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상지대학교 군사학과가 20일 육군 제36보병사단장을 초청해 대학본부 5층 강당에서 군사학과 재학생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강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하헌철 육군 소장은 육사 50기로 임관해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 장비관리과장, 백신수송지원본부 수송지원총괄국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물자차장 및 군수기획차장 등 군수 관련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2022년 12월 육군 제36보병사단장에 취임해 근무하고 있다.하 소장은 안보 특강에 앞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지역대학으로서 학-군 발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오는 8~12일까지 5일 동안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전남도는 설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내 운항 52개 항로에 여객선 3척을 추가 투입한다. 기존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늘려 76척의 여객선이 평시보다 202회 증편, 총 2468회를 운항하게 된다.이번 연휴의 연안여객선 수송 규모는 이용객 11만여명, 차량은 3만 1000여대로 전년보다 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일일 평균 약 40회 정도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 6720명의 수험생을 위해 수송지원 및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광주지역 40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러진다.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주요 혼잡교차로 중심으로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371명, 순찰차·경찰오토바이 57대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배치하기로 했다. 시험 당일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험장 주변 소통관리와 함께 시험장 200m 전방에서
3개국 정례 연합훈련…한국, 재난 수송지원 부문 훈련 참가미국과 호주, 일본이 정례 연합공중훈련인 '콥 노스'(Cope North 22) 훈련에 돌입했다.4일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미국령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와 북태평양 마리아나제도 일대 등에서 실시된다.훈련에는 2천500명 이상의 미 공군과 해병대, 약 1천 명의 일본 항공자위대와 호주 공군 병력이 참여한다. 또 30개 이상의 부대에서 약 130대의 항공기가 참여한다.한국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인도 지원 부문 훈련
시민 2594명 참여 최대 3개 선택“시민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펼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민들이 2021년 빛낸 10대 뉴스 1위로 인구 35만명 돌파를 뽑았다. 아산시가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을 투표로 선정해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3일~22일 10일간 실시한 투표는 주요 뉴스 20개 중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시민 2594명(7767표)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028표(13.2%)를 받은 ‘아산시 인구 3
관공서 직장인, 출근 1시간 늦춰시험장 인근 200m 차량진입 제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전방위 교통 지원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지하철은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6시∼10시로 2시간 연장하고, 지하철을 28회 추가 운행한다. 수능날 예비 지하철 차량 16편을 대기시켜 승객 증가와 고장 지연 등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시내·마을버스는 오전 6시∼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박주경 수송지원본부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조택상 인천광역시 부시장,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 권덕철 복지부 장관,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 우영택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2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열린 모더나 백신 출하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오른쪽)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열린 국내생산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출하식에서 백신수송지원팀 보고를 받고 성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 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수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9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내 군부대인 제35향토사단과 제6탄약창의 외출 장병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버스 2대를 지원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송버스 운영에 돌입했다.수송버스는 군부대 훈련 및 비상상황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군부대는 교통 여건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장병들이 외출 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다양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6일부터 국내에서 접종할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75만명분이 24일 오전부터 출하된다.24일 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경북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출하된다.공장에서 출하된 백신은 군사 경찰과 경찰 합동 호송 아래 경기도 이천 소재 대형물류창고로 이송된다. 코로나19 백신수송지원본부는 군사와 경찰의 확인·감독 아래 냉장 물류창고 입고 작업을 진행한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은 백신 접종에 동의한 요양
