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탈당 및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탈당 및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탈당 및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이 국민의힘 탈당 선언했다. 권은희 의원은 개혁신당과 개혁미래당(가칭) 인사들과 소통하는 만큼 제3지대 합류 가능성이 점쳐진다.권은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권은희 의원은 “지난 시간 동안 제3정당 정치인으로서 다당제 정치 조에서 국민의 일상과 미래가 이념과 기득권을 이기는 정치를 꿈꾸었다”고 말했다.권은희 의원은 “제3지대가 이뤄낸 작은 성과조차도 뿌리내리지 못하고 다시 양당정치 현실로 회귀하는 쓰디쓴 좌절이 반복됐다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제19대 국회의원 출신 국민의힘 권은희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용인시을 출마를 선언했다.권 예비후보는 1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흥에 보수의 길을 만들고 지역의 발전적인 변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출마 지역구인 용인시 기흥구를 위해 해야 할 일과 나라를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설명했다. 격차 해소 분야로는 교통, 경제, 문화, 삶의 질, 교육, 안전·치안 등 6개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먼저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권 예비후보는 동탄인덕원선의 흥덕역과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권은희 용인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서 거센 야유와 항의를 받았다.인요한 위원장은 29일 김경진·박소연·이소희 혁신위원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모대회에 방문했다.인요한 위원장은 서울광장에 차려진 희생자 분향소에 헌화·묵념한 뒤, 1부 추모대회 동안 자리를 지켰다. 이날 참석한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대표가 추도사를 읽은 것과 달리 개인 자격으로 참석한 인요한 위원장은 공개 발언을 하지 않았다.인요한이 이석하는 동안 추모대회 참석자들이 고성을 지르며 야유를 쏟아내는 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이 20일 “지금같은 ‘정치 소멸시대’에 헌정회는 보수와 진보, 여여 진영논리를 뛰어넘는 초정파적 정치지도자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정치의 미래, 준비된 인재’라는 주제로 열린 헌정회 정치아카데미 제3기 개강식에서 “만남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1부 개강식에서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시민단체 대표를 만나서 대화하고 설득·타협하는 과정이 이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태규 의원과 서병수, 권은희, 김병욱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의 일방적 정순신 청문회 개최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진상조사 청문회’가 정 변호사와 송개동 변호사 불참으로 내달 14일로 연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는 31일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은 이날 정 변호사와 정 변호사 아들의 전학 취소 행정소송을 대리한 송 변호사가 청문회에 불출석하자 청문회 재개최를 요구했다.당초 청문회 개최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이었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학폭 청문회 재개최 의결에 동의하지 않겠다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모군이 강제전학 조치 결정 후 실제로 전입학 배정을 받기까지 걸린 기간이 전국 평균 기간의 11배나 지연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권은희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심의위원회에서 최근 3년 강제전학 조치 결정 후 전학까지 걸린 전국 평균기간은 29일로서 약 한달여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정군의 경우는 2018년 3월 23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로부터 강제전학 처분을 통지받고 나서 실제 전학일인 2019년 2월 15일까지 무려 330일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천하람 후보가 25일 국가수사본부장에 지명된 후 아들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정순신 신임 국수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요구한 뒤, “자녀의 학교폭력 자체도 부적절하지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의 처분에 불복해 수차례 소송을 내고 모두 패소한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직격했다.이어 “아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면하게 하기 위해 검사 출신 법조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곽상도 전 의원, 조국 전 장관 사건에서 국민께 큰 박탈감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구현모 KT 대표가 돌연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군에서 사퇴함에 따라 이사회에서 후보군을 추리기도 전에 ‘親與(친여)’ 낙하산 인사가 차기 수장이 되는 게 아니냐는 하마평이 무성하다.지난 23일 구현모 대표가 이사회에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리면서 업계 안팎으로 윤석열 정권의 낙하산 인사가 차기 수장이 된다는 의심이 커졌다. 여당 관계자는 “차기 수장이 누가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윤 정부가 지속적으로 구 대표의 연임에 대해 불편한 신호를 보낸 건 맞다”고 말했다.특히 이 소문
[천지일보=홍수영·최혜인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의 새로운 수장으로 검사 출신의 정순신 변호사가 임명된 가운데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의 수사마저 검사 출신이 책임지면서 사실상 검경수사권 조정이 무색해진 모양새라는 것이다. 경찰 일선에선 “노비 해방하고는 그대로 주인 행세 하는 꼴”이라는 반발 기류도 감지된다. 경찰청은 퇴임하는 남구준 본부장을 잇는 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정순신 변호사를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7기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연수원 동기이다. 한 장관,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