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성원하고 지지해준 데 대한 보답 차원”[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종현 선대회장 타계로 그룹 회장에 취임한 지 20주년을 맞아 최종현 학술원에 SK㈜ 지분 20만주를 출연한 데 이어 그룹 성장의 근간이 되어 준 형제 등 친족들에게도 SK㈜ 지분 329만주(4.68%)를 증여했다2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동생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166만주)를 비롯해 사촌형인 고(故) 최윤원 SK케미칼 회장 가족(49만 6808주), 사촌형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그 가족(83만주) 등 친족들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포스트 베타 버전의 ‘후원’ 기능을 지난 14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 버전은 기존에 즐겨 보던 포스트 에디터를 응원할 수 있게 됐다.포스트 후원 기능은 독자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네이버 포스트에서 연재되고 있는 ‘시리즈’에 금전적으로 후원하는 방식이다.이 서비스는 팔로워 100명 이상이면서 최근 3개월간 매월 3개 이상의 글을 발행하거나 팔로워 50명 이상이면서 총 50개 이상의 글을 발행한 에디터라면 누구나 후원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포스트 에디터는 ‘후원 창작자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장수경 기자] 400년 역사를 지닌 동북쪽 변방의 허투알라성. 청나라(후금) 초대 황제인 누르하치가 세운 첫 번째 도읍지다.후금의 칸이 된 누르하치는 ‘팔기(八旗) 제도’를 만든다. 1619년 후금은 명나라와의 사르후 전투에서 최후의 승리를 거머쥔다. 수도를 심양으로 옮긴 후금은 세 번째 도성인 심양궁을 세운다. 제2대 황제인 ‘홍타이지’는 국호를 후금에서 대청(大淸)으로 바꾼다. 1636년, 청나라의 두 번째 조선 침략인 병자호란이 일어나는데. 병자호란 발생 원인에 다른 해석도 나온다. 여진족으로부터 출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정보는 차고 넘친다. 이 정보들을 어떻게 하면 단순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 방법은 바로 생각 정리이다. 머릿속에 다양한 정보들을 카테고리별로 나눈다. 예를 들어 ‘아이디어’ ‘하루계획’ ‘문제점’ 등으로 나눈 후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다.‘생각하고 계획하고 일하라’ 책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홍순성 저자는 홍스랩 대표이자 생산성 툴을 활용해 교육과 컨설팅을 10년 동안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생각 정리를 할 방법을 생산성 툴인 ‘워크플로위’로 설명한다.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중국의 사회적 신용등급 시스템은 수백만명의 삶을 심각하게 바꿔놓고 있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사람들에 대한 사소한 정보 하나하나까지도 디지털화 되고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결합됐기 때문이다.” P301‘만들어진 진실’ 헥터 맥노널드 작가가 중국 정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책에 설명한 내용이다. 헥터 맥노널드는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전문가로 에릭손, 에킨스 등에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다. 중국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최근 중국인들이 주차위반 딱지를 뗄 경우 CCTV를 활용해
인터뷰-이수동 한국인포그래픽협회 대표우리나라 상징하는 문화적 기호 없어… 아이콘 대형포털 필요[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우리나라와 ‘인포그래픽’을 비슷하게 시작한 일본과 미국은 아이콘 포털 등의 대규모 디자인 비즈니스 시장이 커졌고, 후발 주자였던 중국도 급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인포그래픽 등 ‘문화적 기호’는 없습니다.”14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인포그래픽 전문가로 알려진 이수동 한국인포그래픽협회 대표 겸 브이랩인포그래픽연구소장은 우리나라의 인포그래픽 현실을 이같이 진단했다.인포그래픽이란 정보를 나타내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1차원적인 데이터(data)를 수집 후 알맞게 정제해야 비로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일래스택’이다.데이터 분석 뿐만 아니라 일래스틱 스택은 대용량 데이터 분산 검색, 로그 수집 및 변환, 시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한 권의 책으로 일래스택을 정리한 ‘일래스틱 스택 6 입문’ 책이 나왔다.이 책은 일래스틱서치의 검색·분석 기능과 로그스태시, 키바나, 엑스팩을 활용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대표적으로 일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부문의 급성장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큰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디지털이 무엇이며, 삶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느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말문이 막혀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디지털에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체감해 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기술 변화를 이해 돕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생존 전략’ 책이 나왔다. 데이비드 로저스 저자는 콜롬비아 비즈니스 스쿨의 디지털 경영 전략 및 디지털 마케팅 임원 교육 프로그램의 학과장이다.저자는 디지털 혁명의 다섯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엑셀(Microsoft Excel)은 많은 직장인이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장인들이 엑셀을 주로 사용할 때 보고서 및 집계표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또한 데이터 분석을 할 때도 직장인들이 엑셀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보고서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에서 응용한다는 것이다.엑셀을 제대로 이해하고 숙달할 수 있는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실무 강의’ 책이 나왔다. 전미진 저자는 삼성전자, 효성,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엑셀 강의를 하는 전문 강사다.저자는 “바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스마트폰이 등장 후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사진’이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은 디지털카메라의 성능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스마트폰이 ‘셀카’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여행 사진을 찍는 데도 큰 문제는 없게 된 것이다.좋은 사진은 좋은 장비가 아니라 ‘좋은 시선’에서 나온다. 좋은 시선은 갖기 위해선 많이 찍고 좋은 사진을 많이 보는 것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모방을 하면서 자신만의 사진 언어를 만드는 게 방법이다.대한민국 대표 사진가 그룹인 ZAKO 멤버들이 여행 사진의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90년대 가장 많은 인기를 받은 일본 만화는 ‘드래곤볼’이다. 