충남도, 설 명절 종합대책 발표… 5대 분야 18개 과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지역경제 활력 및 도민안전에 최우선 방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종합대책은 ‘한 걸음 더 가서 도민의 생명보호,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를 기본 원칙으로 세웠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5대 분야 18개 중점 과제로 구성된 ‘2021년 설 연휴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종합 대책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감염병’ 방역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 ‘나눔’ 분위기
민간 유통업체도 관리·감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내달부터 들어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수송·보관하기 위해 군 인력과 운송수단이 투입된다.국방부는 28일 코로나19 백신의 수송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수송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업무에 돌입했다.지원본부의 업무는 공장 혹은 공항에서 보관 장소나 접종기관까지 백신의 수송과 호송 지원, 우발상황에 대한 조치 등이다.또 정부와 백신 수송계약을 맺은 민간 유통업체가 정부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현장에서 관제하고 감독한다.지원본부는 질병관리청 내 코로나1
270일 만에 부산역 해외입국자 총 3만명 돌파[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해외유입발(發)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하여 부산역에 비상수송지원반을 운영한 지 270일째 만에 부산역을 경유한 해외입국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앞서 부산역 비상수송지원반을 운영한 지 76일 만에 부산역을 경유한 해외입국자가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61일째에는 2만명, 270일째에 3만명을 돌파한 것이다.현재까지 부산역을 경유한 해외입국자는 3만 12명으로 이 중 입국자 전용 택시인 두리발을 이용하여 수송한 인원
병원·자가격리 별도시험장, 수송지원평가대비 방역 전담조직(TF) 구축·운영“단 한명도 시험 응시에 차질 없도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올해 경상남도에서는 도내 7개 시험지구, 106개 일반시험장과 10개 별도시험장, 1개 병원시험장에서는 2만9078명 수험생이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경남도(도지사 김경수)·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에 대비해 단 한명의 수험생도 시험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코로나19 확진·격리자도 수능시험 응시할 수 있는 만큼 경남도는 코로나 확진·격
입국자 수송센터 운영, 코로나 방역체계 유지시군과 협조 입국 도민 교통지원도 병행 예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3일부터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이 재개된다고 밝혔다.김해공항은 지난 4월 6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지난 10월 15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을 에어부산이 주 1회 운항했으나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출발은 김해공항에서 도착은 인천공항으로 이용해 왔다.도는 현재 김해공항을 통해 중국 칭다오 노선을 이용하고 있는 지역 경제계를 비롯한 상공인과 도민이 인천공항 도착으로 시간·경제적
3일 시험당일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 06~10시 연장… 28회 증편 운행무료비상수송차량… 수험장 인근 지하철역‧버스정류소등 729대 대기시험당일 ‘장애 수험생’… 우선 ‘장애인콜택시’ 귀가 사전예약 접수 中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한 전 방위 교통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수능 당일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3일 오전 8시 4
총 64개교와 병원시험장서 2만 7529명 수험생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12월 3일 총 64개교와 병원시험장(부산의료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대책 ▲교통혼잡 예방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돕기 위한 수송지원대책 ▲시험시간 중 소음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소음대책▲ 수험생들의 예상하
공중급유기 이용… 에스퍼와 회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한미 국방장관이 주관하는 연례회의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참석을 위해 13일 오후 출국한다.서 장관은 공군 공중급유기(KC-330)를 이용해 미국을 찾아 14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SCM을 갖는다. 양국 장관은 SCM 이후 공동기자회견과 공동성명을 통해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는 한반도 안보 정세 평가 및 정책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 예정인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100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그동안 시는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해 ADB 사무국, 기획재정부 준비기획단과 함께 현장방문지원, 정례회의추진, 준비상황 점검 및 실무협의(화상회의) 등을 진행해왔다.앞서 지난해 말에는 행정부시장 주재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도시 비지니스 프로그램 기획, 공식병원 지정 등 의료지원, 친환경 CNG 전세버스 활용 등 수송지원, 위생업소 및 숙박업소 안전관리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코로나19 지역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도청 공무원을 공항에 파견해 안내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수송지원’을 하고있다.지난달 22일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가 본격화 된 이후 도내 해외입국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2일 하루 입국자 수가 179명에 이르는 등 해외입국자 규모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예상보다 수송지원 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입국자들이 두 세배 이상 규모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도는 공무원 인력 활용에 따른 행정력 공백 등 부작용 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