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 무교다동, 세운지구 등 4대문 도심 내 개방형 녹지공간을 확보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서울시가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 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8, 9, 10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이다.지하철 1호선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광장이 봄을 맞아 다시 푸른 잔디 옷으로 갈아입는다.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서울광장의 묵은 잔디를 걷어내고 새 잔디와 다채로운 색이 있는 ‘매력가든’으로 봄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4월 중순까지 뿌리 활착기간을 거쳐 다음 달 말부터는 잔디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시는 지난 14~15일에 봄~가을 각종 행사장과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됐던 서울광장 약 6000㎡에 새 잔디를 심었다.서울광장 소나무숲 아래 등 잔디광장 주변으로 수선화를 비롯해 잔디와 어우러지는 색감의 봄꽃 38종 8530본을 식재했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영유아 플랫폼 ‘키즈노트’에 서울시 홍보 게시판을 개설해 다양한 시의 정책과 행사·축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에 시는 지난 11일 ㈜키즈노트와 서울 시정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키즈노트는 어린이집, 유치원 모바일 알림장을 발송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의 85% 이상(3784개소)이 가입해 사용 중이다.이번 협약으로 키즈노트 앱을 이용하는 기관·학부모들은 서울시 영·유아 정책뿐만 아니라 앱 주 이용자인 3040 학부모 타켓 정책과 시의 다양한 행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오는 3월 1일 105번째 3․1절을 맞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서울에 ‘대한독립 만세’가 울려 퍼진다.서울시가 메타버스 서울에서 28일부터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과거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민족 대표의 입을 빌려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에게 만세운동을 했던 과거를 기억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가상공간에서 3․1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들이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역사에 착안해 오는 3월 5일까지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지난 23일 제32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화문광장 및 서울광장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및 상시 게양에 대해 제안했다.김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서울 탈환의 역사적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가 국민들의 애국심과 함께한 역사를 언급했다. 특히 국군이 1950년 9월 27일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사실을 언급하며 태극기가 국가의 상징임을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공공장소에 국기를 게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와 농협중앙회 서울본부가 서울지역 농업인에게 농업기계 구입 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농업기계 구매지원은 서울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 감소와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5000만원 미만 농업기계는 구매비용의 60%(서울시 30%·농협 30%), 최대 600만원(서울시 300만원·농협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5000만원 이상의 고가 기계는 최대 1000만원(서울시 500만원·농협 500만원)까지 지원한다.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지난 27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오세훈 시장이 29일 오전 10시 30분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을 찾아, 기후동행카드 구매·충전부터 지하철, 버스 탑승까지 직접 체험하며 이용 현장점검에 나섰다.먼저 지하철 2호선 고객안전실을 찾은 오 시장은 시청역 직원으로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범위와 권종선택, 무인충전기 이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카드를 구매해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이용 가능한 6만 5000원권으로 충전했다.이어 기후동행카드로 2호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개장 33일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서울시가 지난 23일 오전 11시40분경 이번 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하루 평균 3122여명 수준으로 10만명 돌파는 지난해와 비교해 5일 단축됐다. 스케이트 강습자 수는 지난해 427명보다 4배 많은 1980명이다.시는 지난해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총 13만 9641명(54일간)으로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약 15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지난달 22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2024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약자와 동행하는 서울(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과 공존의 도시 서울 이야기), 매력도시 서울(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매력도시 서울 이야기)과 연계된 주제를 담은 전시작품 및 프로그램 기획안을 대상으로 한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다.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전시계획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도심 7곳(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서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를 주제로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초대형 축제로 진행한다.시는 서울윈타를 글로벌 문화발신지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적인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켜 연말연시를 즐기기 위해 세계인이 찾아오는 ‘겨울 축제의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해 ‘2023 대한민국 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국립식량과학원장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는 쌀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서울시, 서울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시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진주시 브랜드 ‘진주드림’을 전시·홍보, 진주쌀 우수성을 알렸으며, 시상식에 참가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진주시는 쌀 품질 고급화와 인지도 향상, 브랜드 홍보를 위해 양곡 가공시설 현대화,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의 ‘녹차미인보성쌀’이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2023 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18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쌀 페스타는 국내 쌀 소비 촉진과 우수 쌀 브랜드 홍보·육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군은 이 행사에서 지역 토양에 적합한 쌀 생산을 위한 우량종자 사용, 육묘·본답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로 쌀 생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특히 벼 건조 저장시설을 저온 저장시설로 개선해 장기 저장으로 인한 쌀 품질
[천지일보 영양=장덕수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8일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이하연 전통식품명인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은 ‘해물섞박지’김치로 전통식품명인 58호에 지정돼 김치와 한식요리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국·일본 등 해외는 물론이고 유튜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위촉식은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 개막 전 ‘김치명인과 고추 이야기’란 코너 촬영 이후 개최됐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여년간 957만명이 방문해 66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전국 최대 규모이다.이번 장터는 오는 11일부터 13일(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전국 10개(인천,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광역단체와 80개 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와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올해 국제행사로 확대해 열리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막 30일을 앞두고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전 홍보 행사를 개최해 성공 개최 분위기를 띄웠다.축제 계획안 보고, 홍보대사 위촉식, 기자간담회, 남도음식 게릴라 푸드트럭 출정식 순으로 진행된 사전 홍보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40여 언론사, 방송사가 참여해 케이(K)-푸드의 원류로서 남도음식과 10월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홍보대사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팬투의 기부업’ 등 지상파 방송에서 인기를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000여평(3182㎡)의 지하공간이 40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된다.서울시가 오는 8~23일까지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의 지하 2층 미개방 공간을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폭 9.5m, 높이 4.5m, 총길이 335m에 달하는 이 공간은 위에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시티스타몰이 아래에는 지하철 2호선(을지로입구역~시청역) 선로에 위치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의 장소다.시는 이 공간이 높이가 다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광장 13m 아래에 숨겨져 있던 1000여평(3182㎡)의 지하공간이 40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된다. 폭 9.5m·높이 4.5m에 총길이 335m, 3182㎡에 달하는 이 공간은 언제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의 장소’다. 시는 높이가 다른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추측하고 있다.서울시는 5일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의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 2층 미개방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40여년 전 공사 후 남겨진 본연의 모습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을 타고 늦여름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의 특별한 체험과 명소들을 25일 소개했다.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가까운 서울광장에서는 다른 나라로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밤의 여행도서관’을 운영한다.아직 밤 도서관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오후 5~9시) 프랑스와 영국으로 떠나는 마지막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프랑스 편은 샹송 음악 공연, 다양한 악기와 함께 프랑스 음악을 들어보는 북콘서트 등으로 꾸며지고 영국 편은 홍차 체험과 브리티시 팝 공연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6일 오후 1시 집무실에서 맷 하이드(Matt Hyde) 영국 스카우트연맹 대표와 개러스 위어(Gareth Weir) 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와 긴급 면담을 실시했다.서울시가 수도권에 머무르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영국 대원들의 요청사항에 대해 논의헀다.영국 스카우트 측은 수도권에 머무는 대원들의 공유의 장 제공 검토, 예술에 재능있는 대원들의 버스킹 공연 장소 제공, 영국 대원 전원이 한국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공간 지원, 서울관광패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안식처이자 다양한 즐길거리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일상 정원이 서울 곳곳에 마련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지우고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원도시로의 전환을 골자로 한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했다.앞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링,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 등이 해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계획이라면, 이번 구상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녹지 생태공간으로 가꾼다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