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의회가 행정안전부 발표 2023년도 8개 특·광역시 안전지수 순위 8위를 차지한 부산을 지적하며 시를 향해 국제 공인 인증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국내 안전 지표 개선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였고 이태원 참사도 3주기를 향해가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여전히 마음에 품고 계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포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참사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거를 위해 수고한 공직자와 선거 업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난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였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함께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10번의 봄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무엇이 나아졌는지 여전히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와 책임에 대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어느덧 10년.단원고등학교가 있는 경기 안산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기억식에는 희생자 유가족들과 여야 정당 대표들, 일반 시민 등 2천 여명이 참석했습니다.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단 시민들은 그리운 이름들을 하나씩 함께 불러봅니다.(현장음) “신승희, 유예은, 유혜원…”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10년의 세월은 아픔을 잊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녹취: 김종기 |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평범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총선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또 억지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이 복귀 조건으로 선의 의료행위에 대한 면책, 군복무 기간 현실화, 전공의 노조와 파업권 보장,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 등을 요구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세월호 참사 때 아이들 나이가 이젠 우리 아이의 나이가 됐습니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다고 생각하니 더욱 슬픕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하늘에 별이 된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진실규명은커녕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못한 세월호 참사가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10주기를 맞은 목포신항에 남아 있는 세월호는 그날을 잊지 말아 달라는 듯 녹슨 체 덩그러니 누워 있다.이날 현장에서 만난 고건희(47, 남, 대전시 중구)씨는 제 아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그의 아들 고철현(1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시청에 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리본과 바람개비가 휘돌며 ‘노란 추모 물결’이 일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두고 함께 추모했다. 이들은 가슴에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리본을 서로의 가슴에 달아주며 안전생명사회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강 시장과 로 루쏘 시장은 이날 ‘광주시-토리노시 우호협약 체결’을 위해 만났다.앞서 강 시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각
(서울=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6일 서울광장 이태원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이태원참사 유가족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4.16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학교 안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15일부터 21일까지를 '경남교육 안전주간'으로 지정하고, 4월 16일을 '세월호 10주기 추모의 날'로 정해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경남교육연수원 입구에 마련된 기억의 벽에서 열렸으며,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장학관, 사무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추모 영화 상영, 추모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제가 포함됐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고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16일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써진 세월호기를 게양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청)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10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유가족, 정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을 찾은 희생자 어머니인 김인숙 0416 단원고 가족협의회 부대표가 기억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여객선에서 희생된 304명을 추모하는 10번째 기억식이 열렸다.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기억‧약속‧책임’을 주제로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유가족과 여야 정치권 인사, 이태원 참사 유가족, 일반 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무대에는 진도 팽목항의 빨간색 등대 모형이 설치됐다. 양옆 현수막에는 ‘국가책임 인정’ ‘대통령 공식 사과’라는 문구가 노란색 글씨로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서 10·29 이태원 참사 가족협의회 이종민씨가 연대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고개 숙여 눈물을 닦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전남 목포시 신항만에 거치돼 있는 세월호 선체가 많은 부분이 벌겋게 녹슬고 곳곳이 부식된 모습으로 찾는 이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 유가족이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 참석한 학생이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서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이 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