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 창립 110주년 기념식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지난 1905년 인도주의 구현을 목표로 설립돼 올해로 창립 110주년을 맞이한 대한적십자사는 사회봉사활동, 재난구호활동, 국제협력사업 등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돌보아왔다.올해 기념식에는 엘하지 아씨(Mr. Elhadj As Sy) 국제적십자사연맹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전·현직 총재와 임직원, 주한 외교사절, 봉사원, 유관인사와 그동안 세계평화와 인류복지를 위해 노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