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속초=이현복 기자] 저소득층 시민들이 동절기 추위를 나기 위해 연탄은 꼭 필요한 물품이다.속초시는 지난 여름철부터 연탄보조사업 대상가구를 모집해 왔는데 지원자들은 이달부터 내년 4월30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연탄 쿠폰을 받는다.하지만 구석구석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자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최근 “(연탄)후원금은 지속해서 들어오고 있지만 배달봉사자는 해마다 줄고 있어 봉사자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직접 전달해주는 봉사자가 많아야 수혜자분들도 큰 도움을 받기 때문이다.해마다
[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인터뷰: 한옥희 | 목회자)“계시록 전장의 실상을 증거를 받을 때 정말 온 피가 정말 너무나 감동적으로 전율이 흘렀습니다.”(인터뷰: 정창훈 | 희망기도원 원장)“신천지는 성령을 통해서 깨닫고 또 직접 하늘에서 내린 말씀을 증거하는 곳이기 때문에 차원이 다르구나”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진솔한 소감들인데요.계시록 말씀의 참뜻은 물론 그 실체까지 증거할 수 있는 유일한 교회,성경에 약속된 12지파로 창조된 신천지예수교회.이번 달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신천지 말씀대성회로이제 신천지 말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추석 황금 연휴와 한글날 연휴까지 올해 가을 긴 연휴가 있다. 이에 벌초와 성묘, 노지 캠핑과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은 계절이기에 산을 많이 찾는다. 그러나 이맘때가 되면 사건 사고 소식도 자주 들린다. 특히 뱀에 물려 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도 급격히 증가한다.올해는 예년보다 예기치 못한 곳에서 뱀 출몰이 많았다. 뱀들이 아파트 주차장에 나타나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하기도 했다. 특히 산에 갈 때는 뱀에 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광주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개신교 연합기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소속 교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7일 한교총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잼버리 참가자들이 야영이 어려워질 경우 새만금 인근과 전국에 있는 기독교 수양관, 교회시설, 기도원, 수련원, 청소년센터 등을 임시 숙소로 쓸 수 있도록 ‘기독교 수양관’ 제공 의사를 잼버리 운영위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교총 측은 이를 위해 소속 교단의 전국 교회에 연락해 태풍 상륙이 예상되는 9~10일 숙소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과거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으라’며 은혜를 끼치는 것이 구원을 이루는 것인 줄 알았다. 천당(천국)은 죽으면 가는 줄 알고 있었다. 이제는 때가 됐으니 모든 목회자들이 여기 와서 배우고 깨달아서 바른 진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살아나고 또한 믿음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동료 목사들에게 신천지의 계시말씀을 전하고 싶다. 기존 구원론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이 말씀을 꼭 배웠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뿐이다.” - 평화교회 담임목사 A씨 장로교 등 기성교단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회)의 말씀 교육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2022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근린정원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의신면에 위치한 새생명기도원 ‘꽃동산 정원’이 근린정원 부문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동산 정원은 5000평 돌산에 비비추, 새우난, 철쭉, 겹벚꽃 등 화려하고 희귀한 수목과 꽃으로 조성된 테마정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정원이다.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민간이 만들고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치유의 공간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개신교가 각별하게 맞는 ‘부활절’이 다가왔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은 성탄절과 함께 기독교의 양대 절기로 꼽힌다. 부활절을 맞은 한국교회가 가장 공을 들여 준비하는 것은 바로 ‘연합예배’다. 사분오열된 현재의 한국교회가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어 한마음으로 일치해 교회와 사회를 향해 목소리를 낸다는데 큰 의미를 둔다. 누구보다 일치와 통합을 내세우고 있는 교회지만 수년째 부활절 연합예배는 각 기관별로 따로따로 진행돼왔다.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난 2020년 1월 국내 상륙한 이후 세 번째 설을 맞이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까지 더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을 고려해 종교계에선 가정에서 예식을 드리도록 권하는 추세지만 기도회, 미사, 차례 등 종교행사도 여전히 거행하고 있다. ◆ 천주교, 합동 위령 미사 봉헌… 천주교 예법에 따라 가정 제례 드리기도천주교에서는 명절이나 탈상, 기일 등에 가정 제례보다 위령 미사(연옥에 있는 이를 위하여 하는 미사)를 우선해 드린다. 2월 1일 설 당일 전국 천주교
청주 56명·충주 15명·제천 8명[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명 발생했다. 지난 21일 123명이 확진된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100명대다.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6명, 충주 15명, 제천·음성 각 8명, 진천 5명, 증평 3명, 괴산 2명, 보은·옥천·영동·단양에서 각 1명으로 집계됐다.이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는 42명(41.6%)이다.집단감염 역시 전날보다 늘었다. 청주시에서는 ▲서원구 초등학교 관련 2명
