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주 한라수가 ‘물맛 좋은 미네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온라인 커머스플랫폼 쿠팡, 11번가, G마켓, GS25,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잇따라 입점하면서 유통채널 확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제주 한라수는 대형마트와 커머스플랫폼 등 국내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생수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쿠팡, 11번가, G마켓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커머스플랫폼으로 제주 한라수는 부드럽고 깔끔하며 며칠을 두어도 변하지 않는 물맛으로 대형 온라인 쇼핑몰 고객들에게 제주 한라수의 판매 성과를 극대화할
[천지일보=김서정 기자] 영하 7도를 보이며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천안 서북구 입장면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갓 삶은 옥수수가 하얀 김을 내뿜으며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옥수수 #고속도로휴게소 #휴게소음식 #삶은옥수수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선별진료소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하며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내에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안성맞춤아트홀 주차장에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한다.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설 연휴 귀경 시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전국적으로 6개소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우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10.29 참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다수 인파가 몰리는 명절 기간 중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경기도 설맞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안전사고, 물가, 코로나19, 혹시 있을 수도 있는 중대 재해나 재난 예방 등 방심하지 않고 함께 힘을 합쳐서 차질 없이 대응해야 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주간 실·국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비상 경제 대책 회의부터 시작해서 도민 민생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설에는 도민들의 안전사고나 재난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이어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제주도개발공사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1분(일단분리) 캠페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1분(일단분리) 캠페인’은 고객이 고속도로휴게소 편의점에서 페트음료를 구입 후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비닐라벨을 분리해 버리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재활용에 걸림돌이 되는 비닐라벨이 소비자 구입단계에서 먼저 분리되므로 해당 캠페인이 널리 생활화된다면 투명페트 재활용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양 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50여 곳 편의점에 안전 라벨제거기가 부
측정망 미설치 지역 대기질 측정 지원측정항목 6종의 환경기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올해 대기오염이동측정차(2대)를 활용해 수도권 소재 대규모 국가산단,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학교 주변 등 대기오염 측정망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대기질을 측정하고 측정값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측정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등 6종의 환경기준 항목이다.먼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에는 수도권 국가산단, 미세먼지 집중관리구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관내 공동주택 16개소와 고속도로휴게소 2개소를 대상으로 무색페트병 분리배출 홍보에 나선다.현재 국내에서 재활용되는 페트병은 연간 24만t 규모로 이 중 이물질 등 순도 문제로 2만 9천t 정도 재생 원료로 사용된다.이 탓에 페트병을 재활용해 의류 제작을 원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강원도는 블랙야크와 협약을 맺고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의류 원단으로 재생할 수 있는 무색페트병(음료와 생수용)을 별도 분리수거한 후 블랙야
3개월 이내 재점검… 개선여부 확인 예정[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정부가 여름철 피서지 주변 음식점 등을 조사한 결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는 등 141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의 해수욕장·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총 1만 286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1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2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9곳) ▲위생적 취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카드가 KIS정보통신과 손잡고 O2O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오더’를 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스마트오더’는 주문을 위한 대기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쉽게 메뉴를 선택하고 앱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삼성카드는 스마트오더를 ▲강릉(서창, 강릉 방면) ▲망향(부산방면) ▲원주(부산, 춘천 방면) ▲천안(서울 방면) ▲옥천(부산 방면) ▲경산(서울 방면) 등 총 8개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입했다.먼저 고객이 휴게소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운영랜드마크 조성 등 30개 사업[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은 ▲전라도 이미지 개선 ▲문화관광 활성화 ▲대표 기념행사 ▲학술문화행사 ▲문화유산 복원 ▲랜드마크 조성 ▲천년숲 조성 등 7대 분야 3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전라남도는 “전라도의 좋은 이미지 확산을 위해 전라도의 가치를 주제로 연중 방송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역사 재정립을 통한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2년까지 ‘전라도 천년사’도 편
