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월미모노레일 민간사업자였던 ㈜가람스페이스와 인천모노레일㈜가 공사의 실시협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협약유효확인소송’ 항소심(서울고법2018나 200634)에서 승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앞서 인천교통공사와 시공사의 부실시공으로 운영되지 못했던 월미은하레일의 정상화를 위해 2015년 2월 ‘월미모노레일 민간투자사업’ 시행자로 가람스페이스와 인천모노레일과 실시협약을 맺었다.하지만 사업이 장기간 공전되자 교통공사는 지난해 3월 17일 협약사항 및 계획공정 불이행을 사유로 해당 실시협약을
인천교통공사, 월미공원역~월미박물관역 500m 구간 성공적 시험운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5일 월미궤도차량 구동용 시험대차 상차 시연행사를 열었다.이날 시연행사에는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월미궤도차량 재추진 민간합동 T/F 위원, 지역주민(자생단체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행된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을 중간 점검하는 행사다. 무인운행환경을 확인하기 위한 Wifi-LTE 무선통신망 시연과 3선 레일 부설 현장 확인, 구동용 시험대차 시험운행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시제품(일명 PRO
내년 1~2월 기술시운전·3~4월 영업시운전월미도 외곽 6.1㎞ 33분 소요, 2량 1편성 정원 46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장기표류 중이던 ‘인천월미도 모노레일’이 내년 5월 개통을 앞두고 순항 중이다.인천교통공사는 내년 1~2월 기술시운전과 3~4월 영업시운전을 거쳐 5월에 월미모노레일을 개통할 방침이다.인천교통공사는 20일 북성동 월미공원역 현장 2층에서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의 진행 과정과 추진현황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관광특구지역에 건설된 기존 월미은하레일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7일 북성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은 안전성 문제로 인한 월미은하레일 철거와 2015년 민간사업 전환실패를 거울삼아 공사 재정사업으로 재추진하는 사업으로 월미도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중구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업이다.주민설명회는 ▲공사(월미사업단 박영재 단장)의 사업추진 경과 보고 ▲㈜이산(기본계획 수립 용역업체)의 월미궤도차량 도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