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15일 대한민국 1등 프로축구팀 울산 HD FC와 손잡고 동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이뤄졌으며, 양측은 지난 13일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홈경기 전에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가 참가했으며 울산 HD FC 선수단을 격려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됐다.스폰서십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울산 HD FC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후원하고 울산 HD FC는 유니폼 우측팔 상단에 BNK경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반칙 충돌’로 논란을 일으켰던 황대헌(강원도청)이 준결승에서 탈락했고, 박지원(서울시청)은 2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쇼트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순위권에서 밀리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첫날 경기가 열렸다.최대 관심사는 ‘반칙 충돌’ 논란의 당사자였던 황대헌과 박지원의 1500m 대결이었다.이날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는 않았다. 황대헌이 결승 진출에 아예 실패했기 때문이다. 박지원도 기대했던 1위를 놓쳤다. 황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태국이 축구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한국과 홈경기에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태국 총리와 국회의원 등 정치인까지 축구에 정신을 놓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말할 것도 없다. 태국은 지난 21일 서울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라는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거느린 한국을 상대로 골까지 넣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것도 어웨이 경기에서였다. 피파(FIFA) 랭킹 100위에도 들지 못하는 축구 변방 국가인 태국으로선 꿈에도 생
[서울=뉴시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 대 한화이글스의 개막전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이 오는 22~28일까지 부산역에서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코레일유통은 지난해 9월 롯데자이언츠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합문화공간 공동 조성을 협의한 끝에 2024년 프로야구 개막과 KTX 개통 20주년에 맞춰 부산역에서 스포츠 팝업존을 운영하게 됐다.부산역 롯데자이언츠 팝업존은 ▲응원 메시지존 ▲대형 캐릭터 포토존 ▲사직구장 좌석 체험존 ▲굿즈 판매존 총 4개 공간으로 구성해 철도 이용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23일에는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미국 메이저리거들이 한국 치어리더를 격찬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이크 실트 감독은 한국 치어리더들의 응원문화에 충격을 받은 듯 보였다. 로버츠 감독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마친 뒤 “야구장 환경은 우리가 요구했던 기준보다 좋았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치어리더들이 경기 내내 열심히 응원하더라”라며 “경기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에너지가 넘쳤다”고 말했다.로버츠 감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FC가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대전코레일FC와의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기윤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을 포함한 1500여명의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개막전 행사에서는 그라운디 어린이 댄스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인볼 증정과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0만 창원시민의 여망과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창원FC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창원FC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진행된 K리그2 경남FC 홈개막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남FC를 응원하기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무료 일일찻집·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했다.봉사자로 나선 직원들은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물과 주스 등 음료를 배부했다.또 창원영업본부 허종구 상무와 임직원들은 경기 시작 전 ‘BNK경남은행은 경남FC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경상남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제 파리 올림픽이다.”황금세대를 구가하고 있는 한국 수영이 오는 7월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물살을 가를 것으로 기대된다.선수들은 특히 남자 계영에서 금메달과 함께 세계 신기록까지 넘보고 있다.한국은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영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냈다. 사상 최초다.양재훈(25), 김우민(22·이상 강원도청), 이호준(23·제주시청), 황선우(20·강원도청) 순으로 출전한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01초9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한 것이다.대한수영연맹은 남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아시아 축구대회 기념 치킨·맥주 등 대규모 할인세븐일레븐이 오는 12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축구대회를 맞아 치킨, 맥주, 음료, 아이스크림 등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개최된 글로벌 축구대회의 가나전 경기(11월 28일) 당시 무알콜맥주와 맥주 매출이 대회 개최 직전 동요일(11월 14일) 대비 각각 200%, 150% 증가했다. 이어 오징어류 100%, 치킨 80%, 스낵 70%, 탄산 50% 순으로 높은 매출신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팔레 데 콩코드 디시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리야드에 승리를 내주며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다. 각계의 반응은 실망스럽지만, 마지막까지 부산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졌지만, 잘 싸웠다’고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다.부산은 애초 결선투표에서 승부를 본다는 전략을 세웠으나 1차 투표에서 90표 차이로 허무하게 끝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숨죽이며 결과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곳곳에서 탄성
[천지일보=김누리, 윤선영 기자] “엑스포 유치됩니다. 부산에 유치해, 유치해, 유치해!”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2시간가량 남은 가운데 부산 시민들이 기쁜 소식을 기대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부산 시민회관에 모인 1600여명의 시민들은 ‘꿈은 이루어진다’ ‘오늘, 부산이다’ ‘Busan is Ready’ 등이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투표 결과를 기다렸다. 부산박물관과 서면 일대 등 부산 곳곳에서도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이 진행됐다.응원전에 참여한 시민들은 저마다 깃발을 흔들고 노래를 부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당일인 28일 오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당일인 28일 오후 8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대규모 시민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쉼 없이 달려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장정이 28일 마무리를 짓는 가운데 개최지 발표 전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대규모 시민응원전이 펼쳐진다.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당일인 이날 오후 8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시민과 함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대규모 시민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응원전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전 마지막으로 마련한 유치 기원 대규모 행사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범시민유치위 시민위원회, 범시민서포터즈, 범여성추진협의회, 시민참여연합이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김인우 기자] 아직은 어둑한 새벽바람을 가르며 남들보다 앞서 시험장으로 들어섭니다.식사도 편하게 할 수 없었던 긴장된 하루가 시작됐지만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세워봅니다. (인터뷰: 조세희 | 수험생)“(시험 난이도에 대한 걱정은) 걱정은 안되고 그냥 각자 공부한 만큼 킬러 문항이 나오든 안 나오든 잘 보지 않을까. 저희 고등학교 친구들이 잘 봤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딸을 꼭 껴안아 주는 어머니, 웃고는 있지만 왠지 안쓰러운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현장음)“떨지 마, 떨지만 마. 알았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서울시교육청 제15시험지구 제7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수능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김민희 기자] 16일 오전 6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15시험지구 제7시험장으로 지정된 용산고등학교. 교문 앞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수능 응원전이 4년 만에 부활해 활기를 띠었다.고등학교 1~2학년생 후배들은 ‘오늘의 너를 응원해 수능 만점’ ‘제대로 보고 잘 찍는 거야!’ ‘선배님들 수능 만점 가즈아!’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수험생들을 맞이했다. 후배들은 수험생들이 지날 때마다 연신 “화이팅!”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응원을 보냈다. 응원과 함께 핫팩, 핫초코, 초코바 등이 담긴 간식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에서 열린 장행식에서 고3 수험생들이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격려를 받으며 교정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7일 전인 11월 21일과 당일인 11월 28일, 유치 성공을 부산시민과 함께 기원하는 대규모 범시민 응원전을 펼친다.먼저 오는 21일 오후 5시 서면교차로 일원에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주최 범시민유치위 시민위원회, 범시민서포터즈, 범여성추진협의회, 시민참여연합의 공동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1월 28일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진행될 마지막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