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정책 수립으로 신뢰도 제고환경부 폐기물 통계 개선 도움 기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폐기물 물질흐름 분석 및 통계작성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환경공단, 인천연구원 및 시·군구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폐기물 물질흐름 분석 및 통계작성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용역’은 폐기물 관리현황 및 주요 폐기물 물질흐름을 분석해 시·군구 통계작성 실무담당자가 폐기물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할
선도정책과제 금성산위원회 2차 회의지뢰제거·군부대 이전 관련 특강도[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 및 군부대·시설 이전추진 등 ‘금성산 시민공원 조성’ 선도정책과제 추진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금성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민관공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과 공동위원장인 채정기 전남대 산림자원학과 명예교수, 서재철 녹색연합 상근전문위원을 비롯해 권용석 한국수목평가연구소장, 김영선 한백생태연구소 부소장, 김태완 전 광주전남녹색연합 공동대표, 김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고창)이 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그린뉴딜: 경제위기·기후위기·생태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과 정책의 대화’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윤준병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는 개학 및 개원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했고, 마스크 없는 일상은 이제 상상하기도 어렵게 됐다”며 “‘코로나는 자연의 파업’이라는 말처럼 그동안 자연은 사스·메르스·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을 통해 수없이 파업을
세종교육청 “혁신·미래·책임, 학습도시 세종, 세종 혁신교육 고도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30일 오전 ‘세종교육 혁신2기 2년 성과와 과제’를 서면으로 발표했다.최 교육감은 “이번 코로나 19가 가져온 위기에 맞서면서 얻은 ‘가장 민주적인 학교가 가장 위기에 강하고 가장 미래적’이라는 교훈을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며 “아울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세종교육청은 앞으로도 “혁신·미래·책임, 학습도시 세종, 세종 혁신교육 고도화”를 이루기 위해 ▲협력에 기반한
2일, 세종시-경제‧인문사회연구회-대전세종연구원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및 소관 국책연구기관(세종시 소재 15개), 대전세종연구원(원장 박재묵)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 간 상생협력과 국가균형발전에 힘을 모은다.세종시는 2일 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에서 이춘희 시장과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장지상 산업연구원장‧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나영선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21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삼화 의원실(바른미래당)과 함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영향성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서 진행했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적 안정성 평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정적인 수상태양광 사업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를 맡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이후승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수상태양광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환경기준이 외국에 비해 매우
전문가 검토서 ‘부정적’ 의견“식생훼손·지형변화 우려돼”20여년간 찬·반 논란 이어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여년이 넘도록 찬반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의 부동의 결정으로 백지화됐다. 환경부가 어떤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는지, 그간 논란은 무엇이 있었는지 살펴봤다.16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설악산 오색삭도(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 국립공원 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시행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반영[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28일 오후 환경부 주최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영산강의 건강성 회복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환경부는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물관리 기본법’에 의해 국가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환경·시민 단체, 전문가 등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에는 이용운 전남대교수,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강형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본부장, 김경현 영산강물환경연구소장, 김철 호남대교수, 신용식 목포해양대교수, 최지현 광주환경운동연
지난 24일 의회 대회의실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토론회 개최... 관련전문가 의견 청취 및 시민들과 정보 공유[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4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토론회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참석자만 100여명에 이르렀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서까지 진행됐다.회의 주재는 나정숙 도시환경위원장이 맡았으며, 이후승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과
오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서 전문가 및 주민 참석한 가운데 논의의 장 마련...나정숙 위원장 “사업 진행방향과 시화호 미래 가치 고민하는 자리 되길”[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나정숙)가 오는 24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시화호 수상태양광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안산시와 한국서부발전(주),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조성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이 사업에 대한 지역
