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돌봄노동자와 시민의 22대 총선결과 입장발표 및 돌봄정치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제22대 국회를 이끌 여야의 화제의 당선인들도 여럿 탄생해 눈길을 끈다.4수 끝에 국회에 입성한 당선인이 있는가 하면 대전과 전남에서는 수십년 만에 지역구에 여성 후보가 당선돼 깃발을 꼽았고, 또 81세 노장부터 90년대생 당선인 등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당선인들이 즐비했다.반면 관심이 쏠린 낙선인들도 많았는데, 심상정의 의원의 탈락과 함께한 정의당의 몰락과 정치 뒤안길로 사라질 처지가 된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의 대패, 정치 신인이자 청년들의 대결에서 패배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녹색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4.10 총선 패배를 계기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원내대표는 “박봉을 쪼개서 당비 후원금을 내고, 휴가 내서 피케팅하고 월세 보증금 빼서 선거에 도전했던 수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심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저는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제가 소속된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며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서왔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저는 21대 국회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제22대 총선 본투표 하루 전인 9일 “야당이 범죄자, 막말, 여성비하 공천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여러분의 성원으로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면서도 “아직도 많이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본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줘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딱 한표가 부족하다”고 강조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야당의 실정을 지적하면서 지지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전투표 관련 입장발표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전투표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6일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사단체간 갈등과 관련해 의대 정원 증원안에 대한 재검토 등을 골자로 한 중재안을 제시했다.안 의원은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의대 정원 문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국민이 피해자가 되는 의·정 강대강 충돌을 여기서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다.앞서 안 의원은 같은날 오전에도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전공의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를 거쳐 ▲범사회적 의료개혁 협의체 구성 ▲현재 2000명 의대 정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법원이 가습기살균제를 쓰다가 숨지거나 다친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서울고등법원 민사9부(재판장 성지용)는 6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김모씨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해자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 것으로 재판부는 피해자들에게 300만~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화학물질 유해성 심사가 불충분했는데도 환경부 장관 등이 그 결과를 ‘유독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고시하고 10년 가까이 방치한 건 객관적 정당성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비상의원총회를 마치고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