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온이 오는 22일 라이브 커머스 ‘온 라이브(ON LIVE)’를 론칭한다.‘온 라이브’는 롯데온 앱과 인스타그램 롯데온 공식 계정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입점한 셀러 상품 및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롭스 등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고객은 시청 중에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으며 방송이 진행되는 중간에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온 라이브’ 첫 방송은 오는 22일 오후 12시에 시작하며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 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내달 27일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는 이케아가 운영하는 도심형 매장으로 홈퍼니싱의 전문지식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가에게 침실, 거실, 주방 등 공간에 대한 컨설팅(플래닝 서비스)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디큐브시티점에 문을 여는 2호점은 529㎡(약 160평) 규모로 베드룸·키즈룸 등 총 5개의 룸셋(쇼룸)과 1대 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닝 존 등으로 구성된다.전문 홈퍼니싱 컨설
구의동 테크노마트 건물 고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하 진동이 발생해 입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 진동으로 광진구는 ‘재난 예방을 위한 대피명령’을 내려 건물 전체를 사흘 동안 비우게 한 후 안전 점검에 들어갔지만 현재까지는 진동의 원인에 대해 자세히 밝혀진 것이 없는 상태다. 아직까지는 건물 하부의 지지능력이 상실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지반 침하설은 사전 징후가 없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아픈 경험이 있었기에 정밀진단에 들어가 안전에 최선을
“급하게 투자하기보다 ‘옥석 가리기’ 필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평창 수혜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호텔·리조트 등을 보유한 강원랜드는 접근성 향상 및 영업장 확장에 따라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광현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강원랜드는 향후 신규 영업장 확장으로 고객이 늘어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정부도 이 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평창올림픽 유치로 각종 인프라가 개선됨에 따라 발생할 부가가치에도 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성공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브랜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2년 월드컵에 이어 세계무대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벌써 이벤트를 벌이고, 기업들도 대회 스폰서 참여를 검토하는 등 ‘평창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주역인 이건희 IOC 위원이 이끄는 삼성전자가 평창 마케팅을 위해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더구나 삼성은 빙상 등 국내 동계스포츠계의 오랜 후원자다. 삼성전자는 먼저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울시가 백화점 등 시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조례를 제정해 실시한 ‘비상구 신고포상제’가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7월 15일부터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4574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375건에 대해 687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2619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724건에 대해 포상금 3620만 원이 지급됐고 올해 1~6월 신고된 1955건 중 65
국토부, 소규모 보금자리지구 추진 국토해양부가 소규모(30만㎡ 미만) 보금자리지구를 추진하기 위해 사업절차 간소화, 공원·녹지 확보 비율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고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규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경우 사업기간이 길고 초기 보상비 부담이 크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지경부, 에너지다소비 건물 냉방온도 26℃로 제한 지식경제부가 계속되는 고유가 현상과 냉방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연간 2000toe 이상)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