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디지털 시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 서울 SC컨벤션센터(과학기술회관 1관 12층)에서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민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경쟁정책연구실장이 ‘통신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원우 서울대 기획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학계, 연구계, 소비자 단체, 업계 전문가들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KISDI에서는 이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문가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 논란이 되어 온 망 중립성과 망 사용료를 설명하기 쉽지 않다. 도로와 수돗물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마땅하지 않다.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는 점을 생각해서 수변 공원이나 해수욕장을 생각할 수 있다. 바다는 물이 가득하다. 사람들은 물에 자기가 가져온 튜브를 띄울 수도 있고, 서핑을 할 수도 있다. 활용하는 것은 참여자들이 어떤 행위를 하는가에 달려 있다. 그런데 무작위로 사람들이 달려들면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 안에 바다로 가는 길도 내고 바위도 치우고 모래사장이나 선착장도 만들 수 있다. 이런 작업은
정부,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제정전문가 “망중립성 저해” 한목소리[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망 중립성’ ‘망 사용료’ 등 망(網)을 둘러싼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가 제시한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이 도리어 망 중립성을 저해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망 중립성’은 인터넷접속서비스제공사업자(ISP)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트래픽의 내용, 유형, 단말기기 등과 관계없이 차별·차단하지 않고 동등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이는 개방적이고 공정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이용자가 합법적인 콘텐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7일 2019년 유성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산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유성구에 설립될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에 연면적 3000㎡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춘 체육관으로 신축된다.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은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생활밀착형 장애인형 체육관 3개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이번 공모 진행된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16개 지자체가 지원하고, 7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대전시 유성구 안산동 및 외삼동 일원에 ‘안산 첨단 국방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본격 추진된다고 4일 밝혔다.안산 첨단 국방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남세종 IC부근 북유성 대로를 중심으로 122만 4000㎡ 규모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국방산업이 집적된 특화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전 유성구는 대전과 그 주변지역에 위치한 다수의 국방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있어 새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AR‧VR) 적용 군 교육훈련체계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국방 분야에 도입하기 위한 기준과 방향 설정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군 AR·VR 적용 기준 모델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기준과 지침 수립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설현주 충남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군 교육훈련 체계 개발 방향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위성기반 세계 정보 플랫폼 구축과 활용방안’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확보한 세계적 수준의 위성 영상자원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새로운 선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우리나라는 세계 2위 수준의 영상자원 보유국으로 서브 미터급 해상도의 초정밀 광학 관측 위성 아리랑 3호와 3A호에서 찍은 위성사진은 세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4월 1일 반석동 용진플라자 4층에 새로운 지역사무실을 이전해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의원은 장대동 이슈빌딩 2층(유성대로 807번지)에 사무실을 연 이래 17대 국회부터 4선을 하며 유성구 주민의 성원과 지지를 받아왔다.이 의원은 “오랫동안 정들었던 장대동을 떠나 반석동 사무실로 옮기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새로 이전한 지역사무실에도 지역주민이 편하게 찾아주시고 사랑방처럼 여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장대동에서 처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개인정보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가명처리와 가명정보의 법적근거를 마련해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가 동시에 가능하게 한 개인정보보호법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그간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新)성장동력으로 인식되면서 개인정보 활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면서도 활용에 따른 보호 수준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번 개정안에는 개인정보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가명정보의 처리에 관한 특례를 마련해 개인정보를 익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이 정부가 연구기관·연구회의 전년도 예산의 50% 이상 금액을 의무적으로 출연금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연구기관·연구회의 전체 예산 대비 정부 출연금의 비중의 차이가 현격하고, 출연금이 부족한 연구기관에서는 연구에 집중하기 보다는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활동에 더 집중하는 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상민 의원은 출연금 미확보로 인해 ▲연구예산 확보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KBS가 재난주관 방송사로서 제대로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방송 등의 주관방송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근거를 명확히 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세월호 침몰사고, 경주와 포항 지진 이후 우리 사회에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관련한 재난방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한국방송공사를 재난방송 등의 주관방송사로 지정한 바 있다.
구글코리아, 위반물 삭제 ‘거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국내 방송저작권을 위반한 동영상 게시물이 급증해 작년 이후 26만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S·SBS·MBC 등 지상파 3사가 지난해 이후 유튜브에 저작권 위반에 대해 시정 요구한 사례는 26만 1042건에 달했다.이는 지상파 3사가 작년 이후 국내 주류 동영상 플랫폼인 네이버·다음·아프리카TV에 시정 요구한 사례 397
완화 vs 유지 주장 엇갈려제1소위 첫 회의, 개괄적 논의입증가능 주장, 정책에 반영[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다가올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망중립성 정책을 두고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망중립성 완화냐 유지냐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국민의 혜택을 보장해야 한다는 기조를 밝힌 만큼,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지에 따라 정책이 정해질 전망이다.5G 통신정책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층 대회의실에서 제1소위 첫 회의를 열고 5G 시대 망중립성 및 제로레이팅에 대해 개괄적으로 논의했다.망중립성은
“어느 나라도 완화 움직임 없어”“유연하게 적용하는 도구적 개념”정부 “기조 유지하며 상황 예의주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망중립성을 완화하자는 입장과 폐지하자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G시대의 망중립성 어디로 가고 있는가?’ 토론회에서 망중립성 폐지를 두고 전문가의 입장이 갈렸다.망중립성은 인터넷 서비스를 공공재로 간주, 인터넷에서 데이터의 내용이나 양에 따라 속도나 이용료를 차별하지 못하도록 한 원칙이다. 이 원칙 덕분에 그간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에르네스토 팔콘 변호사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5G시대의 망중립성 어디로 가고 있는가’ 토론회에서 참석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에르네스토 팔콘 변호사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5G시대의 망중립성 어디로 가고 있는가’ 토론회에서 참석해 이종걸 의원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5G시대의 망중립성 어디로 가고 있는가’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