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건 법률안 1개 대안으로 통합포항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 등[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지난 21일 포항지진 특별법 산자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가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경북도가 “다행”이라는 입장을 전했다.도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특별법 통과와 관련 “그간 보상과 지원을 놓고 이견이 있어왔다. 피해주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다소 아쉽지만, 법안소위 통과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포항지진 특별법안은 자유당 김정재 국회의원이 올해 4월 1일 2건의 특별법 발의
한국당·바미당 ‘원포인트 안보국회’ 요구로 소집與 “추경안·일본 수출규제 철회안 함께 처리돼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원포인트 안보국회 소집’ 요구로 오늘(29일)부터 7월 임시국회가 열린다. 하지만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 본회의를 비롯한 의사일정을 잡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국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7월 임시국회 회기가 시작된다.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은 전날(28일) 논평에서 “안보국회 소집을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추경 통과를 조건으로 내걸면서 거부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여당이
“재해 추경만?… 그럴 수는 없다”오후 정의당·바미당 원내대표 면담나경원과는 추후 면담 일정 조정[천지일보=김수희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빠른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 원내대표들을 만났다.홍 부총리는 이날 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저로서는 절박하게 추경 예산이 국회에서 심의되고 통과되도록 협조를 요청 드리고자 왔다”고 말했다.그는 “국회 상황이 어려운 건 알지만 국민 안전을 위한 미세먼지 추경과 경기하방리스크 선제 대응 차원의 경기 대응을 위한 추경이 하루라
의총 정회 후 최고위-사개특위 연석회의 돌입논의 마치면 의총서 최종 결정[천지일보=김수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9일 바른미래당에서 절충안으로 제안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안에 대해 “타당하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에서 김관영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오전 10시께 개회한 의원총회를 정회하고 최고위원과 사법개혁특별위원 연석회의를 통해 논의에 돌입했다.강병원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