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는 5일(현지시간) 이란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3109명 발생했으며 누적 613만4465명에 이르렀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란의 건강의학교육부는 이 날 하루 새 사망자가 76명 발생해 지금까지 총 13만20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전국적으로 중환자실 장비에 의존하고 있는 중증환자는 3249명, 회복되었거나 퇴원한 환자의 수는 총 592만3316명으로 집계되었다.5일 기준 이란에서 코로나19 1회차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5809만4169명이며 그 가운데 4814만9791명은 2회 접종까지 마쳤다. 3차 부스터샷까지 마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과 함께 수정된 마스크 착용·방문자 명부 작성,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수정된 방역지침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파우치 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장기전으로 봤을 때 수정된 방역지침 실시는 불가피하다”며 “수정된 방역지침안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파우치 소장은 미국이 지난 2월 국가를 봉쇄하고 조기 폐쇄를 했더라면 많은 사람을 살렸을 것이라
(테라노바베이=연합뉴스) 17일 오전(한국시간) 남극 테라노바베이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지에서 주성호 국토해양부 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확정 기념식'이 열렸다. 장보고과학기지가 건설될 부지 정중앙에 게양된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빅토리아랜드=연합뉴스) 극지연구소 지질팀의 우주선 박사(왼쪽)가 13일(한국시간) 오전 남극 장보고기지 건설지로부터 200㎞ 떨어진 빅토리아랜드 산악지대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유한규 코오롱 이사의 도움을 받아 퇴적층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남극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수행하는 이번 지질조사에서 지질팀은 약 2억 년 전 퇴적층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중생대의 기후와 환경을 밝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