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시론] ‘惡’이라는 모순의 마술에 걸린 지구촌, 어디로 가야 하나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14689거짓을 참으로 알고, 참을 거짓으로 여기는 웃지 못할 세태.그 뿌리와 중심에는 종교가 있다.종교: 하늘의 뜻, 가르침.정치: 세상, 땅의 것.섞여서는 안 될 둘을 섞어 혼돈의 세상으로 변질시킨 종교지도자들과입신양명(立身揚名)을 위해 함께한 위정자들.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고 땅도 마땅히 알고 있으리라.오늘날의 지구촌은 아비규환.선(善)이라고 하는 진실과 진리와
[천지시론] 원자폭탄보다 더 강한 폭탄이 있냐는 질문의 답은 ‘평화’였다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37367최근 남북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지구촌의 화약고, 한반도’라는 말이 실감나는 때입니다.북한의 4차 핵실험과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 이후유엔 안보리는 ‘초강력 대북 제재’로북한을 압박했고,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철수를 시작으로북한과 강대강으로 대립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지난 7일 시작된 한미 대규모 연합훈련(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30만에 이르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3월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봄’ 새 생명이 움트는 희망?‘3.1절’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입학’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설렘?특히 올 3월은 여느 해보다영화 ‘귀향’ ‘동주’ 의 영향으로우리 민족의 역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지난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이했습니다.“대한독립 만세”1919년 3월 1일파고다(탑골) 공원에 울려 퍼진 함성은26년 뒤인 1945년 8월 15일광복의 시금석이 됐습니다.이 3.1운동의 출발점이 된 이들은종교인들로 구성된 민족대표 33인.(기독교인 16명, 천도교인 1
[천지일보 시론] ‘정교일치(政敎一致)’로 얼룩져 온 한국종교사의 진실을 들여다본다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701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가까워도 너~무 가까운 한국정치와 종교.종교권력은 다수의 힘으로 모든 계층과 분야를 장악하려 하고 소수의 생각을 단죄하며 무차별적으로 핍박합니다.대표 기독교단체 중 하나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종교가 아닌 정치적 목적으로 출발했습니다.한국 기독교는 그 뿌리에서부터 정치적 색이 뚜렷한데요.3선 개헌에 반대하는 진보진영 N
[천지일보 시론] 피의 보복, ‘보복은 또 다시 보복을 낳는다’ 자유와 평화, 낭만과 패션의 상징 파리가 울고 있다. 아니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일명 이슬람국가(IS)를 배후로 한 테러조직의 조직적이고 무차별적인 연쇄테러는 파리의 금요일 밤을 피로 물들였다. 132명의 사망자와 300명(중상 99명 포함) 이상의 부상자를 낸 금번 테러는 지구촌을 경악케 하기에 충분했다. 웹용-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341모바일용-http://m.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