드래곤볼 내에서 주인공들이 자주 사용한 도구는 스카우터이다. 만화에서 스카우터는 한쪽 헤드셋 형식의 안경이다. 이 안경을 통해 적들의 전투력과 약점들이 한눈에 보인다.만화에서만 존재하던 이 도구가 기술의 발달로 현실화되고 있다. 이 기술은 증강현실이다. 현실의 사물에서 가상의 관련 정보를 덧붙인다는 것이다.증강현실(AR)에 대한 포괄적인 가이드 ‘증강인간’ 책이 나왔다. 헬렌 파파기아니스 저자는 10년 넘게 증강현실 분야에 종사하며 국제적으로 인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SF 영화와 같은 세계가 현실로 바뀌고 있다. 인공지능이 체스에 이어 바둑까지 이기는 일이 일어났다. 자동차에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무인자동차가 곧 실용화될 조짐이 보인다. 이러한 발전에는 딥러닝 기술이 뒷받침되고 있다.구글이 만든 ‘텐서플로’를 통해 딥러닝을 입문할 수 있는 ‘텐서플로로 배우는 딥러닝’ 책이 나왔다. 솔라리스 저자는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연구실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인공지능에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저자는 “딥러닝 모델을 만들고 동작하는 모습을 바라보면 짜릿한 재미가 있다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애플은 음성인식 인공지능인 쉬리, 삼성은 빅스비 등 음성인식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다. 컴퓨터가 인간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컴퓨터가 인간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AI 기술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현실에 어떻게 반영이 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 내년 IT 트렌드를 전망하는 ‘트렌드 스페셜 리포트 2019’ 책이 나왔다.이 책은 내년 IT 트렌드 키워드로 인공지능, 5G, 로봇, 드론, 대화형 플랫폼, 실감형 미디어, 블록체인을 꼽았다.책에서는 단순히 키워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메가트렌드로 유명한 존 나이스비트가 신간 ‘미래의 단서’로 돌아왔다. 존 나이스비트는 세계적인 미래학자로서 1980년대 산업 사회가 정보 사회로 이행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적절한 정보를 가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전문가들이 중요해질 것이라 내다봤다.이어 기술이 앞으로 엄청난 속도로 쏟아지고 변화할 것인데, 그런 시대에는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기술과 인간성의 조화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바 있다.그가 35년 전 ‘메가트렌드’ 책으로 예측한 일이 대부분 이루어졌고 지금은 당연한 일들이 됐다. 존 나이스비트는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생활 속 IOT 기기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은 ‘라즈베리 파이’이다. 라즈베리 파이는 영국의 라즈베리 파이 재단에서 교육 목적으로 제작한 초소형 컴퓨터다.라즈베리 파이의 운영체제는 ‘리눅스’를 사용한다. 라즈베리 파이로 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측정, 카메라 센서로 초소형 CCTV 만들기, 영화나 사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OSMC 등을 제작할 수 있다.라즈베리 파이를 입문 할 수 있는 ‘라즈베리 파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프로젝트 입문 편’ 책이 나왔다. 이준혁 저자는 “프로그램을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자동차·의약·금융 등 모든 산업에서 AI 붐이 일고 있다. AI는 인간의 지적 노력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한 컴퓨터 프로그램이다.그러나 컴퓨터는 이미 사람보다 수치계산 등 수리능력에선 인간의 능력을 넘었다. 그렇다면 지금 AI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적인 영역까지 AI가 기능이 확장됐기 때문이다.IT기업에서 내놓은 AI는 10년 전만 하더라도 개와 고양이를 구별하지 못했다. 현재는 자연언어와 음성, 영상 등의 처리가 고도화되고 복잡한 상환 판단을 수반하는 작업까지 가능하다.AI를 관련된 최신 기술들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바둑기사인 이세돌 9단을 이긴지 어느덧 2년이 지나가고 있다. 바둑의 경우의 수는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로 복잡하다.알파고가 사람과의 대결에서 승리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로 사람의 단순한 업무들을 대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된 것이다.인공지능 기술이 경제·사회 곳곳에 융합되면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이른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접어들었다.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새로운 직업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우리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웹이나 앱의 프로그램을 만들 때 고민하게 되는 것은 서버 개발이다. 서버를 개발 중 전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는 것이 바로 ‘Node.js’이다. 웹브라우저들에서 유일하게 지원되는 언어인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 짧은 코드로 서버를 빠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해외에서는 PHP, Jave로 만든 서버들을 하나씩 바꾸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기업은 페이팔, 그루폰, 야후, 이베이 등이 있다.Node.js의 실력을 높여 줄 수 있는 ‘Node.js 디자인패턴’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내 코드를 어떻게 구성해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SNS에서 대량의 메시지를 처리하기 위해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이때 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카프카’ 이다.카프카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카프카의 시작은 소셜네트워크인 링크드인에서 내부 인프라 시스템 구축할 때부터이다. 링크드인은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없었기에 만들었다고 한다.즉 카프카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볼 수 있다. 데이터 스트림을 쓰고 읽고 저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카프카에 대해서 자세히 알 방법을 없을까?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정부의 52시간 근무제를 통해 직장문화의 변화가 오고 있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으로 ‘work-life balance’의 줄인 말이다. 잦은 야근과 퇴근 후 SNS를 통한 업무들이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워라밸을 통해 줄어든 근무시간은 기업들이 어떻게 채울까? 기업들은 정형적인 일들은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줄이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인력들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고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인력들을 새롭게 채용한다.매년 트렌드를 분석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