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책임지게 하라” 美국무부에 압박정식 법안 포함 처음… 상원도 통과할 듯[천지일보=정현경 기자] 미국 하원에서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법안이 사상 처음으로 통과됐다.미 하원은 15일 일본 정부가 지난 2007년의 ‘위안부 결의안’을 준수할 수 있도록 미 국무장관이 독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미 통합세출법안을 통과시켰다. 미 하원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조 1000억 달러(약 1169조 원) 규모의 2014회계연도(2013년 10월∼2014년 9월) 통합세출법안을 통과시켰다. 위안부 관련
마르주키 다루스만 연합뉴스인터뷰서 "北 방문 다시 시도" (자카르타=연합뉴스)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은 조만간 중국을 방문해 탈북자 북한 송환 중단을 요구하고 북한 방문도 다시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으로 임기가 1년 연장된 다루스만 보고관은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2004년 유엔 인권이사회 결의로 개설된 직책으로 북한 인권상황을 조사하고 결과 및 권고사항을 유엔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