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서할인 및 무료입장, 기념품 증정 혜택피로도 풀고 문화도 즐기고 '1석 2조'[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수능으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관련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문화를 즐기며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다양한 소양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올해도 찾아왔다. 공부 여하를 떠나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긴장되는 수능.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원하는 대학에 가느냐 아니냐가 결정되기에 매우 중요한 날이다. 조선시대에도 인생의 커다란 갈림길이 있었으니 바로 과거(科擧)시험이다. 오늘날 수능은 대학 입학을 위한 것이지만, 과거시험은 관직을 얻기 위함이었다. 선조들에게 인생 역전의 기회를 제공했던 과거시험은 어떻게 치렀는지 알아보자. ◆과목에 따라 인재 선발 과거시험은 ‘과목에 따라 인재를 선발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시험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입신양명(立身揚名)’. ‘자신의 뜻을 확립하고 이름을 드날려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따뜻하고 지혜로운 인재가 되라‘는 뜻이다.이와 관련해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문영철)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신(新)입신양명, 규장각에 오르다’ 행사를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 규장각은 창덕궁 후원 내 왕립도서관이자 학문을 연마하는 연구소로 조선 정조 때 문예부흥의 산실이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이 조선 시대 나라의 인재들이 모였던 규장각 권역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인 낙원악기상가가 9일부터 댓글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낙원악기상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험에게 선물할 악기를 추천하는 ‘구해줘! 악기즈 - 수험생 선물 편’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은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동생에게 선물할 악기를 골라달라는 구독자의 요청으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수험생을 비롯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악기 정보와 구매 꿀팁이 가득 담겨있다.특히 상인들이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런치패드와 베이스기타를 놓고 대결하
9월 22일~11월 12일 한글의 ‘형태’ 주제로‘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 프랑스에서 개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프랑스에서 한글디자인 작품을 만나는 전시가 마련됐다. 1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전해웅)과 함께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 전시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11월 12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지난 9월 22일 개막했다.2016년부터 국립한글박물관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글실험프로젝트’는 한글디자인의 가능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하는 작업으로 국내외 한글
과거 급제자 평균나이 36.4세33명 뽑는 시험 6만명 지원 엄숙한 시험장서 판 깐 엿장수문경새재 넘고 추풍령 피하고[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긴 시간 공부와의 사투를 벌인 수험생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부에 집중하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그래도 시험은 다가왔고 원하는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다. 과거 우리 조상도 마찬가지였다. 관리를 선발하는 ‘과거(科擧)시험’을 보려면 인생을 투자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행운
정부 교육 지침에 따라 행동20살은 아직 공부하는 학생유교적 전통 지키던 옛 시대10대에 결혼하고 나라도 지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잇값 좀 해라~.”나이와 관련해서 일상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만큼 생각해 볼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나잇값’에 대한 사전의 정의를 보면, 나이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을 낮게 평가하는 말을 의미한다.사실 나잇값에 대한 말을 들으면 그리 반갑지는 않다. ‘나잇값을 하라고 하는데, 왜 나에게 이런 말을 하지’라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일을 해야 내 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마무리됐다. 대학진학을 위해 수년간 책과 동고동락해야 했던 수험생들. 이제는 수험생의 증거인 수험표만 있으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15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2019년 대입 수능 수험생을 위한 토닥토닥 프로젝트이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를 방문한 수험생들 대상으로 이날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6천원 관람, 라지 사이즈 팝콘과 음료 2잔이 포함된 스위트콤보를 4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2019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8일 국립민속박물관은 ‘고3 수험생을 위한 두근두근 감동여행’ 프로그램이 총 2회로 예정돼있다고 밝혔다.‘너와 나는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국악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태평가, 흥부 박타다와 같은 전통음악을 비롯해 해피 앤 조이 등 청소년들이 들으면 알 수 있는 총 7곡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공연 도중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우리 전통 악기에 대해서 알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23일)이 1994년 시작된 이후 역사상 처음 연기됐다.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수험생들은 역대 가장 불쌍한 수험생이라고 자평했다. 물론 영화는 영화일 뿐이다.하지만 이제 끝났다. 결과가 어찌됐든 수험생들은 모두 잘했다. 잔뜩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어떨까.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꿈에 그리던 대학생활과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5편을 소개한다.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 2001, 로버
[천지일보=지승연 기자]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기간이 되면,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을 설문한다. 설문조사 주최 기간에 따라 세부 순위는 달라지지만, 항상 순위권에 있는 답은 ‘연애’ ‘여행’ ‘돈 벌기’ ‘자기계발’ 등이다. 수능 후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당장 행동할 수 없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책 5권을 추천한다. ◆연애를 책으로 배웠어요… ‘단언컨대,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연애를 글로 배웠어요.”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연애 관련 유행어로, 이성과 실제로 사귀지는 않았지만 어디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 해 동안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만 보고 달려온 고3 수험생의 눈과 마음을 힐링시켜 줄 전시회 5편을 소개한다. ◆팅가팅가: Let’s be Happy‘팅가팅가’는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와 키스 해링(Keith Haring) 을 비롯해 서양 현대 미술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유럽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선 이미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이다.‘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대표 작가이자 팅가팅가 화풍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됐다.먼저 수능 당일인 17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수능탈출콘서트 Bye &Hi’가 개최된다. 개그맨 이상훈의 진행으로 DJ Cheoro 힙합&클럽 DJ 댄스파티, 청소년동아리 및 전문 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된다.참가자 전원에게 샌드위치, 스프,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내에는 포토존 등 각종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보라
수능 끝난 고3에게 ‘고양이 멘토’가 건네는 책[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도서출판 지식여행(대표 윤희육, www.jkp225.com)과 전국 주요 서점이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책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번 이벤트는 오랜 시간 앞만 보며 달려온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앞날에 응원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서출판 지식여행 윤희육 대표는 “그간 수많은 수험서와 마주하며 자칫 책이라는 대상을 ‘경쟁의 도구’이자 ‘스트레스의 원인’이라고 느꼈을지도 모를 수
등 대학로 연극 활발[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대학로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먼저 풋풋한 청춘을 다룬 콘서트드라마 는 어떨까. 음악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다섯 명의 친구들이 만든 밴드 ‘블루 스프링’. 다섯 명의 친구들은 이제 거의 사라져 버린 중고 레코드가게를 연습실 삼아 자신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살아간다. 하지만 15년 전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버린 레코드점의 주인이자 주인공 가인의 이모 ‘인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