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농구 대표팀은 21년만에 승리 29일 캐나다 상대로 8강 진출 도전 문 대통령 “자랑스럽다” 축하 메시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0 도쿄패럴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탁구 대표팀이 28일에만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6개 등 풍성한 메달을 수확했다.한국 대표팀은 이날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식 4강에서 승리했다. 주영대가 대표팀 동료 남기원을 3대0(11-6 11-3 11-8)으로 꺾고 김현욱이 토머스 매슈스(영국)를 역시 3대0(11-7 12-10 11-9)으로 이겼다.주영대와 김현욱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장애인 유도 간판 이정민(30, 평택시청, B2)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정민은 두 대회 연속 은, 동 등 메달을 목에 걸었다.28일 이정민은 일본부도칸에서 진행된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디미트로 솔로베이(우크라이나, B2)를 한판승으로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정민은 세계랭킹 1위 자격으로 16강 부전승을 따내 8강전으로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했다.이정민은 2014년까지는 비장애인 선수로 활약했다. 선천적 망막층간 분리증이 있었지만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9월 5일까지 13일간 이어져코로나19 속 무관중 경기진행[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일본 도쿄가 다시 한번 성화로 밝게 빛난다.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그 시작을 알렸다.24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패럴림픽은 다음 달 5일까지 13일간 이어진다.도쿄 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올림픽 정신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패럴림픽에서도 그 평이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이번 패럴림픽에선 161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수확하며 종합 16위로 대회를 마쳤다.미국은 도쿄올림픽 폐막일인 8일 여자 농구, 사이클 트랙 여자 옴니엄, 여자 배구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 획득하면서 총 금메달 39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33개로 종합 1위에 올랐다.이로써 미국은 지난 2012년 런던 대회부터 3회 연속으로 종합 순위 1위에 오른 것이다.전날까지 1위였던 중국은 이날 여자 복싱에서 은메달 하나를 추가했으며 금메달 38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18개
도쿄올림픽, 17일간 열정 마감한국, 금 6 은 4 동 10 획득코로나에 1년 연기된 올림픽저력 내보인 선수들에 감동[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7일간 도쿄를 밝히던 뜨거운 열정의 무대가 마무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년이 연기되고, 아예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이 순간만을 바라보며 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에 국민은 울고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유독 4위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김연경과 우상혁 등 아름다운 도전자를 보며 코로나를 이겨낼 희망을 얻었다.2020년 도쿄올림픽이 8일을 끝으로 대단원
2020 도쿄올림픽 폐막코로나 속 강행해 비난결과→경기 중심 분위기日 손실 있지만 대회 선전‘델타·보이콧’ 中 대회 시끌[천지일보=이솜 기자] “전 세계 수십억명이 이번 대회의 성공을 훌륭한 희망의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있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역설적이고, 기이하고, 완전히 이해하기 힘든 대회(뉴욕타임스).”사상 최초로 세계적으로 전염병 대유행이 발발하는 가운데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의 대장정이 8일 마무리됐다. 패럴림픽은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다.이번 도쿄올림픽에 대한 평가는 갈리는 양상이다.개최국
세르비아에 0-3 패배[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국 여자 배구가 세르비아를 상대로 사력을 다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3·4위전에서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8-25, 15-25, 15-25)으로 패했다.이로써 한국 여자배구는 2012 런던 대회 때와 같은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은메달 팀인 세르비아는 이번에는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이날 한국은 라이트에 김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국 여자배구, 세르비아에 0-3 완패해 메달 좌절
8일 저녁 도쿄 신주쿠(新宿) 국립경기장에서 막을 내리는 2020도쿄올림픽이 우중 폐회식을 피할 것으로 보인다.일본 기상청과 날씨 정보 제공업체 ‘웨더뉴스’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미리내’ 영향으로 이날 오전 도쿄를 포함하는 간토(關東) 지방에서 폭우가 내리고 있다.이 태풍은 8일 오전 3시 현재 이즈(伊豆) 제도의 하치조지마(八丈島) 서쪽 30㎞ 해상에서 시속 25㎞를 유지하며 북북동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초속)은 23m, 순간 최대 풍속은 35m 수준이다.폭풍역(풍속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0 도쿄올림픽 마지막 날인 8일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오전 9시 세르비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룬다. 오전 7시에는 남자 마라톤경기가 열린다.아래는 8일 한국 주요경기06:00 남자 마라톤: 오주한, 심종섭09:00 여자 배구 동메달 결정전: 한국-세르비아
