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삼성전자 등 14개 한국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전년도에는 한국기업 10개사가 포함됐다. 포춘은 7일(현지시각) 2010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500대 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포춘에 선정된 14개 한국 기업 중 삼성전자는 22위에 올라 지난해 32위에서 10계단이나 올랐다. 현대자동차도 전년 78위에서 55위로 급상승했고, SK홀딩스가 104위에서 82위로 100위권 내 첫 진입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72위에서 161위로, 현대중공업은 375위에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LG전자가 하반기 첫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모델명: LG-SU760)’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단독 출시했다. LG전자는 7일 CGV 영등포 스타리움에서 LG전자 박종석 MC 사업본부장과 나영배 한국담당을 비롯, SK텔레콤 서진우 플랫폼 사장, 게임로프트사 알렉산드르 탄(Alexandre Tan) 신사업개발 총괄 이사, 영화감독 장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소개했다. 이로써 LG전자는 기존의 TV, 프로젝터, 모니터, PC에 이어 스마트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LG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주력 모델) 스마트폰 ‘옵티머스 3D’가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되며, 8일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7일 오전 CGV 영등포 스타리움에서 박종석 MC사업본부장(오른쪽부터), 장진 영화감독, SK텔레콤 서진우 플랫폼 사장이 ‘옵티머스 3D’를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삼성전자에 로열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MS의 안드로이드폰 원천기술 사용하면서 특허 문제로 난관을 맞은 것.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관련 원천기술의 로열티 지급 문제를 두고 MS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MS는 지난 4월 글로벌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인 대만 HTC와 안드로이드폰 1대당 5달러의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합의한 바 있다. 삼성과의 이번 협상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타결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LG전자와 팬택 등 국내 안드로이드
2위 LG 미적거리는 사이 3위 팬택 ‘바짝’ 반격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올 상반기 휴대전화 시장은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로 인해 희비가 엇갈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먼저 듀얼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공개해 반격을 가하려던 LG전자는 갤럭시S2의 출연 이후 오히려 점유율이 하락했고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1위의 입지를 더 확고히 했다. 항상 3위를 지켜오던 팬택은 갤럭시S2의 사양을 뛰어넘기 위해 막판 사양 뒤집기까지 해가며 ‘베가레이서’를 출시한 결과 2위 LG전자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었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