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의 금상 수상을 포함 총 31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현대차그룹은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0개 등 총 31개 디자인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제품 부문 자동차 카테고리에서는 기아 EV9이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싼타페, 아이오닉 5 N 등이 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지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 판매 차종을 전기차(EV)까지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지난해 10월 24일 정식 출범한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인증중고차 사업은 이달 1일부로 100일을 맞았다.현대차는 3월부터는 EV도 인증중고차 판매를 시작한다. 일반 소비자 대상 EV 매입도 같은 시점부터 실시한다. 아이오닉5·6, GV60 등 전용 플랫폼 기반 EV뿐 아니라 코나 일렉트릭을 비롯한 전동화 모델까지 판매한다.EV의 경우, 배터리와 관련한 소비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상장사 1·2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의 호실적 배경에는 북미 수출 등 차량 판매 증가와 친환경차·프리미엄 브랜드·레저용 차량(RV)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호조 덕으로 분석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이날 각각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3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연간 영업이익으로 현대차는 15조 12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9조 8249억원) 대비 54% 증가했고, 기아는 11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60조원이 넘은 매출과 15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판매량은 421만 6898대에 달했다.현대차는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이 15조 1269억원으로 전년 동기(9조 8249억원) 대비 54%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2조 66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42조 1514억원)보다 14.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9.3%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2년 매출(14
국내보다 해외에 더 잘 알려진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오로지 세계 평화만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HWPL의 진정성은 평화를 원하는 글로벌 시민들의 마음에 감동과 뜨거움을 줬다. 실제 이만희 대표를 만나 평화를 이룰 방법을 모색하고 시도하는 그들의 마음도 역시 진실했다. 본지는 HWPL과 평화 운동을 함께하는 정치‧종교‧여성‧청년‧사회 등 각계 인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유튜브에 공개된 줌터뷰(줌 화상 인터뷰)를 인용해 조명한다. 줌터뷰는 평화운동을 하는 이들이 HWPL과 협력해 평화를 이뤄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연간 판매량이 20만대를 넘어섰다.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상품성이 개선된 모델과 기존 차량의 친환경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산 중형 SUV(현대차 싼타페, 기아 쏘렌토, KG모빌리티 토레스(토레스 EVX 포함), 제네시스 GV70,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한국GM 이쿼녹스 등 6개 차종) 판매 대수는 20만 2945대로 집계됐다. 월평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68만여대를 판매하며 성장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 KG모빌리티가 지난달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질주했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 홀로 두 자릿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지난 11월 국내외에서 68만 44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5만 5532대) 대비 4.4% 증가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36만 557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34만 8280대) 대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유럽시장 2위인 영국에서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 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월평균 1만 7000대 수준으로 평균 판매가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영국 판매는 2017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18만 6625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는 18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69만여대를 판매하며 성장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GM이 지난달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질주했지만, 르노코리아자동차와 KG모빌리티는 두 자릿수 역성장에 주춤했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69만 41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만 3536대) 대비 7.9% 성장했다.업체별로 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37만 7986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국내는 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분기 기준 매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갈아엎어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이다.현대차는 2023년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3조 821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5518억원) 대비 146.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조 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7조 7054억원)보다 8.7% 늘었다.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2분기 대비는 각각 9.8%, 3% 감소했다.현대차는 이날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들어 3분기(7~9월)까지 미국에서 판매한 친환경차가 2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에서 양사의 전기차와 함께 하이브리드차도 인기를 끌면서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이다.1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사의 올해 1∼3분기 미국에서 친환경차 판매는 21만 3270대로 지난해 동기(13만 1986대) 대비 61.6% 증가했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작년 미국 친환경차 연간 판매량(18만 2627대)보다 3만대 이상 많은 수치다.회사별로 보면 올해 3분기까지 현대차는 11만 95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차가 가장 많이 팔린 곳은 미국으로 나타났다.2일 현대차그룹 IR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판매량(365만 8000대·도매 기준) 중 미국 내 판매량은 85만 9000대로 집계됐다. 전체 판매에서 미국 판매가 자치하는 비중은 23.5%로 가장 컸으며, 이어 한국(18.9%), 유럽(17.5%) 등의 순이었다.올해 상반기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16만대 증가했고, 판매 비중은 2.3%포인트(p) 늘었다. 특히 기아의 미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드라이브스루에서 청각장애인이 수어로 음식을 주문하고, 공유 전동킥보드를 휠체어에 결합해 자유롭게 이동한다. 병원에 가지 않고 전기차 안에서 편리하게 투석 치료를 받는다.이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기아 임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만든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이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2일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을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 쏘렌토가 올 2분기 국내시판 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9개 중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보인 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빅데이터 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이날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 단체 정부 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6월 국내시판 중형 SUV 브랜드 9개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수치가 나타났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정보량은 ▲기아 쏘렌토(5만 1647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친환경차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하이브리드 모델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하이브리드 모델 처음 출시 이후 약 14년 만이다.27일 현대차·기아의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양사의 하이브리드 모델 국내 판매량은 99만 7469대다.아직 8월 판매량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올해 현대차·기아의 월평균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2만 2000대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이달 무난하게 100만대를 돌파했을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기아가 처음 선보인 하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뜨겁다. 기아 ‘쏘렌토’가 선두로 달리고 있던 중형 SUV 시장에 신차들이 잇따라 출격하면서 각축전이 예상된다. 쏘렌토와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현대차그룹 집안싸움부터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실적의 일등공신 효자차 ‘토레스’ 판매 지키기와 새롭게 뛰어든 토요타코리아 ‘하이랜더’까지 하반기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치열한 판매 경쟁이 예상된다.1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6일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를 출시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6일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신형 싼타페는 각진 형상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강인한 이미지의 신형 싼타페는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외관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현대차의 엠블럼을 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과 함께 특장점 및 사양을 공개했다.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5세대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고를 형상화한 ‘H’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고, 테라스 컨셉의 대형 후면 문(테일게이트)으로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울렀다.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면은 현대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는 연결기준 실적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 2379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9797억원) 대비 42.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조 2496억원으로 전년 동기(35조 9998억원) 대비 17.4% 늘었다.이는 증권가 전망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이자, 영업이익은 역대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3개 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현대차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의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2023 여자 월드컵에서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의 세계 안에서 전 세계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