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지난 2월에 이어 추가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 조성에 나선다.시는 올해 2월 1차로 노후 경유차 1265대를 대상으로 33억원 규모의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1차 대상자 중 포기자 발생 및 사업비 추가 확보 예정에 따라 조기폐차 보조금을 1193대(경유차 1165대, 지게차·굴착기 28대) 정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2차 사업부터는 소상공인 지원 대수를 업종별 최대 지원 대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1차에는 조기폐차 대상 차량 소유자가 소상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 6222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수치이다. 전달보다는 45.3% 쪼그라들었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089대, 메르세데스-벤츠 2900대, 아우디 2454대, 볼보 1007대, 포르쉐 726대, 렉서스 576대, 랜드로버 475대, 쉐보레 360대, MINI 279대, 토요타 265대, 포드 246대, 지프 244대, 폭스바겐 196대, 캐딜락 75대, 벤틀리 72대, 혼다 69대, 푸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중고차 가격도 오르고 있다. 일부 차종의 출고 대기 기간은 1년이 넘어갔고, 빨리 출고를 원하는 수요가 중고차로 넘어가면서 신차보다 비싼 중고차도 등장했다.23일 AJ셀카에 따르면 이달 중고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3%, 전체 거래량은 6% 증가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본격화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신차 출고 지연 사태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기아 스포티지와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금 계약하면 인도까지 1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들어서도 수입차의 강세가 이어졌다.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 4389대로 전년 동기(1만 9778대) 대비 23.3% 증가했다. 지난 6월(2만 6191대)과 비교하면 6.9% 감소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7월 수입 승용차 등록자료’를 4일 배포했다.KAIDA에 따르면 7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7083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것이다. 이어 BMW가 전년 동기(3816대)보
선정 후 2개월 내 출고해야전기자동차 보급 지속 확대[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27일 정부 3차 추경에서 국비 133억원을 확보해 하반기에 전기화물차 700대, 전기이륜차 600대에 대해 추가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당초 240였던 전기화물차를 700대가 늘어난 940대, 전기 이륜차는 215대에서 600대가 늘어난 815대에 국비와 지방비가 지원될 예정이다.구매 보조금은 전기화물차는 최대 2400만원, 전기이륜차는 350만원까지 지원한다.보급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군 홈페이지와 저공해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디젤 모델 일부 차량에 진동 현상이 나타나서 출고가 중단됐다.제네시스는 5일 고객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최근 GV80 디젤 모델 일부 차량에서 간헐적 진동 현상이 발견됐다”면서 “이는 낮은 RPM(엔진 회전수)에서 장기간 운행하면 엔진 내 카본의 누적 정도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며, 현재 조치 방안을 마련해 유효성을 검증하고 있다”며 “점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노조, 19일까지 준법투쟁 예정[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준법투쟁에 나선지 이틀째인 16일에도 서울·용산·부산역 등에서 출발하는 KTX를 비롯한 일반열차가 최장 69분 지연 운행됐다.이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9대가 20~53분 지연됐다. 서울·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 10대의 경우 20~69분 지연 출발했다.준법투쟁 첫째날인 지난 15일에는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열차 10여개가 30∼60분가량 지연됐다.한국철도공사는 “11월 19일까지
도비 대당 300만원 첫 지원, 국고보조금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지원,보조금 최대 2100만원 지원, 시군마다 공고 및 접수일자 달라 확인 필요[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올해 584대의 전기자동차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도비는 신규로 300만원이 정액으로 지원된다.시군별로는 김해시가 600만원, 창원과 양산시가 400만원, 남해·산청 각각 500만원, 나머지 시·군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따라서 경남에서 전기 승용차를 구매
고속·저속전기자동차 452대, 내달 5일부터 판매대리점서 접수[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의 민간보급 확대를 위해 ‘2018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계획’을 오는 2월 1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보급 대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총 452대로 고속전기차 372대, 저속전기차 80대다.보급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 GM볼트, BMW i3, 테슬라모델 S시리즈 등 고속전기차 13종과 르노삼성 자동차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