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식 관광 도시 조성외식문화 수준 향상 등 전력[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 5년간 국비 포함 1000억원이 투입되는 관광 분야 최대 사업으로 목포를 중심으로 한 전남 서남권 관광이 비약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은 것이다.목포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2020년에는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은 목포의 맛을 세계화하는 데 주력한다.시는 연초에 이미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조직으로 맛의도시팀을 확대 개편하고 글로벌 맛의 도시 목포 조성을 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파시마당, 갯가풍어길놀이항구만의 특색과 맛 선보여[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낭만항구 목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9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주제로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맛의 도시 목포의 진미(珍味)를 맛볼 수 있는 ‘
3개월간 컨설팅 전문가 방문경영 전반 진단, 개선안 제시[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역의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맟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맛의 도시 목포’에 걸맞은 우수 외식업소를 육성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의 영업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15개 업소를 선정해 진행한다.오는 16일 부터 지원대상 업소를 모집하며 사업공고일인 8월 16일 기준 목포시에서 영업개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최근 2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신안군 병어 무리지어 있는 병졸 같아 ‘병어’입 작고 은백색 띤 마름모 모양신안 지도, 증도, 임자 등 생산비린내 없고 잔가시 없어 인기담백하고 고소, 달짝지근한 맛[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1004섬 신안군이 자랑하는 병어(兵魚)는 몸 빛깔은 청색을 띤 은색으로 배쪽은 백색을 띠고 후두부에 파상의 줄무늬가 있다. 비늘은 작고 둥근 비늘이어서 떨어지기 쉽다. 4월부터 8월까지 진도, 증도, 임자, 비금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병어는 ‘은백색 바다의 보물’이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병어는 입이 작고 몸이 납작하며 마름모꼴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문화재단이 목포의 아이콘이 될 관광상품을 공모한다.목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사업에 전국 3개 지차체(비영리법인)와 함께 지역특화형 문화상품 공모전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공예공모전과 지역특화형 문화상품 공모전 등을 진행함으로써 문화, 역사, 관광자원 등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지역특화형 공예품 제작과 문화상품 개발을 장려해 우수한 지역 공예인과 지역 문화관광자원 집중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또 지역작
먹거리 활성화 위해 브랜드 네이밍대중적인 중저가 메뉴 발굴·홍보[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남도의 먹거리가 풍부한 전남 목포시가 브랜드 네이밍과 대중적인 중저가 메뉴 발굴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26일 목포시에 따르면 관광지의 선택 시 식도락은 필수체크리스트 중 하나로, 목포는 먹거리의 매력과 경쟁력을 갖춘 곳이다.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기획해 발표한 ‘2016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목포는 먹거리 부분에서 6.97점으로 전국에서는 2위를, 전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목포시는 대외 인지도
이순신 장군이 머문 고하도 유원지 조성목포 9경 9미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SRT, KTX 연계한 관광상품개발 추진시민의식 함양 위한 관광아카데미 운영[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실적을 돌아보고 올해 추진계획을 내놓으면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목포시의 최대 관심사인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 시는 “오는 2018년 봄 운행 계획으로 수평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시가지와 다도해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해상거리가 총 3.12㎞로 국내 최장거리”라고 했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