경남 등 전국 최다기록 흐름자진검사 등 감염경로 다양“방역 준수·백신 접종해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두자릿수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9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28명(진주 1993~2020번)의 확진자가 나왔다.진주지역 하루 확진자 수로는 순복음교회와 통영 식품공장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지난 4월 27일 27명보다 많은 수치이자 3월 목욕탕 집단감염 이후 최다 발생이다.이날 확진자들은 증상 발현 14명, 기 확진자 접촉
지역발생 1666명, 해외유입 20명 발생누적확진 36만 6386명, 사망자 2858명서울 646명, 경기 564명, 인천 127명의료기관·어린이집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86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6만 6386명(해외유입 1만 511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명 늘
대구 이슬람 사원 건립확산하는 ‘이슬람 혐오’테러 세력 소수에 불과“무슬림에 대한 편견 多무조건 배척해선 안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한민국 땅 대구 아닌 그 어디에도 더 이상의 이슬람 사원 건축을 반대합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린 한 청원인은 “무슬림들은 비이슬람화 국가인 대한민국을 이슬람화시키려고 꾸준히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들은 순수한 마음에 기도를 하기 위해 사원 건설을 하는 것이 아닌 세력 확장을 하고있는 것”이라며 “한 나라의 문화 종교를 자기화시키려는 이슬람
기장, 사상 첫 女총회장 탄생교인들 환영… “살아있는 교단”예장합동, 또 女목사 안수 불허“성경, 오직 男에만 자격 부여”[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주요 장로교단의 정기총회가 끝이 났다. 주목할 점은 한국 장로교단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회장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여성은 제사장이 될 수 없다’는 문화가 아직 팽배한 주류 장로교단에서 이번 여성 총회장 탄생은 의미가 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지난달 28일 충북 청주 4개 교회에서 분산해 열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제106호 정기총회에서는 직전 회기 부총회장이었던 익산중앙교
14일 오전 7시 13분 별세 향년 86세지난해 뇌출혈로 긴급 수술 받고서울대병원서 치료, 회복 이어와 70년대 신유집회로 교회 대부흥종말론 휴거론 등 논란 불러와교계로부터 ‘이단’ 규정 받기도각종 의혹 등으로 명예 급실추[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교회로 기록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가 14일 오전 7시 13분께 8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조 목사는 지난해 7월 교회 집무실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힌 이후 경미한 뇌출혈 증세를 보여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자인 조용기(85) 원로목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86세.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 목사가 이날 오전 7시 13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조 목사는 지난해 7월 16일 교회 집무실 출입문에 머리를 부딪힌 이후 22일 경미한 뇌출혈 증세를 보여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지금까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 왔다.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마련될 예정이며, 설교는 극동봉상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맡았다. 장례예배는 오는 18일 오전 8시 한
지역발생 571명, 해외유입 16명 발생누적확진 13만 8898명, 사망자 1946명서울 214명, 경기 149명, 인천 26명유흥업소·가족·지인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40명가량 감소하면서 사흘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확산세는 500~700명대로 오르내리면서 정체된 국면을 보이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다중이용시설과 가족·지인 모임 등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 발
일상 중심의 산발적 감염 여전대구유흥업소 누적 207명 기록“면역 완료까지 기본수칙지켜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성남 소재 교회, 제주도 음식점, 대구 사업장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여전히 일상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0시를 기준으로 경기 성남시 교회2와 관련해 지난 23일 첫 확진자 발
지역발생 620명, 해외유입 9명 발생누적확진 13만 8311명, 사망자 1943명서울 218명, 경기 170명, 인천 30명종교·유흥시설·직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80명가량 감소하면서 하루 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확산세는 500~700명대로 오르내리면서 정체된 국면을 보이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다중이용시설과 가족·지인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인 집단 발생
대구 유흥시설 누적 203명, 달성군 이슬람기도원 73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종교·유흥 시설에서 무더기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아울러 해당 집단감염에서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도 확인되면서 대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7명이다. 전날에 비해 200명가량 증가하면서 12일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종교·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눈에 띌 만큼 확산세
지역발생 684명, 해외유입 23명 발생누적확진 13만 7682명, 사망자 1940명서울 262명, 경기 190명, 인천 19명유흥시설·직장·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00명가량 증가하면서 12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주말 검사수 감소에 따른 영향이 사라지면서 급증세로 돌아섰다.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가족·지인 모임 등을 통해 산발적인 집단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