42.195㎞ 감동의 레이스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역대 두번째 동메달 노려7일까지 한국 종합 15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0 도쿄올림픽 폐막 날인 8일 한국이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마라톤은 감동의 레이스에 나서며, 여자 배구는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동메달을 노린다.먼저 남자 마라톤은 오전 7시 시작된다. 케냐에서 귀화한 오주한(33, 쳥양군청)과 심종섭(30, 한국전력)이 태극마크를 달고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42.195㎞ 마라톤 레이스에 참가한다.오주한은 2018년 9월 한국으로 귀화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0 도쿄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7일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해 고배를 마셨다. 메달 사냥에 나섰던 여자 골프와 여자 마라톤은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사상 첫 메달에 노렸던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은 준결승에서 도전을 마쳤다.7일 전웅태(26, 광주광역시청)는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하는 주인공이 됐다. 함께 출전한 정진화는 4위를 기록해 아쉽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다.근대5종 올림픽 경기는 펜싱, 수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등 다섯 가지 종목을 한 명의 선수가 모두 치르는 근대5종 올림픽 경기에서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했다.7일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얻어 동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은 영국 조지프 충(1482점) 선수가, 은메달은 이집트 아메드 엘겐디(1477점) 선수가 차지했다.올림픽 근대5종에 한국 선수가 출전하기 시작한 1964년 이후 사상 첫 메달이다. 종전 최고 성적은 11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속보] 한국 야구, 도미니카공화국에 6-10 패배… 메달 좌절
[천지일보=이솜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배구 대표팀 선수들의 우정이 올림픽이 일구고자 한 ‘스포츠 정신’을 일깨우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 배구 대표팀과 브라질의 준결승 경기 후 브라질 대표팀 주장 나탈리아 페레이라는 상심한 한국 대표팀 주장 김연경에게 다가왔다.두 선수는 손을 잡은 후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했다.페레이라(32, 디나모 모스크바)와 김연경은 평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다. 이들은 과거 터키 리그 페네르바흐체와 엑자시바시에서 두 차례나 함께 선수 생활을 하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나흘째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세계 2위 브라질과 준결승에서 0-3으로 지면서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남자 탁구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패해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가라테 남자 가타 경기에 출전한 박희준은 동메달 결정전까지 진출했지만 터키의 알리 소푸글루에 졌다. 깜짝 메달을 기대했던 근대5종과 스포츠클라이밍은 메달 소식이 나오지 않았다.여자 골프는 7일 열리는 마지막 라운드서 반전을 노린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서채현(18, 노스페이스)이 첫 올림픽 도전에서 세 걸음 차이로 막판 역전에 실패해 메달을 놓쳤다.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 했지만 세계 무대에서 생애 첫 출전이라는 점과 결선에 진출해 ‘기대주’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6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에서 서채현은 종합 112점으로 8명 중 8위에 그쳤다.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이번 도쿄올림핏에서 처음 정식 선정된 종목이다. 스피드, 볼더링, 리드 등 3가지 종목의 합계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에서 강호 브라질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게 됐다.한국은 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배구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해 오는 8일 동메달을 두고 세르비아와 격돌하게 된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자 배구 대표팀, 브라질과 준결승 '1세트 16-25' 내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놓고 ‘에이스’ 김연경(중국 상하이), ‘클러치 박’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카드로 다시 레프트 공격라인을 짰다.배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 세계랭킹 2위 브라질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을 펼치는 경기에서 김연경과 박정아를 레프트로 투입하고 라이트에 김희진(IBK기업은행)을 내세웠다.극적인 드라마를 기록했던 8강전 터키전과 같은 라인업이다.세터는 염혜선(KGC인삼공사), 센터는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가 선발 출전으로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