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막을 올린다. 총선까지 13일 남은 만큼 열전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 운동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후보자들은 인쇄물·시설물 이용,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 언론매체·정보통신망 이용 등이 가능하다. 선거 운동할 수 있는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 말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 투표가 27일(한국시각 오전 4시)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진행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투표 지역은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이며 220개 투표소에서 내달 1일까지 실시된다.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 기간이 다르게 진행된다. 재외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실시한다.재외투표에 참여하는 경우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사진이 첩부되고 성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정치권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16일 앞둔 25일 총선 승패를 가르는 투표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투표율에 따라 특정 정당에게 유불리로 작용되는 만큼 이에 이목이 쏠리기 때문이다.정치권에서는 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 성향의 정당에 유리하다고 보고, 보수 성향의 정당에 불리하다고 평가한다. 주로 진보 성향을 띠는 청년들의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보수 성향이 짙은 노인층의 투표율은 매우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올라온 역대 총선 결과를 통해 투표율과 의석수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민생경제 분야 전문가인 김남근 변호사를 총선 10호 인재로 영입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김 변호사는 그야말로 서민을 위한 국민의 변호사, 국민을 위한 변호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 당 안에서 서민을 위한 입법 활동에 큰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그러면서 “정치인의 역할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김 변호사가 민생을 챙겨온 실력을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민주당에 따르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지난 19일 남영동 소재 대한적십자회 용산빵나눔터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포장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결식위기의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11월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노숙인 등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1000만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25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인 ‘키소주’와 남영동 장작구이 전문점 ‘남영탉’이 함께 ‘키소주×남영탉’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키소주 22도(375㎖, 2만 5000원)’ ‘키소주 퍼퓸 패키지(11만 9000원)’ ‘칵테일 2잔×남영탉 반마리(2만 1900원)’ 등을 선보인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내년에 열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하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내년 총선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6%,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1%로 나타났다.6월 4주차 실시된 직전 조사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3분기 전국 물가가 24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연말도 홈파티 문화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관측되면서 유통업계가 집에서 간편하게 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의 ‘2022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9% 상승한 108.76(2020년=100)이다. 그중에서도 외식(8.7%)이 석유류(23.7%) 다음으로 많이 오르며 물가를 끌어올렸다. 껑충 뛴 외식비와 함께 동절기를 맞아 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지난 17일 ‘우리 가게 전담 디자이너’ 프로젝트 6호점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의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청년문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모레퍼시픽과 CJ제일제당은 각각 3000만원의 후원 기금과 대표 제품인 ‘스팸’ 8000여개를 청년문간에 전달했다. 우리 가게 전담 디자이너 사업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의 비용 지원과 소속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점포의 내외부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확진자용 임시기표소는 미운영비확진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7일 시작해 이틀 동안 진행된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소쿠리 투표’ 등 논란을 빚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이틀째 사전투표일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할 수 있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 동안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
지선, 차기 국정 운영 가늠자전문가들 “투표율이 제일 변수”“말실수도 마지막 변수 가능해”‘박지현 논란’엔 상반된 의견[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후보들은 필승 전략을 내세우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차기 국정운영 동력의 가늠자로도 평가받는 이번 지방선거는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현재 국민의힘은 ‘국정안정론’을 내세우며 국정 동력 확보를 꾀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권견제론’을 내세우며 대선의 패배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어느쪽도 물러설 수 없는 선거전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주김씨중앙종친회 일부 회원들이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의 선거사무실을 최근 격려차 방문했다.김정재 의장은 용산구의원 4선 경력을 바탕으로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김 의장은 현재 서울시 의장협의회 수석 부회장, 용산구 충청향우회 부회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자치발전위원장, 국민의힘 용산당원협의회 수석 부위원장,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이날 김 예비후보 사무실에는 김석환 경주김씨 상촌공숭모회장, 김용해 충효예실
박희영 “용산이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탈바꿈 하는데 앞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봉창의사선양회(총재 이상면, 회장 김동영)가 국민의힘 용산구청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박희영 후보 사무실을 25일 격려차 방문했다.이날 이상면 총재(전 서울법대 교수), 김동영 회장(서울경기행정신문 발행인), 심광언 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명예총재, 차갑진 한스미디어테크 회장(전 KBS 시청자센터장), 배우리 한국땅이름학회 회장, 김용해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 김석환 경주김씨 상촌공숭모회장, 신영출 4차산업행정뉴스 전문위원, 이강철 남영동주민자치위원장,
초접전 양상 보인 20대 대선사전투표 혼선, 갖은 비판 제기선관위 해명에도 정치권 질책대선 이후에도 논란 이어질 듯야권 후보 단일화, 변수 떠올라단일화 통한 효과에는 시각차외교 안보도 유권자 표심 작용산불·코로나19 등 변수 가능성[천지일보=원민음 기자]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결전의 날이 밝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거전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블랙아웃(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나 보도가 금지)’기간에 들어간 가운데 대선판을 흔들 각종 변수가 연이어 쏟아졌다. 표심의 향방을
한 주간 총 797명 사망직전주보다 1.6배 사망[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명대로 급증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 수도 186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6만 6853명 발생해 누적 395만 83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186명으로, 종전 최다치를 기록한 직전일(128명)보다 58명이나 더 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누적 사망자는 8580명, 전체 확진자 대
당초 ‘오후 5시 30분 이후’ 계획“확진자 대기시간 최소화 목적”투표하려면 안내 문자 제시해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질병관리청이 대선 당일(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외출을 당초 발표했던 시간보다 20분 늦춰 오후 5시 50분부터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낮 브리핑에서 발표했던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외출 허용 시간을 20분 늦춰 ‘오후 5시 50분 이후’로 수정했다.앞서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오후 5시 30분 이후’
일반 유권자와 같은 기표소선관위원, 대비 미흡에 사과“재발 방지 대책 강구할 것”[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일반 선거인과 같은 방법으로 직접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투입하게 된다.선관위는 7일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 관련 긴급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확진·격리 유권자는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가 아닌 일반 유권자들이 오후 6시까지 이용했던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일반 유권자들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실태조사 결과 문제점 공개준비·환경·투표 관리 미흡“7일 전체 위원회의 결정”국회 출석, 박찬진 사무차장“의견 듣고 수렴하고 있어”“미흡했던 점, 재차 사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생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재차 사과했다. 특히 중앙선관위는 7일 선관위 전체회의를 열어 특단의 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정치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에 많은 혼란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생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 부실관리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재차 사과했다.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피해가 154.2㎢로 늘었다. 다만 아직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 중 절반에 달하는 사람이 백신 미접종자(1차 접종만 완료 포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
실태조사 결과 문제점 공개준비·환경·투표 관리 미흡“7일 전체 위원회의 결정”[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과정에서 생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 부실관리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재차 사과했다. 중앙선관위는 7일 선관위 전체회의를 열어 특단의 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선관위는 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에 많은 혼란과 불편을 드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3월 5일 실시된 코로나19 확진 선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