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구석기 이래 300만년 동안 이뤄진 조형예술품의 문양을 독자 개발한 ‘채색분석법’으로 해독한 세계 최초의 학자다. 고구려 옛 무덤 벽화를 해독하기 시작해 지금은 세계의 문화를 새롭게 밝혀나가고 있다. 남다른 관찰력과 통찰력을 통해 풀어내는 독창적인 조형언어의 세계를 천지일보가 단독 연재한다.중국인은 고려청자를 보고 ‘천하제일’이라고 칭송하니 도자기 전공자들은 그 말에 따라 천하제일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만일 세계에서 자기의 창시자인 중국이 고려
1919년 3월 1일 그날의 함성 소리독립의 그날을 염원한 독립선언서조선의 독립은 곧 인류를 향한 빛[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我) 조선(朝鮮)의 독립국(獨立國)임과 조선인(朝鮮人)의 자주민(自主民)임을 선언(宣言)하노라. 차(此)로써 세계만방(世界萬邦)에 고(告)하야 인류평등(人類平等)의 대의(大義)를 극명(克明)하며, 차(此)로써 자손만대(子孫萬代)에 고(誥)하야 민족자존(民族自存)의 정권(正權)을 영유(永有)케 하노라.”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난 지 102주년이 되는 해이다. 나라 잃은 민족의 독립
원숭이는 ‘모성애·수호신·불자 보좌·장수(長壽)’의 상징붉은 색은 ‘귀신(鬼神)을 잡고 악(惡)을 막아주는’ 의미병신년(丙申年)은 ‘재주로 크게 흥하고 성공하는 완성(完成)의 해’33은 하늘의 임금(天君)이 천민(天民)의 ‘무병장수와 평화’를 바라는 뜻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2016년 새해, 병신년(丙申年)을 맞았다. 병신년은 일명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한다. 그 의미를 우리 전통문화와 종교를 중심으로 한번 더듬어보자. 병신년은 10간(天干), 12지(地支)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60갑자 가운데 33번째로 돌아오는 해다. 10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광복 70주년 맞아 펼쳐진 ‘제9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가 9일 오후 안산문화광장에서 한국전쟁 6.25·일제 침략·호국 자료 전시회가 펼쳐진 가운데 신천지 안산시온교회 250여명의 자원봉사단이 독립운동을 재현한 태극기 퍼레이드 퍼포먼스로 영화제 개막을 알리고 있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가장 어두운 곳에서 피어난 희망을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종교단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과의 연관성에 대해 해명했다.‘신이 보낸 사람’ 제작사인 태풍코리아는 3일 “영화 ‘신이 보낸 사람’과 신천지는 어떤 연관도 없음을 알린다”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제작사 측은 “최근 ‘신이 보낸 사람’과 신천지의 관계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공식입장을 표명하게 됐다”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
인류무형유산 16건 보유 “다양한 공동체 대화 촉진”[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김치와 김장문화’에 세계가 반했다. 한국의 ‘김장문화(Kimjang; Ma king and Sharing Kimchi in the Republic of Korea)’가 5일 오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김장문화 등재로 인해 한국은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에 이어 총 16건에 이르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무형유산위는 한국인의 일상생활에서 세대를 거쳐 내려온 김장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펼쳤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단 50주년 기념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화관무’ ‘처녀총각’ ‘부채춤’ ‘꽃의 향연’ ‘시집가는 날’ ‘북춤’ ‘ 꼭두각시’ ‘가야금 병창’ 등의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3천여 명이 모여 창단 50주년을 축하했다.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리틀엔젤스 출신 소프라노 신영옥이 특별출연해 후배들과 감동의 공연을 펼쳤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한국과 일본. 해방과 패전으로부터 60여 년. 애증이 병존하는 양국 간 감정의 밑바닥에는 두 나라의 ‘뿌리’라고도 할 만한 공통의 모태가 자리하고 있다. 만주국이 그것이다. 박정희를 ‘군인’으로 변신시킨 것도, 기시 노부스케(岸信介)를 ‘정치가’로 단련시킨 것도 모두 일본제국의 ‘분신’, 만주국이었다. 아시아의 뉴 아틀란티스로 불쑥 솟았다가 신기루처럼 사라진 제국, 만주국. 그 만주에서 제국 군인 다카키 마사오(高木正雄)로서 전쟁 시기를 보내다가 해방 후 한국의 대통령이 되어 ‘근대화’를 이룬 독재자, 박정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88서울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가득 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이 지난 16일 전무후무한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의 장이 될 수 있던 것은 웅장하고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 때문만은 아니다. 이날 오전부터 밤까지 행사가 진행됐음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움직인 20여만 명에 달하는 신천지 성도와 (사)만남 국제부 회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행사에 집중한 이들로 행사 내내 관중석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고 경기장 내 화장실은 한산하기까지 했다. 이들의 이러한 모습은 관중석에서 연출된 카드섹션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하늘문화예술체전의 스케일과 비전에 완전히 압도됐다.” “천국을 보는 듯했다.”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귀빈석. 평화의 향연에 취한 VIP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내외국인 20여만 명이 한데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치러진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에서다.이 행사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과 자원봉사단 (사)만남(대표 김남희)이 공동주최했다. 계시록의 성취와 세계평화를 주제로 한 마스게임, 경기장 한쪽면의 절반