‘2019 유엔기후변화협약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의 특별 세션으로 열려지능화기술 이용한 한국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 사례 공유, 적용 가능한 방법 모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이 8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한국 기후변화 정책포럼(Korea Climate Change Policy Forum)’을 개최한다.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확보, 관련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교육·연구 사업이다.경희대는 지난해 11월 한국
각국 수돗물·천일염 오염 심각쓰레기 매년 800만톤 바다로해양 생물·인류 등 생명 위협전문가, 정부에 규제강화 촉구생분해 친환경자재 연구 박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고 편리하게 쓰이는 플라스틱이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심지어 해양 생물과 인류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5일 미국 타임지 등은 바다거북 102마리의 내장에서 800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영국 엑시터대학과 플리머스 해양연구소는 그린피스 연구소와 공동으로 대서양과 태평양, 지중해 등 3개 바다 7종 바다거북 102마리 내장 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16일 오후 1시 50분부터 서울캠퍼스 정몽구미래자동차센터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미세플라스틱은 5밀리미터(㎜) 이하의 작은 크기로 주로 바다에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물질이다. 인간과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는 요소로 최근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번 포럼에서 전병훈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가 ‘고형폐기물의 관리 :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최영준 서울시 서울물연구원이 ‘미세플라스틱과 멜서스의 유령’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박정규 한국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공공정책대학원이 2019학년도 전기(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기간은 29일부터 11월 5일 오후 5시까지다.세종대학교는 지속적인 교육, 연구에 대한 투자로 2018년 THE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국내 11위, 2018년 라이덴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국내 4위에 진입했다. 이는 세종대학교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수치다. 또한 세종대학교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대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됐고, 꾸준한 우수 교수 영입과 학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을 지명했다.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조 원장을 새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5일 밝혔다.김의겸 대변인은 “조 후보자는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시민운동을 함께해온 학자”라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으로 근무하며 정책 전문성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이 검증된 인사다”고 밝혔다.이어 “환경 분야 정책 전문성과 수년간 현장 경험을 토대로 미세먼지, 4대강 녹조 등 당면 현안을 잘 해결할 것”이라며 “나아가 전 세계적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위원 현장 방문[천지일보 연천=이성애 기자] 연천군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위원 헬가츄레핀 박사를 초청했다. .지난 1일~ 2일까지 한탄강 지질공원을 방문한 헬가츄레핀 박사는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방문자센터가 있는 전곡리 유적을 시작으로 임진강 주상절리, 아우라지 베개용암, 재인폭포, 백의리층 등을 방문했다.한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부의장인 이수재 박사와 전남대 지질학과 길영우 박사 등 동행했다.여러 지질명소들을 둘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 선학평화연구원과 한국평화종교학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환경위기와 평화세계’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개회식에서 황선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가 생태계는 물론 인류의 생활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한국평화종교학회가 기후를 중심으로 한 평화실현이라는 주제로 상호 소통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특별히 선문대 설립자인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 기후변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독려한 바 있기에 앞으로 이러한 연구와 토론의 장이 더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환경부가 4일 경북 성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해 국방부가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검토, ‘조건부 동의’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7월 24일 국방부는 환경부에 성주 사드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요청했다.이에 환경부는 전문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등과 전자파, 소음 등을 검토해왔다.
국방부 “지상 접근 어려워 공중으로 이동방안 강구 중”[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2일 환경부와 국방부가 주관하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를 위한 기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재개한다.국방부와 환경부는 이번 현장확인에서는 사드 레이더로 인한 배치 부지 및 인근 지역의 전자파, 소음 등의 측정 수치를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앞서 환경부와 국방부는 지난 10일 현장확인을 시도했지만, 일부 지역주민과 반(反)사드 단체의 반발, 기상 악화 등의 이유로 현장확인을 연기했다.특히 지역주민들과 반사드 단체들이 육로를 차단하면서
13~15일 DMZ생태계서비스 포럼ESP아시아사무소 운영위도 열려전문가·도민, 민통선 현장답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오는 13~15일 국제환경 전문기구 ESP아시아사무소와 함께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2017 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국제포럼은 경기도의 생태계서비스 환경정책의지를 표방하는 국제행사다. 지난해 9월 경기도와 ESP 양자간 DMZ 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한 후 개최되는 첫 국제행사로 국내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포럼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