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군포=김정자 기자] 경기 군포시가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 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내장산국립공원과 연계해 숲 해설사의 진행에 따라 국립공원 알아보기, 내장산 자연사랑길 건강한 걷기, 케이블카 전경 관람, 임산물체험단지 강정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보호(돌봄)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보호 물품 지원사업은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용품 구매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치매 환자 가족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 환자다. 치매 환자 등록은 신분증(대상자와 신청인)과 처방전(치매 상병코드 기재)이 필요하고 대리인 방문 시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지원 물품은 ▲약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2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의 공식 행사일은 전국적으로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이지만 곡성군은 더 많은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20일간 챌린지를 운영한다.행사는 곡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전주시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 돌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려움과 부담의 정도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돌봄부담분석 검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돌봄부담분석은 ▲심층 상담 및 우울 정도 검사 ▲부양 부담 평가 ▲신경정신행동 증상 부담 검사 ▲치매 태도 척도 검사 순서로 진행되며 그 외 가족들이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지원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보건소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행복한 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후생활 보장과 어르신 생활관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올해부터 만65세 이상의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시간당 5000원(기본 1시간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기본 1시간 1000원[추가 30분당 500원])의 비용으로 접수, 수납, 이동 안내, 처방전 및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광주시가 보급하는 배회감지기는 스마트 태그 방식으로 치매환자의 신발, 가방, 옷 등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겨도 주변 다른 장치로 소재 파악이 가능하고, 건전지를 교체하면 영구 사용할 수 있다.특히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으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광주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남원시 전역에서는 치매환자의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개입의 치매환자 돌봄이 가능해질 예정이다.앞서 시는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돌봄의 부재가 발생하여 치매가 악화하고 존엄성이 상실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지난 23년 7월에 선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치매안심마을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돌봄지원사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인지교육,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호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실종자 조기 발견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실종신고 건수는 4만 9000여건으로 최근 5년간 신고접수 건수가 14.6% 증가했고 이 중 전남은 1295건으로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한다. 또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순으로 실종사건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조례안 주요 내용은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정다준 기자] 올해 열린 세계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는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국내 중견·중소기업 104개사, 4YFN(4 Years from Now)관 스타트업 64개사가 참가했다.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SK텔레콤 ESG 이노베이션 그룹, 한국무역협회(KIT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 산학협력단, 서강대 산학협력단 등이 지원해 국가별 전시관에 자리 잡은 한국 중소기업·스타트업은 다른 국가 전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정다준 기자] 노유헌 이모코그(Emocog) 대표이사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노 대표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노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MWC에 참가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치매환자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였다. 조기에 인지장애를 효과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디지털 인지검사인 ‘cogscreen(기억콕콕)’은 5분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27일(현지시간) 노유헌 이모코그(Emocog) 대표이사가 치매환자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홀로 사는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하는 ‘치매 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치매는 경증일 때 발견해야 중증으로 진행되는 시간을 늦출 수 있다. 그러나 혼자 사는 노인가구는 조기 발견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에 장성군은 찾아가는 ‘치매 지원 서비스’를 통해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군은 ▲기저귀 등 조호물품 ▲치매 관련 약제비 및 진료비 ▲배회 예방 인식표를 지원한다. ‘치매환자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지역 내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사례 관리도 제공한다.장성군 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치매공공후견 지원 대상자(피후견인)는 치매진단을 받고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기초연금수급자 우선지원, 권리를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15일(목) 도청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안전복지 실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국제로타리 3730지구 하명호 총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내용에 따라 도내 저소득층·고령 1200가구에 타이머콕 설치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타이머 콕은 가스 안전장치 중 하나로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중간 밸브가 잠겨 가스 불을 켜놓고 잠그지 않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치매환자 전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를 복용 중인 환자이다.지원 내용은 치매치료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치료약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남원시는 소득수준 120% 이하는 국비지원, 소득수준 120% 초과는 자체 시비 지원으로 치매환자 전원 지원받을 수 있다. 시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 제비 영수증을 치매안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하며 오는 2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돌보는 지혜 등치매 관련 정보와 돌봄 요령 등에 대해 상세한 교육이 진행돼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이외에도 혼동, 망상, 환각 등 정신행동 증상에 대한 다양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교육에는 과천에 거주하는 치매 또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 치매안심센터에서가 어르신들의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찾아가는 ‘가가호호 홈스쿨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가가호호 홈스쿨링’은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방문형 인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30명의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대상자 가정을 전문인력이 매주 1회 방문해 진행한다.프로그램은 대상자 1명당 8회차로 구성되며, 강원특별자치도 방문형 쉼터프로그램 매뉴얼에 따라 치매예방체조와 두뇌건강 놀이책 워크북, 원예·공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상시 감염병 관리체계와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전주시보건소는 23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시민과 함께 건강, 함께 안전, 행복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7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7대 추진 방향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및 공공의료사업 활성화 ▲일상의 건강을 찾아주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체계구축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관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장애인 재활보건실 등 확장공사 및 환경조성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재활보건실 등 확장·이전 공사 ▲치매환자의 스마트한 뇌 건강 관리를 위한 ICT체험존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구는 특교세 2억원 확보로 장애인 재활보건실을 1층으로 확장·이전해 화재 및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통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활보건실을 재활치료존·작업치료존으로 세분화해 더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재활치료서비스 시스