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동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16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 목포시까지 7개 지역에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에서 사회보험을 신고·신청하는 방법이고 지역별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공단은 중소상공인이 사회보험 신고와 신청을 쉽고 간편케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코로나19 때문에 대면 교육을 할 수 없었던 지난 2020~2022년 발 빠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사랑의 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기존까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은 6개 의료기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안산튼튼병원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 ▲온누리병원 ▲동안산병원)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총 7곳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 내 만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4 인천공기업 우수기업 청년취업설명회’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 등 총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2024 인천공기업 우수기업 청년취업설명회’는 지역 내 청년 대상으로 공기업 및 우수기업에 대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업 설명회, 취업 특강, 명사 특강 등 다채롭게 준비된 취업 행사에는 인천대 재학생 및 졸업생 200여명과 총 1000여명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안산시는 정부 의대 증원 발표(2.6)에 따른 의료계 집단 휴진 대응을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긴급 가동·‘실무진급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각 기관 간의 협업과 일원화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 대란 장기화에도 불구, 현재까지 공백에 따른 큰 차질 없이 대처하고 있다.‘안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산업재해(산재) 근로자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산재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보탠다.21일 자생의료재단은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17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이 근로복지공단의 산재지정 의료기관 선정을 마치고 산재 환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재지정 의료기관이란 근로자에게 업무 중 부상 또는 질병이 발생했을 때 산재보험으로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서 근로복지공단이 해당 기관의 시설, 인력, 장비 등을 평가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모친상-별 세: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모친(故 차 금字 순字, 향년 88세)-별세 일시: 2024. 3. 6.(수) 14:00-빈 소: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대덕구 계족로 637 (법동 285-3번지)-발 인: 2024. 3. 8.(금) 12:00-장 지: 전주최씨 대전 영안당 / 유성구 도룡동 3-9번지 -연 락 처: 042-608-6005(비서실) / 010-4265-6031(수행비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상록구 성포동에 소재한 응급의료기관 사랑의병원을 방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한 이민근 시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병원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이 시장은 이어 의료공백 발생 시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된 시민안전 모델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재가동한 된다.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 경기남부경찰청·단원경찰서·상록경찰서·안산소방서가 함께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긴급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에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공고히 추진하고 민생안전도시 구축과 관련된 현안을 한발 빠르게 논의하기 위해 수시로 진행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1일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비상진료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 사랑의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도 함께 참석해 운영상황 점검 및 대응체계 구축 등 비상진료대책을 함께 논의했다.이민근 시장은 회의에서 최근 의료계의 집단사직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의료공백 발생 시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철저하게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안산시는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록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4일간)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비상진료 대책은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소아 환자 진료 및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포함된다. 또한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 등을 위한 상황반을 설치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안산시는 응급실을 운영 중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5일부터 상록수역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오가는 72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2일 밝혔다.72번 노선은 평일 하루 27회, 30분(출근시간 20분) 간격으로 상록수역⁓일동행정복지센터⁓성호중학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이번 신설을 통해 최근 착공된 GTX-C노선이 운행될 상록수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4호선 지하철과 연계해 시민들의 지역 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아울러 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사장 박종길)은 72번 신설 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모아 조성한 상생기금 34억원과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4억원을 더한 38억원이 협력사에 전달됐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이어진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의 ‘행복동행’으로 협력사에 전달된 상생기금만 220억원에 달한다.SK이노베이션은 31일 울산광역시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2024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실직 위기에 있는 위기근로자를 지원하는 ‘내일전환 고용안정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2일 하남산단 내 하남혁신지원센터 3층에서 ‘광주광역시 내일전환 고용안정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양정열 광주고용노동청장,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이명수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처장, 가전기업 대표,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내일전환 고용안정지원센터’ 개소는 최근 발생한 ‘대유위니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집에서 넘어져 다치고도 병원 관계자에게 사무실에서 넘어진 것으로 거짓 진술을 해달라고 부탁해 산재보험금 5천만원을 부정수급한 사례 등 산재보험금 부정수급 사례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6개월 이상 요양환자가 전체 환자의 47.6%, 절반에 가까웠으며 근로복지공단의 진료계획서 연장 승인율도 99%에 달하는 등 구조적 병폐도 확인됐다.고용노동부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 중간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10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명 ‘나이롱환자’ 점검 절차 부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인 상록구 일동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에 위치한 안산대학교 및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 협력해 내년부터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상록구 일동지역은 주차 수요에 비해 주변 주차 수급률은 86.6%에 그쳐 이면도로 등의 불법주차로 보행자의 안전 및 긴급차량 통행로가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화재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이에 시는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율과 주차편의를 유도하고자 안산대학교 부설주차장 200면과 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통령실이 13일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재정 부실화 의혹과 관련해 “전 정부의 고의적 방기로 조 단위 혈세가 줄줄 새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줄줄 새는 혈세를 못 막으면 건전 재정이 무의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전 정부를 비판하고 나선 것인데, 일단은 근로복지공단이 전 정부를 거치며 특별수가를 신설했고, 산재보험 관련 견제 장치를 제거해 일명 ‘나이롱환자’가 급증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이 관계자는 “전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는데 찬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HRD학과는 지난달 31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재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박람회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내용으로 ‘제4회 HRD-DAY’를 열었다고 밝혔다.유길상 총장은 “재학생들이 한기대만의 특성화 교육과정인 HRD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여러 기관을 초청해 HRD 관련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의미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이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담헌실학관 로비에서는 패스트캠퍼스, 유비온, 시앤피컨설팅, 한국직업능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3개월간 폐의약품 수거량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2년 7~9월 월평균 11.8톤에서 2023년 월평균 15.6톤으로 약 32% 증가했다. 이는 우체통 활용 수거사업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간접 홍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시는 지난 6월 우정사업본부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SPC 허영인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출석 불응에 대해 “국감장에서 도망쳤다. 그런데 사유가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해외 출장”이라며 맹비난했다.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연이은 중대재해로 논란이 된 SPC의 허 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출석에 불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허 회장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해외 출장’이라는 이유로 국감장에 나오지 않았다”며 “도피성 외유에 K푸드 세계화를 거론하다니 부끄럽지도 않느냐”고 지적했다.이어 “잇따른 노동자의 죽음과 반복된 손끼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서도 산재가 발생하면 공개하도록 돼 있다. 그런데 (현재) 안전보건공단은 ‘어느 사업장에서 몇 건 발생했다’ 정도로 발표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산재 사고 다발 사업장에 한해서만 공개되고 단순한 통계에 불과하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우리나라) 중대재해 사업장의 산업재해 정보 공개 내용은 매우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진 의원은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향해 “이래가지고서야 노동자들이 ‘어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