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도로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7명이 다치고, 1명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2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6호선 석계역에서 돌곶이역으로 향하는 화랑로 일대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 등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고의 발단은 레미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고 정차해 있던 앞 차량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레미콘 차량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 일대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 등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성북구 석계역에서 돌곶이역 방향 화랑로 일대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미콘 차량이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1톤 탑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는데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 일대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차량이 크게 파손돼 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성북구 석계역에서 돌곶이역 방향 화랑로 일대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미콘 차량이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1톤 탑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는데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제주도 한 과수원에서 새 2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귤에 농약을 고의로 주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피의자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과수원 감귤에 일부러 주사기로 농약을 주입해 이를 쪼아 먹은 직박구리와 동박새 등 새 200여 마리를 폐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서 살아 있는 개체는 한 마리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직박구리와 동박새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던 다이버 A씨가 숨지고, 치료에 동행했던 간호사도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고압산소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15일 다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됐고, 응급실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환자 치료를 위해 고압산소치료기에 함께 들어갔던 간호사도 구토와 함께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간호사는 의사의 지시 아래 응급구조사와 함께 치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3일 오후 6시 38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휴지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해당 화재와 관련해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고,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관 등 인력 8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만취 상태로 관용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2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23일 충남부여경찰서는 강원도 고성군 소속 9급 공무원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등 혐의로 입건했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께 충남 부여군 규암면의 한 국도에서 관용차를 몰다가 역주행해 맞은 편에서 오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몰던 차량은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갔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로 측정됐다. A씨는 업무차 교육받으러 부여에 갔던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23일 서울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중랑구 망우동에서 8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에 심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사고 충격으로 A씨의 차량 뒷부분이 들리면서 뒤따르던 승용차가 그 밑에 깔렸다.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행 도중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인제에서 실종 신고된 40대 A씨가 실종 신고 16시간여 만에 구조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12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야산 방공호에서 40대 A씨가 양양항공대 구조견 핸들러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 직후 A씨는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5시 47분께 A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소방과 경찰은 수색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이틀째 수색을 벌였고, 구조견을 앞세운 핸들러가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야산 방공호 내에 있던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의식이 불명확했던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