 번째 모임인 셈이다. 안 후보의 이 같은 행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정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안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회적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 열린 ‘안철수의 두 바퀴 경제-경제민주화·복지와 혁신성장의 선순환 시스템’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회적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 열린 ‘안철수의 두 바퀴 경제-경제민주화·복지와 혁신성장의 선순환 시스템’ 포럼에 참석해 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 이재경 홍보위원장이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당의 상징 색깔을 노란색으로 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있다.이 위원장은 또 “그동안 함께 써왔던 녹색은 보조 색깔로 사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이들 색을 활용한 공보물 등의 제작에 사회적기업을 적극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