“세계평화와 통일의 출발점”… 세계평화가 눈앞에 펼쳐져[천지일보=김명화 기자]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의 마지막 무대는 ‘빛과 평화의 축제’였다. 얼굴도 인종도 국적도 종교도 달랐지만 지구촌 가족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엔 ‘평화의 빛’만 가득했다. 24년 전 열린 88서울올림픽 개막현장에서 당시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함께 부른 그들은 이미 하나였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16일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 폐회사를 통해 “오늘 체전이 세계평화와 통일의 출발점이 됐다”며 체전의 의미를 전했다. 폐막식 후 진행된 ‘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기원한 감동의 퍼포먼스각국 문화공연과 신천지 퍼포먼스로 감동 더해[천지일보=김지연 기자] 16일 열린 ‘세계평화ㆍ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은 살아있는 감동의 현장이었다. 하늘의 문화를 가장 극명하게 표현한 이 행사는 놀라운 기획력과 밝은 모습으로 지켜보는 세계인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최 측 이만희 총회장과 김남희 대표에 이어 선수단 및 문화예술팀이 입장하면서 체전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나팔수, 취타대, 차산농악대와 아름다운 전통의상은 마치 올림픽 개막식에 비적할 만한 스케일로 또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감동과 환희의 ‘평화축제’ 세상을 새롭게 하다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지구촌 평화를 바라는 100여 개국 20여만 명의 염원이 하늘에 닿았다. 흐린 날씨에도 이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정은 식지 않았다. 모두가 평화사절단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축제에 초대받은 국내외 귀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환한 미소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6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치러진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은 인종, 국경, 종교 등을 초월한 화합의 장이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과 (사)자원봉사단 만남(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경과 인종, 종교를 초월해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하늘문화예술체전이 16일 오전부터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에는 경기장 곳곳에서 글로벌 문화 공연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먼저 중앙 무대에서는 20여 개국 만남 국제부(외국인) 회원이 선보이는 각국의 전통춤과 특별문화공연이 진행됐다. 국제부 회원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몽골 전통춤과 요르단 전통춤, 인도 전통춤 등을 선보였다. 특히 러시아 어린이 전통춤은 러시아 어린이 4명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사)만남이 주최한 '제16회 세계 평화, 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열린 가운데 인도의 뭄바이의 영화 산업을 일컫는 말인 발리우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신천지 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과 (사)만남(대표 김남희)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어린이 치어리더들이 춤을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천지 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12지파의 오색찬란한 빛이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16일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신천지(총회장 이만희)와 (사)만남(대표 김남희) 주최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마스게임 등 축하공연과 세계평화체전이 진행되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16일 오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사)만남이 주최한 ‘제6회 세계 평화, 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열린 가운데 세계 각국의 국기를 형형색색으로 수놓은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마스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16일 오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사)만남이 주최한 ‘제6회 세계 평화, 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이 열린 가운데 만국기만큼이나 다양한 국적의 만남회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세계평화 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한반도의 통일을 이뤄내고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이번 하늘문화예술체전은 글로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0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개막식 현장을 채웠습니다.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전체를 가득 채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개막 축하를 위해 10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이만희 l 신천지 총회장(개막식 멘트)]“하늘문화 예술체전, 신천지와 만남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이번 세계평화 광복 하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