26일 수서역에서 방문의 해 홍보수서역 기점 ‘전라도행’ 붐 확산2월 평창 등 관광홍보 지속 개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가 참여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가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6일 서울 수서역에서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라도 관광 100선’ 등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알리는 첫 홍보 활동을 펼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SR과 협력해 올한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수도권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등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라도행’ 붐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말까지 장애인 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법적 기준에 미흡하거나 장애인의 입장에서 설치되지 않은 시설물을 개선해 불편사항을 없애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미흡한 시설은 상반기 중 정비를 끝낼 계획이다.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 주차구역, 주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유도 및 안내설비, 경보 및 피난설비,점자블럭, 화장실내 장애인 보조 손잡이, 장애인 대여물품 보관함 등이다.특히 이번 정비기간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이달 9~10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을 제공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9~10일 양일간 탄천휴게소(논산천안고속도로 하행선 순천방향)와 청도새마을휴게소(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에서 진행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방문하면 축 하중 점검,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또한 타이어 전문가들이 트럭운전자들을 위해 올바른 타이어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방문하는 모든
올해 전국 총 2만기로 확대급속충전소도 2500기로 늘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부가 올해 안에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 전기차 충전소를 완비한다. 이외에 아파트,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을 포함해 총 2만기로 충전인프라가 확대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전국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의 절반 수준인 105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한 데 이어 연내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 1기 이상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당초 2018년 구축 계획이었지만 1년 앞당겼다. 기존 주유소를 듀얼 충전소(주유+충전)로 전환하는 작업도 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칠곡(부산방향)휴게소 화장실이 2016년 하반기 고속도로휴게소 최우수 화장실로 선정됐다.한국도로공사는 ‘2016년 하반기 우수 휴게소 화장실 평가’에서 칠곡(부산)휴게소 화장실을 최우수 화장실로 선정하고 7일 칠곡(부산)휴게소에서 2016년 하반기 최우수 화장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수 화장실로는 화성(목포)·춘천(부산)·죽암(서울)·함평(시흥)·사천(부산) 등 5곳이 선정됐다.칠곡(부산)휴게소는 고전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디자인됐다. 천장에 매달린 조명을 비롯해 벽면 대형 서커스 그림, 엔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등의 위생관리 및 원산지 표시 단속[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29개 정부기관 참여)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40일 간 소비자감시원 3000여명이 참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화장실 이용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화장실의 휴지통을 없애기 위한 ‘화장실 내 휴지통 없애기 운동’을 전국 휴게소에서 동시 전개한다고 밝혔다.앞서 도로공사는 화장실 이용문화 혁신을 위해 시설개선 시 노후된 배관을 전면 교체해 변기 내에 사용한 휴지를 투입해도 변기배관이 막히는 현상을 완전히 해소해 휴지통을 없앴다.하지만 ‘휴지는 휴지통에’라는 인식이 오래도록 남아 있어서인지 휴지통이 없는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휴지를 아예 바닥에 버려 종전보다 더 지저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영호남 지역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민대통합을 염원하는 의미로 ‘KBS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18일 오후 1시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동서만남의광장(광주방향, 경남 함양군 위치)에서 열린다.이번 노래자랑은 8곳 지자체(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하며 이 자리에서 합동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린다.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14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18일 본선에서 녹화된 내용은 30일 방영된다.노래자랑 본선에 앞서 오전 11시 함양군청에서는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를 ‘고속도로휴게소 화장실 문화 혁신의 해’로 지정했다.공사는 휴게소 운영업체와 합동으로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12곳의 휴게소 화장실 새 단장을 마쳤으며 7월 말까지 81곳을, 연말까지 모든 화장실의 리모델링을 끝낸다는 계획이다.특히 지역명소, 동화, 동계올림픽 등을 테마화해 182곳 모든 화장실에 다른 컨셉의 디자인을 적용한다.이달 22일 새 단장해 문을 여는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 휴게소 화장실은 천안지역 전통문화 유산인 천안삼거리, 직산향교, 홍경사, 노은정 등의 지역 명소를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