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가수 정준영(35)이 19일 만기 출소했다.정준영은 이날 오전 5시 5분쯤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나왔다. 정준영은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모자를 눌러쓴 채 밖으로 나와 말없이 현장을 떠났다.정준영은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진 후, 가수 최종훈과 허모씨, 권모씨, 김모씨 등과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과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한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이 찍은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열애에 관심이 쏠린다.용준형은 20일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적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8일 용준형과 현아는 각각 자신의 SNS에 서로 손을 잡고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현아가 해당 게시물에 용준형을 태그하는 동시에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두 사람의 열애가 공개된 후 팬들은 걱정과 우
▲이복순씨 별세, 정세영 (주)아이티프레임웍 대표이사·정송자·정풍자·정명자·정득남(가톨릭대학교성의교정 평생교육원 부원장)·정준영씨 모친상, 김영배·이규정·알렉스리·고진광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이사장 장모상= 2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김세열씨 별세, 김지아·김민규(신세계그룹 본부장, 전 CJ 상무, 전 대통령실 국장) 부친상, 정준영(유신 이사) 빙부상, 이정진(리움 실장) 시부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5월 1일, 장지 양지수목장.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렸다. 5개월 연속 5%대에 달한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함께 1.25%p까지 벌어진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를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태원 참사 직전 당시 현장에 사람이 과도하게 밀집하면서 ‘군중 유체화’ 현상이 나타나 압박이 심해졌고, 동시에 경사도가 가파르고 가장 좁은 골목지점에 몰린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참사로 이어졌다는 최종 수사 결과가 발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맡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0년간 법적공방을 이어왔던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bhc의 소송에서 손해배상소송은 BBQ가, 상표권침해소송은 bhc가 승소하면서 승패가 엇갈렸다. 법원이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BBQ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선관주의의무 위반행위 및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며 “박 회장은 BBQ에 약 28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13일 서울고법 제18민사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오후 2021년 1월 BBQ가 박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약 72억원대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 한국성장금융이 후원하고 한국증권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업구조혁신포럼’이 22일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정준영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금리 인상 충격’을 주제로 기업 도산가능성 진단과 구조조정 수요 등이 논의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빈기범 명지대학교 교수는 ‘금리인상 충격에 따른 기업 도산 가능성 진단’을 주제로 “한계기업 중 퇴출이 나은 기업에 대한 연명 자금의 지원보다는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퇴출된 기업의 이해관
내달 5일부터 2기 가동 시작과제로 인권·공정·ESG 제시여성 총경 1호 등 3인 영입[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찬희 신임 준법위원장이 26일 “삼성이 국내를 넘어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면 지배구조 개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내달 5일 출범을 앞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2기 체제를 본격화했다. 인권을 우선하는 준법경영 확립과 지배구조 개선에 업무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이 신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인권우선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지배구조개선 통한 ESG(환경·사회·
◇부서장 승진(SM)▲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현진 ▲대치역지점 커뮤니티장 손홍배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신헌수 ▲스타시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권오복 ▲충정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정훈 ▲부천상동지점 커뮤니티장 류정희 ▲강북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준영 ▲송파지점 커뮤니티장 강래형 ▲신월동지점 커뮤니티장 홍우미 ▲마곡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달수 ▲미금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성은 ▲광교상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긍석 ▲기흥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영선 ▲평촌역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봉담 금융센터 커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19년 ‘정준영 단톡방’ 사건 이후 2년 6개월의 실형을 살고 지난해 11월 만기 출소한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의 근황이 전해졌다.12일 더팩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종훈이 어머니와 함께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최종훈은 근황과 연예계 복귀 계획 등에 관한 질문에 “왜 그러시죠? 죄송합니다”라는 답변을 내놨다.또 그는 카메라와 녹음기를 보고 “어떻게 알고 오셨나. 교회 사람들이 이렇게 내 정보를 흘리고 다니나. 나도 트라우마가 있는데 이렇게 녹음기를 켜고 하면 내가 어떻게 말
준법감시위 중심으로 삼성그룹 준법경영 실천 나서이재용 대국민사과… ‘4세 경영’·‘무노조 경영’ 포기재판부 “준법위, 실효성 지적… 선제적 감시 못해”이재용 옥중 첫 메시지서 “준법위, 역할 다해달라”자율·능동 준법 문화의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 강조[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근 삼성이 변화에 꿈틀거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언론에 나서 대국민 사과를 하고 ‘4세 경영 포기’와 82년간 유지해 오던 ‘무노조 경영’ 방침을 전면 폐기시켰다. 삼성은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그간 관례처럼 내려오던 형식의 틀을 깨뜨
정준영, 증인 출석“구체적 정황 몰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전(前)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1)가 술자리 시비에 조직폭력배를 동원했다는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승리 측은 여배우가 동석한 송년회였고 모르는 사람이 무례한 행동을 해 자리를 옮기려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승리는 26일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군사재판 11차 공판에서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재판에서 군 검찰은 승리의 특수폭행교사 혐의와 관련한 정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공개했다.군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지
박영수 특검 “파기환송심, 대법 판결취지 따른 판단”앞서 이 부회장 측도 “판결 겸허히 받아들여” 발표국정농단 사건 이 부회장 실형과 말 몰수 등 확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징역 2년 6개월 선고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재상고를 포기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대법원에 재상고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 부회장에 대한 징역형이 확정됐다.특검은 25일 “서울고법 형사1부에서 선고한 승마․영재센터 지원 뇌물 사건 판결은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 취지에 따른 것이라고 판단해 재상고를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6개월[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징역 2년 6개월 선고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법원에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이 부회장 측 변호인 이인재 변호사는 25일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재상고를 결정할 법정시한 마지막 날이다. 재상고는 7일 이내 해야 한다.앞서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혐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3년만에 다시 구속된 이재용삼성 비상경영체제 돌입할 듯M&A 등 미래전략 차질 우려재계 “韓경제에 악영향 우려”[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이 또다시 ‘총수 공백’ 사태의 위기를 만나게 됐다. 이재용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되면서 삼성전자가 3년 만에 또다시 경영 시계 제로 상태에 빠졌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송영승·강상욱)는 이날 오후 312호 중법정에서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
박근혜 前대통령 등 뇌물공여 혐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피고인 노력 인정하나 양형조건엔 부적절”… 횡령 86억원 판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됐다.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혐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이 부회장은 이에
뇌물공여 유죄 판단에 횡령액 86억원 인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됐다.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혐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법정구속을 피할 수 없었다.대법원의 파기환송 취지에 따라 재판부는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를 유죄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정부가 총 5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2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오는 17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낙연 대표이 박근혜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론을 언급하면서 민주당 내에서도 설전이 일고 있다. 다음은 한 주간 이슈가 됐던 기사들을 정리해봤다. ◆[천지일보 신년대담] “文대통령, 레임덕에 빠졌다 보긴 어려워… 尹, 등 떠밀려 정치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 만들어 존경하는 아버님께 효도하고 싶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인적쇄신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마지막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유력… 31일 발표 예정☞(원문보기)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30일
4세 경영·무노조 경영 포기 재차 언급[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 만들어 존경하는 아버님께 효도하고 싶습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이같이 밝혔다.먼저 이 부회장은 “오늘 저는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입을 열었다.그는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이 갑자기 쓰러져 경황이 없던 와중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독대자리가 있었다”며 “지금 같으면 결단코 그렇게 대처하지 않았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