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영화 ‘미나리’가 한국계 미국인과 한국 배우로는 사상 첫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6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해외 매체들의 반응이 뜨겁다.미나리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이 25일(현지시간) 시상식에서 재회한다.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후보, 정이삭 감독은 감독·각본상 후보, 스티븐 연은 남우주연상 후보, 크리스티나 오는 제작자로서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한예리는 아카데미의 참석 요청을 받았다. 또 미나리 음악을 맡은 작곡가 에밀 모세리 또한 음악상 후보로 참석한다.외신들은 이번 아카데미상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 베팅사이트 등서 확률1위주연배우 스티븐 연, 아시아계 처음 남우주연상 후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과 스티븐 연이 두 가지의 ‘최초’를 이루며 미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 아카데미에 도전한다.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아카데미(AMPAS)는 15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윤여정은 영화 데뷔 50년 만에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아카데미에서는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
‘미나리’ 스티븐연 3관왕[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영화 ‘미나리’의 배우 스티븐 연이 美 영화협회와 시상식에서 주연상 3관왕을 달성했다.29일 배급사 판시네마에 따르면 스티븐 연은 아시아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CAPE)가 주최하는 골드 리스트 시상식,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덴버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스티븐연은 ‘미나리’에서 가족을 위해 농장에 모든 힘을 쏟는 아빠 ‘제이콥’ 역을 맡았다.‘미나리’의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이기도 한 스티븐 연은 “배우가 된 이후 ‘미나리’와 비슷한 맥락의 대본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연이 욱일기 논란에 휩싸였다.스티븐연은 지난 11일 영화 ‘메이헴’을 연출한 조 린치 감독이 인스타그램에 욱일기 디자인의 셔츠를 입은 소년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일부 국내 팬들의 비난을 샀다.이에 스티븐연은 13일 사과문을 올렸다.그러나 한국 사과문과 달리 영문 사과문에는 다소 다른 뉘앙스로 “엄지 손가락으로 페이지 넘기기 한번,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을 스크롤한 것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인터넷 속의 세상은 허술하다. 불완전한 플랫폼을 이용해 우리를 표현한다는 점이 슬프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스티븐 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스티븐 연은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한국계 배우다. 그는 지난해 사진작가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당시 결혼식에는 앤드류 링컨, 멜리사 맥브라이드, 챈들러 릭스, 알라나 마스터슨, 엠마 벨 등 ‘워킹 데드’ 동료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스티븐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샘 해밍턴, 윌리엄 부자와 함께 찜질방을 찾았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스티븐연이 아내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스티븐 연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스티븐 연과 그의 아내 조아나 박의 다정한 한 때가 담겨 있다. 특히 만삭인 조아나 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아나 박은 지난 3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스티븐 연은 지난 2005년 데뷔,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글렌 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스티븐 연은 최근 ‘워킹 데드’ 시즌 7에서 하차했다. 그한편 스티븐 연은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