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취임식 축하금 등 200만원 기탁’박상돈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을 실천”이근수 “시민의 봉사자 역할 충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근수)이 지난 18일 ‘제2회 ㈔아르크배 한마음 기부 볼링대회’에 참석해 기부에 동참했다.이날 노동조합 임원과 천안시청 볼링동호회(회장 윤석환) 20여명은 ㈔아르크(대표 최재권)가 주최한 볼링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장애인들과 함께 볼링 연대 활동을 했다.이번 볼링대회는 모금액으로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 지원 및 예술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교육실 공간 등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 위해 노력’강훈구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동참할 것”박상돈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방안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KT&G천안공장(공장장 강훈구)이 지난 17일 올해 하반기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모은 상상펀드 후원금 2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KT&G천안공장은 지난 2016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하며 2억원이 넘는 상상펀드 후원금을 지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고품질의 당도 높은 멜론 생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내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가 수신지역 특산물인 멜론재배를 위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을 도입하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은 시설하우스 토양에 누적된 염류를 분해해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고품질의 당도 높은 멜론 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하우스 토양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토양염류집적(식물체가 사용하고 남은 비료
“충분한 사전 홍보와 현장 점검 실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 지난 3월부터 무료로 개방해 온 공영주차장 10개소를 오는 8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20일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왔다. 최근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유료 운영으로 전환을 결정했다.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과 관련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이원식 이사
‘외국인투자지역에 이차전지 R&D센터 유치’‘이차전지 양극제 R&D센터… 100여명 고용’“착공~준공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제공”[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외국인투자지역에 이차전지산업 관련 연구개발(R&D) 센터가 들어선다.천안시는 2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외국인 투자 우량기업 한국유미코아와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외국인투자기업 한국유미코아 기업대표가 참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한국유미코아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사회 경
지난 17일 ‘주택 우선공급 대상 지정 고시’‘모집공고일,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거주’“집값 안정화하기 위해 거주 요건을 강화”“서민·청년, 신혼부부 당첨기회를 높일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외부 투기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살아야 아파트 우선공급 자격을 부여한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지역 거주자 우선 공급대상 거주기간을 6개월로 제한하는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 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천안 거주자라도 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주민등록상) 거주했어야 지역거주자
당사자로 지목된 김숙 前차장 "언급 적절치 않아" (서울=연합뉴스) 남북 정보당국자들이 작년 연말과 올해 초 천안함ㆍ연평도 사건으로 얽힌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극비리에 상대 측을 교차방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국가정보원 측은 이를 부인했고 남측 당사자로 지목된 인사는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다소 애매모호한 입장을 보였다. 국내 인터넷매체인 통일뉴스는 6일 소식통을 인용해 북측 류경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이 지난해 12월 서울을, 남측에서는 김숙 당시 국가정보원 1차장이 올해 1월 평양을 각각 방문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