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안전성 검증 촉구[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최근 아베정권의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 발표로 떠들썩한 가운데 미래당이 도쿄올림픽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했다.미래당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문 앞에서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단의 안전을 보장하라”고 외쳤다.이들은 “4년간 올림픽을 위해 피땀 흘린 한국 선수단과 전 세계 선수단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일본정부는 세계선수단에 대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 앞에서 미래당 당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미래당 당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 한국 및 세계선수단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촉구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 교통수단인 지하철. 그 노선을 따라가 보면 곳곳에 역사가 숨어있다. 조선의 궁궐은 경복궁역을 중심으로 주위에 퍼져있고, 한양의 시장 모습은 종로를 거닐며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지하철역은 역사의 교차로가 되고, 깊은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와 관련, 켜켜이 쌓여있는 선조들의 발자취를 지하철 노선별로 떠나볼 수 있도록 역사 여행지를 내·외국인에게 소개해 보고자 한다.가장 강력했던 해양국가 백제천도 전 수도 후보 몽촌토성야트막해 누구나 쉽게 올라풍납토성서 백제유물 나와몽촌토성서도 토기조각 발견[천지일보=장수경 기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1922년 평양 출생으로 한국 현대건축의 1세대 거장인 김중업(1922~1988).이름은 몰라도 그가 설계한 건물은 모르는 이가 없다 할 정도로김중업의 손을 거친 건축물들은 한국에서 기념비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지금은 건국대 언어교육원으로 쓰이는 구 건국대 도서관 건물과부산대·서강대 본관 등 유수의 대학 건물들.1985년 63빌딩이 탄생하기 전서울 마천루의 효시이자 한국 현대건축의 백미로 손꼽히는 삼일빌딩.전통가옥의 선을 모티브로 하늘을 향해 치켜세운 처마선이 돋보이는김중업의 대표작 주한프랑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통일부, 통일준비위원회,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정치학회와 통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평화회의가 오는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이번 회의에는 국내에서 이홍구 전(前) 국무총리, 하영선 EAI 이사장, 문정인 연세대 교수 등이, 해외에서 켐벨 전 캐나다 총리,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자칭궈 전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 겸 정협 상무위원, 도날드 존스톤 전 OECD 사무총장 등 국내외 원로와 석학들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한반
17일 만국회의 개막… 139개국서 각계 지도자 2000여명 참석[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등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20여 명의 각국 전직 대통령과 139개국에서 참가한 청년, 여성, 종교지도자 2000여 명을 포함해 20여만 명이 참석했다.이날 개막식에는
1주년 기념식·평화 걷기대회선언문 공포 후 놀라운 성과 보고세계 69개국 235개 청년단체 동참[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어떤 법도 정치도 전쟁터로 끌려가는 청년을 지켜주지 못했다. 세상에 태어나 꽃 한 번 피워보지 못한 이들은 죽음으로 희생했으나 보상받은 이는 아무도 없다. 이제는 전쟁과 분쟁이 아닌 평화를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10차에 걸친 세계 순방 동안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를 만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호소해 온 평화운동가 이만희(84)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모인 5천여 명의 청년들과
서대전공원에 1만여 명 몰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 25일 오후 ‘세계평화광복선언문 1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전 청년도 평화의 물결에 합류했다.대전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청년이 참가해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외쳤다.행사는 대전뿐 아니라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의 유엔기념공원과 지난해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선포 장소였던 서울 올림픽공원 등 전국에서, 그리고 뉴욕과 베를린을 포함한 해외 청년그룹 지부에서 동시에 생중계로 진행됐다.이 행사는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원자력시설방호방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은 데 대해 22일 “지금이라도 국익과 국민을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진취적으로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정 총리는 이날 긴급호소문을 내고 “북한 핵문제의 일차적 당사자인 우리나라 대통령께서 당시 의장국으로서 했던 핵안보에 관한 국제적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관련 연설을 하게 된 것은 국익 차원에서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정 총리는 “핵위험에 가장 강하게 노출된 우리나라의 상황을 감안할 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