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수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2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경기 남양주시(을) 곽관용 후보가 1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한동훈 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곽관용 후보는 “공천장을 받게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등이 참석해 총선 승리 결의를 다지며 정치개혁 퍼포먼스 ‘국민의 미래를 배송합니다’가 진행됐다.이에 곽관용 후보는 한동훈 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23, 광주은행)이 결국 사과했다.무심코 올린 ‘말화살’이 여러 사람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자 서둘러 사과하고 진화에 나섰다.안산은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라 칭해 파문을 일으켰다. 안산은 19일 “저로 인해 큰 상처를 입으신 해당 외식업체 대표님과 점주님,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안산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국가를 대표하는 운동선수이자 공인으로서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환하게 웃으며 한국에 돌아왔다.이강인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이강인은 연두색 후드티를 입고 초록색 캡모자를 쓴 채 입국장으로 나왔다.팬들은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전날 ‘캡틴’ 손흥민이 입국할 때는 300명이 넘는 팬과 취재진이 몰려 열기가 뜨거웠다.그에 비하면 다소 시들한 편이었지만, 1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이강인을 맞이했다. 손흥민은 전날 굳은 표정으로 입국했다.이강인은 반대로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을 나섰다.이강인은 문 앞에 잠시 멈춰 선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가 야간경관 사업을 통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심천의 주요 교량인 서문교·청남교·흥덕대교에 총 38억원을 투입해 미디어파사드, 투광조명 등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한다.교량별로 특색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연출, 수변공간에 감성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서문교와 청남교는 올해 하반기, 흥덕대교는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어둡고 조도가 낮아 불안감을 주던 분평동 무심천변(용평교~청주준법지원센터) 인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틈새 돌봄 서비스 지원이 오는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칭)는 경기도 최초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틈새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이천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중점적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를 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보호자)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19일 무심천 일원을 찾아 벚꽃개화기 대비 현장 점검을 했다.신 부시장은 무심천 변에 마련한 현장본부를 방문해 벚꽃개화기 준비상황을 살핀 후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신병대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많은 시민 분들께서 무심천에 방문해 벚꽃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올해 청주시 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관리 추진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다. 해당 기간 중 제2회 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9일 ‘SK렌터카 다이렉트’ 오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오후 7시 출제된 ‘SK렌터카 다이렉트’ 오퀴즈는 “[SK렌터카 다이렉트] 새봄맞이 중고 장기 렌터카 특집LIVE! 오직 방송에서만 혜택이 와르르! SK렌터카가 꼼꼼하게 선별하고 관리하는 신차급 차량! 안전한 중고차! 저렴하고 혜택좋은 중고차! #눈앞에서 품절#한정수량#가성비 [LIVE 방송중 혜택] SK스토아 라이브한정 할인(월 할인액 합산 x 총 계약기간) +기본 할인 +특별 할인 +초특가라인업 10%추가할인 [계약완료 고객]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무단결근·이탈, 지각 등의 행위를 했던 노동조합 간부 34명을 파면·해임 등 대규모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6월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투자 출연기관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용 현황 조사’를 받고 같은 해 9월 정상적인 근무 수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노조 간부가 다수 있다는 감사결과를 통보받았다. 노조활동을 이유로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를 악용했던 것이다. 근로시간 면제 제도는 노사 교섭과 사내 노동자 고충 처리, 산업안전 등 노사 공동
올해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81만명으로 일본 입국 외국인 국적별 순위 1위를 유지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2월 방일 외국인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총 278만8천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2월보다 7.1% 증가한 것이다.지난달 방일객 수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월간 최다였던 작년 12월의 273만명도 뛰어넘었다.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을 국가와 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81만8천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을 찾은 외국인 중 29.3%가 한국인이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생전 손주들과 찍었던 사진에서 '디지털 개선' 흔적이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라 영국 왕실은 한때 위중설이 돌던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사진 편집을 둘러싸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데 이어 또다시 '이미지 미화'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이번에 문제가 된 사진은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2022년 8월 촬영된 것으로, 당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하기 약 한 달 전이다.사진 속에서 여왕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띤 채 소파 가운데 앉아, 왕세손인 조지 왕자,
진보당 임미숙 “수원시민께서 민주진보연합 김영진 단일 후보의 압도적 승리 통해 윤정권 심판 할 것...”[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2일 앞두고 수원시병 진보당 임미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두 사람은 19일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맺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합의정신에 기초해 김영진 후보를 단일후보로 한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서명한 합의문을 통해 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서울=뉴시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브룩 반벨든 뉴질랜드 내무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뉴질랜드군 전사자명비에서 묵념하고 있다.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4.03.19.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의사들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정부가 소아과 등 필수의료 분야의 보상을 늘리는 방식의 당근책을 준비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9일 브리핑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이번 정부 발표의 핵심은 수가와 지불 방식의 개편이다. 먼저 정부는 필수의료 가치에 걸맞은 보상이 이뤄지도록 보상 체계 전반을 개편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박민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지난 민생토론회에서 충북대학교의 한 교수는 젊을 때 연간 170일 당직을 섰고 50세가 넘은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리메이크에 관해 흔히 제기되는 의구심이 있었다. 리메이크가 많아지는 것이 창조성이 고갈된 증거라는 것. 이른바 편하게 우려먹기라는 비판이 있었다.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해야 하는데, 이미 검증된 작품의 후광 효과를 기대하는 심리에 대한 비판도 비등했다.일견 일리가 있어 보였다. 결국, 새로운 시도가 발전과 진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놓친 점도 있었다. 이런 지적은 사실 팬이나 대중을 위한 것이 아니라 비평가들을 위한 지적을 위한 단골 레퍼토리 언사였다. 중요한 것은 작품이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KTX를 문산까지, SRT를 의정부까지 연장 운행해 경기 북부 고속철도 이용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하며 새로운 철도시대 개막을 선언했다.이번 계획은 단순히 노선을 늘리고 속도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빠르고 차별없이 셍활의 여유가 일상에 퍼지도록 철도 발전의 미래와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열겠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경기도 철도기본 계획에는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이 19일~26일 4차례 주요 사업장과 기관 22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공사재개 시기에 맞춰 소속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현안·공약사업을 종합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점들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19일 성성호수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6개소 방문을 시작으로 ▲21일 봉서산등산로시설개선공사, 천안시동물보호센터 등 7개소 ▲25일 호두공원조성지, 태학산 등 5개소 ▲26일 수신 장산리 수해복구 사업 등 4개소를 방문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지난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분야 기관·기업들과 연대를 강화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전북자치도는 19일 도청에서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먼저 도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자간 협약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및 글로벌 인재육성, 기술개발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도는 또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람다바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상용차산업 노조를 비롯한 도내 상용차산업 관련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식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에 참여하는 노동자, 기업인 및 전문가 등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됐다.노사정 상생선언의 주요 내용은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구성 및 협력 결의 ▲상용차산업 노사의 소모적인 갈등 지양 및 생산적 관계로의 전환 ▲지자체와 전문기관의 행·재정적 지원과 상용차산업 활성화 방
대전시, 시민불편 없도록선거인명부 작성부터 본투표까지 빈틈없이 수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우선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