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 로이터=연합뉴스) 콜롬비아 경찰이 28일(현지시간) 보고타의 엘도라도 국제공항에서 적발한 독극물 개구리 130 마리중 1마리를 플라스틱병에서 꺼내 보이고 있다. 콜롬비아 경찰은 독극물이 주입된 이 개구리들을 브라질의 상파울루로 밀반입하려던 브라질 여성 1명을 체포했다. 사진은 보고타 환경국 제공. 2024.01.30.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항의 18일 아침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사동항은 지난 6월 28일 사동 주민 20여명과 여행객들의 발이 되어줄 3158톤급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첫 입항을 해 항구의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독자 제공)
올해 92세를 맞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몸이 부서져라 뛰는 고령의 평화운동가는 지난 1월에도 필리핀 민다나오를 찾아 평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2년 제1차로 시작한 평화순방은 올해로 12년째를 맞았고 제32차를 기록했다. 90대의 청춘은 평화순방 때마다 청년보다 더 열정 넘치는 행보로 수많은 기적들을 만들어냈다. 정작 국내에서는 편견에 갇혀 저평가 됐지만, 그의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본지는 6.25참전용사 출신으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국립중앙박물관 도자 특별전: 전통의 울림’을 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황금박물관(Museo del Oro)에서 개막했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지원하기 위해 5천명 이상의 군인을 파병한 국가이다. 올해는 한국과 콜롬비아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콜롬비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규모 한국 문화재 전시가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해 그동안 중남미지역 내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 열려있던 하수도 맨홀에 빠진 7살 소년 카얄레투 마가들라가 수색 20일 만에 끝내 시신으로 돌아왔다. 선데이타임스 등 현지매체는 마가들라의 주검이 지난 2일(현지시간) 엘도라도 파크 묘지 하수처리장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마가들라의 아버지는 방송과 인터뷰에서 아들을 잃은 슬픔을 가눌 수 없지만, 마침내 시신을 찾음으로써 그가 안식하게 됐다면서 국민들의 기도와 성원에 감사했다. 마가들라가 지난달 12일 소웨토 들라미니 파크에서 실종된 후 경찰 잠수부, 시청 하수도 엔지니어, 소방대원 등
아름다운 섬에 대한 가치 재조명오는 2025년까지 매년 2명씩 초청[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아름다운 섬에 대한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와 함께 찰나의 시각에 포착한 작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부터 흑백 풍경 사진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Michael Kenna)에 이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까지 매년 2명씩 초청, 한 달 동안 신안군에 머무르면서 진행된다.‘매그넘 포토스’는 ‘세
[트윈브리지스=AP/뉴시스] 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엘도라도 카운티의 트윈 브리지스에서 '칼도르 산불'로 파괴된 건물 주변으로 연기가 가득 차 있다. 강풍을 타고 번진 불길과 짙은 연기로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주민 약 6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버나디노=AP/뉴시스] 2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인근 엘도라도 국유림 50번 고속도로변에서 '칼도르 산불'을 진압하던 소방관들이 초목을 태워 맞불을 놓으며 통제선을 만들고 있다. 2021.08.27.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16일(현지시간) 늘어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주 내 봉쇄령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17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카운티에서는 다중 이용시설의 수용 인원이 줄어들고 비필수 근로자의 출근이 제한되며 집 밖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사진은 지난 5월 13일 플레이서빌에 있는 엘도라도 카운티의 한 식당 주인이 임시로 만든 칸막이 뒤에서 손님을 받는 모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검찰의 신병처리에 관심이 쏠린다. 24절기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이자 일요일인 2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광화문광장이 또다시 태극기와 성조기로 물들었다. 옛(舊)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지난 19일 신원미상의 유골 40여구가 발견되면서 광주 오월 단체 및 시민들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DNA 분석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이솜 기자] 정부가 세제, 대출, 청약 등 모든 대책이 망라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과 러시아가 기존 대북제재 일부에 대한 해제를 담은 결의안 초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한 탄핵소추안이 미 하원을 통과했다.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수십여구의 시신이 발굴돼 이목이 집중된다. 이세돌이 인공지능(AI)과의 최종 은퇴 대국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또 칼 빼든 정부, 대출 옥죄고 종부세 인상한다☞고가 주택에 대
(신안=연합뉴스) 이세돌 9단이 21일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에서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은퇴 대국 제3국을 마친 뒤 어머니 박양례 씨로부터 꽃다발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세돌이 인공지능(AI)과의 최종 은퇴 대국에서 아쉽게 패배했다.이세돌은 21일 자신의 고향인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 NHN 바둑 AI 한돌과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치수고치기 3번기 최종 3국에서 180수 만에 불계패했다.이세돌은 지난 1국에서 흑으로 2점을 먼저 놓는 접바둑으로 붙어 불계승했지만, 2국에서 한돌과 호선으로 맞대결해 불계패했다. 그는 3국에 앞서 마지막 대국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 스타일대로 바둑을 두겠다고 다짐했다.치수가 다시 2점에 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세돌이 인공지능(AI)과의 최종 대국에서 마지막 ‘두뇌 전쟁’을 시작했다.이세돌은 21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NHN 바둑 AI 한돌과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치수고치기 3번기 최종 3국에서 흑으로 2점을 깔고 덤 7집반을 주는 방식으로 대국을 시작했다.이세돌은 1국에서 흑으로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을 펼쳐 불계승을 거뒀지만, 2국에서 한돌이 12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마지막 대결을 앞둔 이세돌은 2국 직후 기자회견에서 “마직막인 만큼 이세돌답게 두겠다”
(신안=연합뉴스) 이세돌 9단이 21일 전남 신안군 엘도라도리조트에서 '바디프렌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은퇴 대국에서 바둑판에 흑돌을 놓고 있다.
정책사업 ‘무장애 남구 여행 플롯폼 구축’ 사례 발표[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IT 관련 신기술 습득 및 연구와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근 광주시 주관으로 열린 ‘제25회 정보화 정책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1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9월 26~27일 신안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제25회 광주시 정보화 정책 연찬대회’가 열렸다. 이날 연찬대회에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서 근무하는 정부화 부서 직원 15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남구는 이
한·중·일·대만 불꽃 튀는 대국10개 나라 700여명 청소년 참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2일 오후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와 한국·중국·일본을 비롯해 미주, 유럽 등 10개 나라 7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막식을 열었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조훈현(자유한국당)·서삼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승옥 강진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인 한국 단장, 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증도은빛 모래 해변 우전해수욕장짱뚱어다리에서 본 낙조 풍경한반도 해송 숲 관광객 명소[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조석차에 의해 깨끗한 바다와 청정 갯벌 환경을 유지하는 증도 갯벌은 사리 때일수록 조류의 흐름이 빨라져 바닷물 색상은 탁하지만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강원도 속초보다 23배나 많다. 증도에서 해풍을 맞으며 해송 숲길을 거닐거나 짱뚱어다리를 건너며 살아 숨 쉬는 갯벌의 생태계를 보노라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 증도 대부분의 갯벌은 갯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브뤼셀 여름영화제: 서울’이 개최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는 브뤼셀 시청과 브뤼셀 소재 예술극장 시네마 갤러리가 함께 개최하는 벨기에 대표 여름 영화축제다. 매년 한 나라의 도시를 선정해 영화를 통한 그 도시와 나라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관객들에게 제시한다.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고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최영진)이 협력해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주요한 작품을 선
(보고타=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엘도라도 국제공항에 도착해 도열병을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