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 총리 “내일 광화문서 월드컵 첫 응원전… 질서 지켜달라”
윤석열, 47.85%로 대선 후보로 선출홍준표, 41.50% 기록해 2위 고배전당대회 시작 전부터 열띤 응원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출됐다. 윤 전 총장의 선출 소식이 알려지자 백범 김구 기념관 주변에 모여있던 지지자들은 “윤석열”을 외치며 환호했다.국민의힘은 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2차 전당대회를 열고 제 20대 대선 후보로 윤 전 총장을 선출했다.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진행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는 각 후보 지지층의 응원전이 이어졌다. 윤 전
최고위원 임기도 2년 보장이해찬 “흔들림 없이 당 운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최고위원 임기 2년 보장 등의 당헌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민주당 중앙위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안건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임기, 당원자치회의 전국대의원 추천 권한 폐지, 온라인 전국대의원대회의 개의 요건 등에 대한 당헌 개정의 건이 올라왔다. 투표 결과 중앙위원 662명 중 446명이 참여해 찬성 428표, 반대 18표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이해찬 대표는 “오늘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가운데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선발대가 5일 방남한다.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14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중 선발대인 23명이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먼저 방남한다. 공연 준비를 위한 기술 실무진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악기 등 공연에 필요한 장비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곧바로 숙소인 인제 스피남움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 예정이다. 이들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북한은 공연 내용과 관련 지난 2일 “남측
응원단·태권도시범단은 7일 방남[천지일보=이민환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하기로 예정된 북한의 예술단 선발대가 5일 방남한다.4일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간에 협의한 대로 내일(5일) 오전 23명 규모의 북한 예술단 선발대가 넘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당국자는 “예술단 선발대는 공연 준비를 위한 기술 실무진들로 구성된 것으로 안다”며 “악기나 공연에 필요한 장비들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선발대는 버스를 통해 곧바로 숙소인 인제 스피디움으로 이동해 여장을 푼 뒤 평창 올림픽 전날인 8일에 공연할 강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이 19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서울시장 경선 후보 첫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천정배 박영선 추미애 신계륜 후보는 자신이 서울시장 후보의 적격자라고 자임했다.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견제발언도 나왔다. 천정배 후보는 “당원 동지들이 도와준다면 진정성과 경험, 경륜, 그리고 살아온 길을 시민께 인정받아 반드시 서울시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 후보는 박 변호사에 대해 “입당하라고 해도 뿌리치는데, 민주 당원들이 왜 고려해야 하느냐”며 박 이사에 대한 경쟁력을 압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박영선 후보는 “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4일 한나라당 제12차 전당대회 개회를 앞두고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대회 장소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지지 후보에 대한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 4.27 재보궐선거 패배로 일괄사퇴한 전임 지도부를 대신할 대표최고위원과 4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자리다. 출마 후보는 원희룡, 권영세, 홍준표, 남경필, 박진, 유승민, 나경원 후보 등 7명이다. 새 지도부는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게 된다. 총선 결과가 같은 해에 치러질 대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오세훈 "5월3일 오늘은 기호3번 오세훈 찍는 날" 나경원, 원희룡과 현수막 등장..후보단일화 시너지효과 기대 김충환, 피켓 등에 "친박(박근혜) 후보"..박근혜 마케팅 (서울=연합뉴스) 한나라당의 6.2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하는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가 열린 3일 오후 잠실 실내체육관은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의원, 김충환 의원 등 경선에 나선 3인방 지지자들의 응원과 환호 소리로 들썩였다. 지지자들은 경기장 안팎에서 막대풍선과 부채, 각종 플래카드 등을 이용해 지지 후보들에 대한 응원전을 펼치면서 열기를 끌어올렸다. 정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