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 지역구 254곳의 후보자 등록이 22일 완료된 가운데 전과자부터 체납자 등 후보들의 민낯이 드러났다. 후보자의 1/3이 전과자이며, 일부 체납자도 있는 것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공개한 이날 오후 7시 기준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체 후보자는 686명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252명, 더불어민주당 244명, 개혁신당 38명, 새로운미래 27명, 진보당 21명, 녹색정의당 17명, 자유통일당 11명 등 순이다. 무소속 후보는 56명이다.이들 가운데 전과자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10일. 이날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총 1492명이다. 남성은 1265명, 여성은 227명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6배가량 많다.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를 차지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이상 40세 미만(64명) 순으로 많았다.70세 이상은 54명, 20세 이상 30세 미만은 9명이었다. 20세 미만도 부산에서 1명이 등록했다.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7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11.2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선거인 50만 603명 중 5만 6416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앞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해 6.1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12.18%)보다 0.91%p(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직전 지방선거 때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0.43%였다.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6일 투표율은 8.48%로 직전 지방선거 첫날 투표율(9.81%)과 비교해 1.3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당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쇄신 의원총회를 연다. 검찰이 라덕연(42)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와 측근들을 잇달아 구속하면서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사태’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30대 여성 트로트 가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천지일보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쏙쏙] 돈봉투‧코인 논란에 곤혹스런 민주당… 내일 ‘쇄신 의총’서 타개책 내놓나☞(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당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쇄신 의원총회를 연다.최근 불거진 전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토요일인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진보와 보수 진영 간 맞불집회가 열렸다.이날 오후 1시 우리공화당과 박근혜대통령천만인명예회복본부는 서울역 광장에서 ‘부패한 민주당·간첩연루 민노총 해체하자’ 집회를 열고 “5.16 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불어민주당은 해체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문대탄 상임고문은 “나라의 정치가 무너지고 있다. 국민 민주 양대 정당은 어느 놈 할 것 없이 돈 봉투, 성추행 등 쓰레기판이 됐다”며 “오죽 부패했으면 사기탄핵 조선일보 고문조차 칼럼에서 ‘혁명밖에 대안이 없는 정치는 불행하다’고 했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우리공화당과 박근혜대통령천만인명예회복본부가 ‘부패한 민주당·간첩연루 민노총 해체하자’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피켓들고 구호를 외치는 모습.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우리공화당과 박근혜대통령 천만인명예회복본부가 ‘부패한 민주당·간첩연루 민노총 해체하자’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우리공화당과 박근혜대통령천만인명예회복본부가 ‘부패한 민주당·간첩연루 민노총 해체하자’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보수단체인 우리공화당, 박근혜대통령천만인명예회복본부가 1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부패한 민주당·간첩연루 민노총 해체하자’ 집회를 열고 “5.16 혁명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불어민주당은 해체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우리공화당 허평환 상임고문은 “한미 동맹 하나 복원하고 한일관계 개선하는 건 그나마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데 지금 나라 경제가 1년 넘게 지금 수출 걱정을 하고 있다”며 “그것보다 더 큰 일은 지금 민형사상 문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북한 지령받아서 난리 친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우리공화당과 박근혜대통령천만인명예회복본부가 ‘부패한 민주당·간첩연루 민노총 해체하자’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지난달 12일 국민의힘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이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하면서 시작된 논란이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의 감정싸움으로도 비화하는 등 사태가 커지자 교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종교의 정치개입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 목사는 과격한 정치적 발언으로 줄곧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앞서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너알아TV’ 생방송에서 김 최고위원을 몰아세우는 국민의힘을 공격했다. 전 목사는 “이참에 국민의힘
대통령 취임식 참석 등 제안 권영세 “화기애애한 분위기” 시민들 반응은 조금씩 달라 [천지일보 대구=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전했다. 이번 만남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한 보수층의 반감을 해소하고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윤 당선인은 12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라며 “인간적인 안타까움
尹 당선인 등장에 여기저기서 환호 경찰, 만일 사태 대비해 질서 유지 文지지자도 있었지만 큰 충돌 없어 “화해 바라” “애로사항 청취해주길” 한 자리 모인 시민, 생각 각기 달라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이재빈 기자] “와~ 당선인이다!” “윤석열 당선인 파이팅!” “한국이 새 희망 갖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대구 달성군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나오자 여기저기서 환호가 나왔다. 윤 당선인은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며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도 현장에 나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병원에서 퇴원 직후 국립현충원에 모셔진 故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한 후에 대구 사저로 내려갈 예정이다.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가 23일 언론 공지를 한 것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오전 8시 30분 삼성서울병원 본관 3번 게이트로 퇴원하면서 간단히 대국민 메시지를 한다.이어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가서 박정희 대통령 내외 묘역을 참배한 후 대구 달성군 사저로 내려갈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달성군 사저에 도착한 후에도 한 차례 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
안철수 지지율, 8.2% 기록이재명과 양자 대결도 밀려李-尹 험지서 상당한 지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다자대결 구도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전국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40.4%, 윤 후보는 38.5%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9%p였다.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8.2%를 기록, 한 자
지지자 “표심 합칠 의향 있어”전문가 “표 빠져나갈 수 있어”[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일조했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도가 박 전 대통령의 사면 후 메시지 향방에 따라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당 내홍으로 지지도에 타격을 입어 비상체제를 가동해 봉합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8일 정치계에 따르면 윤 후보는 민생 체험에 나서는 등 당내 혼란으로 인해 떨어진 지지율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제는 표심
[천지일보=오주영 수습기자]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이 8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 빌딩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 무효 및 명예회복 집회를 연 가운데 피켓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