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고려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고 농수산식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8일 고려대 안암캠퍼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농수산식품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농수산식품 산업의
□ 부서장 보직부여▲재무처장 김성기 ▲플랜트기술처장 김학균 ▲고양사업소장 서희만 ▲동탄지사장 오세민 ▲분당사업소장 김성수 ▲수원사업소장 윤지현 ▲광주전남지사장 김진만 ▲김해사업소장 김현수□ 부장 보직부여▲기획처 전략혁신부장 이지윤 ▲기획처 예산분석부장 배정숙 ▲기획처 준법통제부장 이응천 ▲경영관리처 성과관리부장 김봉균 ▲경영관리처 동반성장부장 최세훈 ▲재무처 자금IR부장 이창호 ▲재무처 자산관리부장 김철기 ▲정보시스템처 정보기획부장 박대식 ▲사이버보안센터장 최정욱 ▲비서부장 박상열 ▲사업개발처 사업개발부장 강귀현 ▲사업개발처 시스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100대 그룹 사장단(사장·부회장·회장)으로 재직 중인 오너 일가 경영인들은 평균 30대 초·중반에 임원으로 승진해 이후 10년 안에 사장에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가(家) 2세보다는 오너 3~4세로 갈수록 고위직 나이가 젊어지고, 승진 속도도 빨랐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자산 순위 100대 그룹에서 현재 재직하고 있는 오너 일가 827명 중 사장단에 포함된 199명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평균 28.9세에 입사해 5.4년 후인 34.3세에 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1970년 이후 태어난 오너가(家) 임원 중 회장(총수 포함)·부회장급에 해당하는 임원이 6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5명은 회장 또는 대기업 집단 총수에 해당했다.2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임원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올해 지정한 82개 대기업 집단(그룹)을 포함한 국내 주요 200대 그룹과 중견·중소기업 중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임원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고려대학교의 ‘그린 캠퍼스’ 조성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대표 겸 고려대 기후환경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고려대와 ‘기후위기 대응 및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총 3억원 규모의 기후·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재계 총수 가운데 작년 연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총수 연봉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주사에서 106억 44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72억 9400만원, CJ ENM에서 41억 9900만원을 받는 등 총 221억 3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218억 6100만원) 대비 1.3% 증가한 수준이다. 이재현 회장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오는 12일로 한화그룹 창업자인 고(故) 현암 김종희 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는다. 현암탄샌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불꽃, 더 큰 빛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 업적과 철학을 기리는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 그룹 원로와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 그룹 원로의 회고사와 기념서적 헌정에 이은 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0년 인연’을 맺고 있는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국제 경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8일)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회장과 2시간 넘게 만찬을 하며 글로벌 경제 및 외교 현안,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자유 시장경제와 한미동맹 등을 모색하는 국내 포럼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만찬에는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5일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한 지 2년이 됐다. 고인이 남긴 미술품 등 이른바 ‘KH(이건희) 유산’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유족들은 ▲문화·예술품 기증 ▲감염병 극복 지원 ▲소아암 희귀질환 환아 지원 등 3대 기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등서 특별전… 신드롬 일으킨 ‘이건희 컬렉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은 작년 4월 고인이 평생 모은 문화재와 미술품 2만 3000여점을 국가기관 등에 기증하고, 감염병 극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전자업계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등 글로벌 경제침체와 수요 부진 등으로 힘겨운 3분기를 보내고 있다. 반도체 혹한기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에 비상이 걸렸다. 반면 LG전자는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3분기 호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5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치(컨센서스)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 전망치는 79조 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2조 8818억원으로 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의 총수 4명 가운데 1명은 이사회 활동을 하지 않는 미등기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영에 참여하는 오너 일가의 15%는 미등기 임원으로 확인됐다. 등기 임원과 미등기 임원의 차이는 이사회 참여 여부다. 등기 임원은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진다. 