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생활 속 작은 편리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가장 가까이에서 먹고, 쓰고, 즐기는 일상의 모든 것을 함께합니다.”신세계그룹의 계열사 간 연계 강화로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들을 이끄는 이마트24가 차별화된 PB 상품 및 특화매장 운영을 더욱 강화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합리적 가격에 고품질 상품 지속 확대… “인기몰이”우선 이마트24의 PB 브랜드인 ‘아임e(I’m e)’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지난 2018년 7월 론칭됐으며 아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의정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추진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노조의 총파업 돌입 11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학원가에서 10만명이 넘는 학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이를 책임지고 있던 대상학원의 계열사 디지털대성 등 학원가에 과징금 철퇴가 내려졌다. 이외에도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여야 공식선거운동 스타트… “범죄세력 심판 vs 尹정권 심판”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평화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평화교육은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가치관 교육이다. HWPL 평화교육의 비전은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함양해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HWPL 평화교육은 머리에만 남는 지식·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의 전인적 사고를 길러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으로 전 세계 교육계에 충격을 줬다. 학생들은 평화적 가치를 배우고 내면화(의식의 흐름)함으로써 평화의 정신을 고양해 지역사회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8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아이돌봄 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창의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통합설계(도시+건축+조경) 모델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심사를 통해 출품된 10개 작품 중 총 5개 작품(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이 선정됐다.LH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의정부 고산지구에 아이돌봄 시설, 어린이 전용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 부모와 아이가 필요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 턴키방식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산업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OSC(Off-Site Construction) 주택은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해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이며 스마트 턴키은 공사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스마트 건설기술(모듈러, BIM 등)을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황사가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인천·경기서해안·경기북부내륙과 충남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경북북부내륙·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늘 아침(06~09
[천지일보=방은 기자] 페루 해군이 전력 및 유관 산업 강화를 위해 추진한 함정 건조 프로젝트 사업자로 HD현대중공업을 낙점했다. 미국 법원이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32)에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만의 교량을 들이받아 붕괴를 초래한 화물선의 선주는 막대한 물적, 인적 피해를 낸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의 소송전에 휘말리는 게 불가피하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19세기 법 덕분에 정작 선주의 책임이 크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위성정당을 거듭 낳아 논란을 빚고 있는 현행 선거제도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국민의 과반 이상이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나타났다.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느냐고 물은 결과, ‘개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54.3%로 조사됐다. 이어 ‘유지해야 한다’는 27.0%, ‘잘 모르겠다’는 18.7%였다.성별로는 남성(57.7%) 여성(50.9%) 모두 준연동형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 96.1%가 투표할 의사가 있다는 여론조사가 29일 나왔다. 그중 12.9%는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나 지지할 정당과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22대 총선에서 투표할 후보자와 정당 결정 여부를 물은 결과 ‘참여 예정이며 지지 결정’ 83.2%, ‘참여 예정이나 지지 미결정’ 12.9%, ‘투표 참여 의사 없음’ 2.2%, 모름 1.7% 등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2.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매우 잘함 20.4%, 대체로 잘함 21.6%)는 42.0%로 집계됐다.부정 평가(매우 잘못함 47.1%, 대체로 잘못함 8.1%)는 55.2%, 모름은 2.8%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같은 조사기관에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긍정 41.2%, 부정 56.3%)와 비교하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대 벽을 유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29일 나왔다. 대통령 지지율이 안정권에 접어들고, 진보 성향의 표심이 엇갈리면서 국민의힘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매우 잘함 20.4%, 대체로 잘함 21.6%)는 42.0%로 집계됐다.부정 평가(매우 잘못함 47.1%, 대체로 잘못함 8.1%)는 55.2%, 모름은 2.8%로 나타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90%가 넘는 국민이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절반에 해당하는 국민은 즉각적인 증원이 아니라 단계적인 증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반발로 집단 사직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선 과반이 넘는 국민이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천지일보가 28일 KIR-㈜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질문한 결과, 94.5%가 증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법론에서 33.6%
[천지일보=방은 기자] 스마트폰으로 널리 알려진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3년 만에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을 28일 출시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앞서 샤오미 최고경영자(CEO)이자 창립자인 레이쥔은 “회사의 첫 번째 전기 자동차가 50만 위안(약 900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운전하기 쉽고, 가장 스마트한 자동차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웨이보를 통해 “샤오미는 포르쉐, 테슬라에 필적하는 ‘드림카’를 만들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SU7은 한 번 충전으로 표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관련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42.6% 더불어민주당이 36.5%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의 지지도는 8.1%로 집계됐다.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2.6%, 민주당 지지율은 36.5%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8.1%, 새로운미래 2.3%, 개혁신당 1.5%, 녹색정의당 1.1% 순이었다. 없음과 모름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을 필두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공렴(公廉)으로 당당한 진주를 실현하기 위해 청렴 실천 결의에 나섰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어 2024년 반부패 청렴 향상 계획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공렴 진주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임을 가슴에 새기고, 법과 규정의 준수는 물론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 수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지역 역사문화 발굴·연구·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과 ‘진주역사관’ 건립 관련 자문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근현대 관련 견학·교육·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 근현대사 관련 조사연구·자료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역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유세가 시작됐다. 여야의 공천 신뢰도가 30%대밖에 되지 못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여야 모두 ‘시스템 공천’을 내세웠지만 공천 과정에서 드러난 부실 검증과 막말 파동, 청년·여성 소외 같은 문제는 더 악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여야 정당의 후보 공천 과정과 결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국민의힘이 더 공정했다는 응답은 35.1%, 더불어민주당이 더 공정했다는 응답은 32.2%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28일 전라남도와 ㈜웨이브피아, 제엠제코㈜, ㈜인프리즘, ㈜선코리아, 그릿씨아이씨㈜, ㈜올인텍, ㈜코스텍시스(서면) 등 화합물반도체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MRO산단) 내에 화합물반도체 설계, 부품, 장비, 패키징 등 1340억원이 투자되며 25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화합물반도체는 우주항공, 통신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핵심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목포대학교(무안군 소재) 내에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을 소개했다. 멸종위기식물 2급인 신안새우난초 등 총 14종이다.18일 군에 따르면 식물 이름에 지명이 들어간 식물종은 우리나라에 많지 않다. 이 중 흑산도비비추는 1989년 발표된 한국특산종이다. 신안의 흑산도, 홍도, 장도, 가거도에 자생하는 비비추의 일종으로 잎은 반들반들하며 광택이 나고 보라색 꽃이 핀다.군은 흑산도비비추처럼 식물 이름 속에 신안지명이 들어간 식물종을 홍보하기 위해 자은도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다.한 나라나 특정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