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자락길 나무데크와 흙길로 2차 완공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산허리를 휠체어로 돌며 서울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이 조성돼 지체 장애인들도 산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서대문구가 안산도시자연공원(이하 안산)에 장애인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무장애 자락길 산책로 1.3㎞를 추가로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차로 완성된 자락길은 홍제동 홍제사 뒤로부터 현저동 한성과학고까지 구간으로 시비 총 13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완성됐다. 자락길은 진입로를 포함한 나무데크 로드 1106m와 마사토 390m로 포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1일 오후 9시 30분께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돼지 천여 마리가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조모(58) 씨의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내부 1200여㎡의 돈사와 돼지 1200여 마리를 태운 뒤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피해자는 1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인천지방법원은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산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속인 일명 ‘산낙지 질식사’ 사건의 피고인 김모(31)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4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A(22)씨를 질식시켜 살해한 뒤 산낙지를 먹다 숨진 것으로 꾸며 사망 보험금 2억 원을 타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김 씨가 보험금을 타낸 점으로 미뤄 살해 가능성이 높다며 사형을 구형했지만, 김 씨는 여자친구의 사망에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해왔다.
표준교안 전 군 하달… 장병 정신교육에 활용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국방부가 ‘종북세력은 국군의 적’이라고 공식 규정한 내용이 담긴 종북실체 표준 교안을 전 군에 하달했다. 10일 표준 교안은 전 부대에 하달됐으며, 신병훈련소와 야전부대, 학교기관 등에서 장병 정신교육을 할 때 활용된다. 국방부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진성준 의원실에 제출한 ‘사상전의 승리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종북실체 표준 교안에 따르면 군 당국은 종북세력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의 대남전략 노선을 맹종하는 이적세력으로 분명한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지협)가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I(아이)와 통하는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제18대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하는 아동정책 발표회를 진행했다. 정책 제안에 앞서 모두 발언을 전한 전지협 박경양 이사장은 “매 선거 때마다 아이들이 중요하다고 하나, 예산을 늘리지 않고 아이들이 잘 자라기만 바란다면 산에서 물고기를 잡길 바라는 것과 같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위하고자 한다면 미래의 중심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지협)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I(아이)와 통하는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제18대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하는 아동정책 발표회를 진행했다. 전지협 박경양 이사장과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한윤희 회장, 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 이명묵 대표, 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대선후보에게 전달할 정책에 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지협)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I(아이)와 통하는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제18대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하는 아동정책 발표회를 진행했다. 전지협 박경양 이사장이 모두발언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566돌 한글날을 맞은 9일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에 지난 2년간 보급한 한글 교육이 지난 8월 31일 중단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9일 한글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사랑의 일기’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찌아찌아족에 약속한 한글 교육 보급이 중단된 것에 대해 “국민으로서 아쉽고 서글픈 일이며, 국제적인 망신”이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2년 전 우리 한글이 찌아찌아족의 공식 문자로 채택됐을 때, 우리 정부와 더불어 전 세계가 관심을 쏟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9일 한글날 566돌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사랑의 일기’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추협은 행사를 통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제작한 ‘사랑의 일기’를 세종대왕 동상 앞에 드렸다. 또 1000명의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사랑의 일기’ 행사를 진행하며 “과거 1991년부터 2004년까지 ‘반성하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는 교훈을 가지고 ‘사랑의 일기’ 캠페인을 진행했었다”며 “2004년 이후 명명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는 9일 한글날 566돌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사랑의 일기’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추협은 행사를 통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께 사랑의 일기를 드리고 1000명의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고 손기정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중구 만리동에 손기정기념관이 문을 연다.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생을 기리는 손기정기념관 개관식을 오는 14일 오전 10시 손기정체육공원에서 갖는다.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 최창식 중구청장, 양정총동창회, 손기정 선생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4일은 손기정 선생이 태어난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손기정기념관은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총 58억 5000만 원을 들여 중구 만리동 2가 6-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566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활용한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은 오는 9~14일까지 중구문화원 내 예문갤러리와 그 일대에서 ‘ART와 사랑나누기’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9월에 열린 ‘김수용 감독의 예술세계’에 이어 열리는 2012 청계천 예술제 두 번째 기획전이다. 566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나라 상상마당, 한글 멋짓전’이라는 주제로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꾸며진다. 청계천 한화그룹 본사 사옥 앞 광장을 중심으로 한빛미디어파크와 중구문화원 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2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려 화려한 불꽃들이 하늘을 수놓았다.
대학생, 일반인 등 모든 시민 대상으로 22~26일까지 접수 시민공원, 가톨릭 순교성지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구상 등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한국 천주교 순교성지 중의 하나이지만 노숙인들로 북적였던 서소문공원이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 이에 본래 의미를 되찾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서소문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는 서소문공원 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설계 아이디어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공모 내용은 서소문공원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