하지만 미등기 임원은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하지 않기 때문에 부실 경영에 대해 문책을 하기 어렵다. 3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각 사가 발표한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그룹 총수 일가의 등기·미등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서영민 여사가 향년 61세로 별세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서 여사는 암으로 투병하다 최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서 여사는 12∼16대 국회의원과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딸로, 1982년 김 회장과 결혼했다. 자녀로는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등 세 아들을 뒀다.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년대비 92% 증가… 2조원 늘어삼성家 홍라희 여사 1조원 대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대기업집단의 오너일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의 6.4%를 담보로 4조 8225억원 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새 그룹들의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으로 담보로 늘어난 대출금액이 2조원 이상이 늘었다.이 중 담보 대출 금액이 가장 많은 그룹은 삼성그룹이었고 담보 비중이 가능 높은 그룹은 두산그룹으로 그룹 지분을 보유한 친족 일가 19명 전체가 담보 대출 중이었고 담보 비중은 보유주식의 87% 이상이었다.18일 기업분석
한화 김동관, 현대重 정기선, 코오롱 이규호[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재벌 3·4세들이 그룹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분인수를 통해 그룹 지배력을 높이거나 경영 일선에 나서면서다. 신사업을 주도하며 경영 능력을 시험받고 향후 경영권 승계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17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이달 ㈜한화 주식을 160만 2274주(2.14%, 약 544억원)를 장내 매수했다. 한화에너지는 한화 그룹의 창업자 고(故) 김종희 회장의 손자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최대 주주다.한화에너지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인 김 사
지난 19일 취업제한 풀려㈜한화 등 미등기 임원 수행‘경영권 승계’도 빨라질 듯[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 2014년 배임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7년 만에 복귀한다. 김 회장이 ㈜한화를 비롯한 3개 계열사에 적을 두고 그룹 회장으로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에 주력하기 하면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할지 주목된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다음 달 중 모기업인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등 3개 핵심 기업에 미등기 임원으로 적을 두면서 한화그룹의 회장으로서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브로드밴드와 전북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교육 강화와 IT 환경 개선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전북대학교 스마트정보화추진단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고 빠른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도록 캠퍼스 내 통신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이를 위해 인터넷전화서비스 및 교환 시설을 새롭게 구축하고 무선인터넷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숙사 생활관 통신 설비도 기업 사무실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교내 IT 인프라를 고도화한다.특히 비대면 교육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정기회의 진행사내 진단 통해 488개 실천과제 수립‘외부 전문가’ 조언 바탕 확산 노력[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그룹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위닝 스피릿 (Winning Spirit) 내재화에 나선다.롯데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년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를 맞는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롯데지주 송용덕 부회장, 서울대 이경묵 교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경영진으로 구성된 내·외부 위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승진◇부서장 승진▲기업개선부 한성수 ▲리스크관리실 김승환 ▲미래전략실 겸 일자리추진단 김성헌 ▲신용보험부 차재성◇지점장 승진▲고양 장재준 ▲성서 나재연 ▲창원 최우식 ▲청주 채병호 ▲화성 이재왕 ▲동대문재기지원단 현송욱 ▲유동화보증센터 김상철 ▲전문심사센터 강신철□전보◇본부장 전보▲경기영업본부 이도영 ▲대구경북영업본부 심현구 ▲부산경남영업본부 이성주 ▲서울동부영업본부 윤태준 ▲서울서부영업본부 김창현 ▲인천영업본부 김형석 ▲호남영업본부 한영찬◇부서장 전보▲4.0창업부 김양래 ▲경영기획부 오재택 ▲고객지원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30일 전북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R&D과제를 발굴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서부발전은 전북대가 발굴한 R&D과제의 수행을 지원하고 관련 인허가를 취득한 후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전북대와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R&D 과제 발굴 등 전북대
태양광 실적 낸 공로 인정받아‘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 맡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6)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한화큐셀 전무로 승진한 지 4년 만이다.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2일 김동관 전무를 비롯한 14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한화 관계자는 “김 전무의 부사장 승진은 태양광 부문의 실적 개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김 부사장은 태양광 사업 영업·마케팅 최고책임자로서 미국과 독일, 일본 등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가 점유율 1위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